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 와서 담소 나누는중.. 미칠것같아요
울아버님 말씀하시길
세월호 특별법 말도 안되는 주장이다.
배가 뒤집혀 사고났으니 나라에서 그에 대한 보상 해주겠다는데 무슨 수사권 기소권을 주장하냐로 시작.......정말 어처구니 없는 소리만 하시네요
저녁먹을거 토할거 같아요.
남편은 말없이 듣고만 있네요
머리아파서 방에들어왔어요.. 반박 한 마디 못하고...ㅠㅠ
1. 아버님
'14.9.5 9:52 PM (49.143.xxx.49) - 삭제된댓글자기 자식이 죽은 원인과 제대로 구조하지 않은 이유룰 알고싶다는데
그거 안들어주는 정부가 이상한거지요.2. ....
'14.9.5 9:53 PM (36.38.xxx.20)할아버지가 가장 아끼시는 손주 이름 대면서 아무개가 당했어도 보상만 받고 끝내실 거예요?
전 그렇게 못해요, 꼭 진상 밝힐때까지 싸울거예요 하세요.3. 00
'14.9.5 9:56 PM (61.254.xxx.206)아버님 사고 당해도 돈만 받으면 원인 몰라도 되냐고 해보세요.
4. 지금
'14.9.5 9:59 PM (121.154.xxx.246)이런일이 나에게도 일어난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잠도 안와요.
그분들은 얼마나 피를 토하도록 울고 계실까요...5. 미칠 게 아니라
'14.9.5 10:00 PM (1.233.xxx.235)말씀을 하세요
"아버님 자식이 원인 모를 비명횡사를 당해도 그렇게 말씀하시겠어요?" 하고.6. ㅇㅇ
'14.9.5 10:13 PM (117.111.xxx.211)명절에 민심이 판가름나요... 저라면 방에 조용히 안있습니다.
진심을 담아 이야기해 주세요.
유가족들은 사고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진상규명을 원하는 가라거요.ㅠㅠ7. 이래서
'14.9.5 10:36 PM (223.64.xxx.202)명절 없애야합니다.
혈압오르죠.8. 물어야죠
'14.9.5 10:40 PM (211.52.xxx.252)아버님 손자가 눈뜬채로 바다에 수장되었다면... 왜 죽었는지 알지도 못한채
청와대와 새누리가 원하는데로..돈 받고..그냥 끝내겠냐고..물어보세요..9. ㅠㅠ
'14.9.5 10:46 PM (117.111.xxx.174)남편도 아무 말 못하고 있는 분위기예요.
자신의 손자손녀를 그렇게 잃으셨다 해도 그렇게 말씀하시겠냐고 따지고싶었지만...
아버님 주무시러 들어가시고 어머님이랑 이야기해봤는데요
아머님도 날마다 힘드시다고 하네요ㅠㅠ10. 6,70 대 보수 지지자들이
'14.9.5 11:24 PM (124.50.xxx.131)세월호 관련 댓글중에 박그네 공격하는 네테즌들게 화는말.. 늬들은 애비애미도 없냐고 합니다.
박그네는 국민이 뽑은 머슴이자 일군인데, 철저히 백성,노예근성으로 접근해요.
자신과 세월호 희생자들하고 급이 다른 다른 나라 사람같은가봐요.착각이죠.
박정희,박그네의 백성이고자 ... 정작 자신들이 똑같은 상황인
가정을 안합니다...그런 예를 왜 드냐고 하죠. 언제나 자신,자식들은 이나라 정권의 보호아래 살고
있다고 착각하는 겁니다.그런데요.원글님 이번에 정치성향과 무관하게 가만히 있으면 안됩니다.
정말 이번에 그냥 넘어가면 다음 사고때에 또 그냥 돈들고 처리 합니다.
보아하니 이정권내내 재수 없어서 젊은애들이 군인들이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원글님 시아버지 같은분들이 오늘날 박그네를 새누리를 저렇게 만든겁니다.
그안에서 구조를 기다렸다가 죽기 싫다고 외치는 아이들 동영상을 보여주세요.
다른말 말고....
그럼에도 그건 그거고 산사람은 살아야 한다고 할지 모릅니다.
기소권,수사권이 있어야 죄짓는 인간들이 더 조심할거고 공뭔들이 부정부패 안하고
국민을 두려워 한다고 하세요.지금 합의안 갖고 절대 안된다고...
삼권분립,국가존립 운운하면 그거 한다고 국가존립이 위태하지 않다고... 저렇게 안되다고마 하니
더 의구심이 드는거라고...이번에는 절대 지면 안됩니다.
이나라에 6,70대들의 정치병,보수결집력은 실제 상상을 초월 합니다.
공원에 모인 노인들만해도 유가족을 전에 노무현전대통령 씹듯이 하고 있습니다.
