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3 남자조카한테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선물고민 조회수 : 1,575
작성일 : 2014-09-05 21:01:22
나름 고생스런 시절 보내고 있을텐데 싶어서, 
위로 차원에서 좀 괜찮은 선물 보내고 싶은데, 
대체 뭘 보내면 좋을까 고민이에요. 

조카는 서울에 있고, 
전 프랑스에 사는 이모에요. 

어릴 땐 먹을 것 (초코렛, 쿠키, 뉴텔라 이런거)
도 보내주고, 사진집도 보내줘 봤고, 
옷도 몇 번 보냈습니다만. 

사실 교복입는 아이가, 사복 입고 다닐 일도 별로 없고, 
먹을 것도, 여기 것이 특별히 더 맛난 것도 아니고 해서, 
늘 고민스러워요. 

이모가 프랑스에 있다면, 그 또래의 남자아이들이 받고 싶은게 뭘까요. 
  
IP : 109.23.xxx.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참
    '14.9.5 9:01 PM (109.23.xxx.17)

    곧 생일이어서 보내는 선물입니다.

  • 2. ..
    '14.9.5 9:04 PM (115.140.xxx.74)

    교복있어도 사복필요하죠.
    괜찮은옷 있으면 선물하세요

    저 고3 엄마에요

  • 3. 용돈
    '14.9.5 9:12 PM (175.223.xxx.196)

    프랑스에서 이모가 보낸 용돈이요

  • 4. ,,,,
    '14.9.5 9:16 PM (1.246.xxx.108)

    필요한거 물어보고 해주면 제일 정확하지만 많이 복잡해지고 하니
    그냥 편하게 생각하세요
    