완전 세뇌 되었어요.아버님 자손들한테 그 죄가 돌아 올거 같다고 구업을 짓지 말라고 하세요.
박그네는 지지자들만의 댓통이자 박정희 흉내내느것에 불과하지 정말 큰문제가 많은 사람입니다.
기춘이가 뒤에서 조종해서 억지로 버티고 있는거지 정상적인 지도자가 아닙니다.
절대 흥분하지 말고 조금조근 ..앞에선 거부하더라도 다시 한번 어른이 곱씹을만하게
논리적으로 말씀하세요.님남편도 이제 가만히 있지 말라고 하세요.
웃기는게 노인들도 잘아요. 수사권,기소권 주면 정권의 치부가 드러나 박그네가 위태하다는것을..
죽은애들은 애들이고 권려에 저항하는게 자신들이 지지하고 숭배하는
박씨에게 괘씸한거에요.무조건 우쭈쭈......그러니 박그넨 오만 방자하게 악법 통과에 더 열 올리고
경제,양극화법에 열올릴 겁니다.민심이 달라졌다는것,지지층이 변했다느걸 감지해야만 멈춥니다.
저 미친짓을...그래봤자 새누리는 김무성이를 내세우겠지만,그건 다음 문제이고...
절대 이번엔 임무완수하셔야 해요.
님미래와 자식들을 생각해서.. 추석민심이 앞으로 정책을 조금 좌우할 겁니다.11. 샬랄라
'14.9.5 11:56 PM (223.62.xxx.27)사이비언론만 본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 하는것
별로 이상안합니다
저렇게 이야기 하시는 분과 좀 이야기 하시려면 이번에 내려가시기전에 복습 좀 하시고 가세요12. asd8
'14.9.6 2:47 AM (175.195.xxx.86)며느님께서 말씀하신다고 달라지실것 없습니다. 그냥 손주들 재롱이나 보시라고 하시고 다른일 하심이.
아는만큼 보이는 법이지요.
그아버님 지금도 광주민주화운동을 빨**들 소행이라고 하실지도 모르지요.13. ...
'14.9.6 9:17 AM (121.175.xxx.72)저도 그래서 명절에 시댁가기 싫네요 울시부모님 저런 소리 듣기 싫어서....
14. ...
'14.9.6 12:05 PM (118.38.xxx.65)답이 없는 노인들
15. 저도 시가사람들이
'14.9.6 2:32 PM (121.161.xxx.88)싫어요
늘 박그네 추종하는 얘기들만.
합심해서 그럴때 정말 토나와요.16. 휴,,
'14.9.6 4:19 PM (124.53.xxx.117)저는 그냥 한마디만 합니다.
사고난건 글타치고 구하지도 않았고 방송은 다 구했다고 거짓말했다.
그거 어떤 놈이 그리한건지 꼭 잡고 싶을거다. 나라면...
억만금을 준다해도 나느 내새끼 죽인놈 찾고 싶다고.17. 하루정도만
'14.9.6 4:37 PM (123.109.xxx.186)박근혜가 당신들 딸이라도 되는양 가슴아파 미치시죠
대통령 딸로 태어나 평생 호의호식하고 살며 아비의 죽음으로
결국 대통자리까지 오른사람이 뭐가 가엾어 죽겠는지
어리석은 어른들18. 저 또한
'14.9.6 5:10 PM (180.66.xxx.252)추석당일 어떻게 시집 식구들을 봐줘야 할지 지금부터 머리가 아프네요, 지난 구정엔 빨갱이타령으로 입에 거품 물었었거든요, 이번엔 유민아빠와 특별법으로 게거품들을 물겁니다, 지금부터 남편 교육중이예요 무대응으로 일관하라고, 7남매중 우리 부부만 빼고 골수 수구꼴통들 이거든요, 그사람들 답이 없어요, 얼마간은 반박도 해보고 했는데 항상 큰소리가 났어요,울남편 끝까지 자기 주장하려하고,그러면 형들은 울남편을 괴물보듯하고, 에효 미치겠네요 정말 가기싫다
19. 저희도
'14.9.6 5:15 PM (59.11.xxx.157)아버님이 그쪽이세요.
그냥 아무말안하고 웃어요 저는.
어머님도 힘들다하시고, 남편은 벼르고별러서 한번 조목조목 세미나하시겠다는데 글쎄요 ㅋㅋㅋㅋ
그렇게 해도 절대 바뀌시지 않아요. 그 나잇대 분들.
그리고 젊은분들도 생각보다 훨씬 많아요 ㅠㅠ
온라인에서 안보이는것 뿐이에요.20. 세뇌 효과
'14.9.6 7:48 PM (121.144.xxx.67)합당한 유가족 요구 흐지부지 되면
한국 미래는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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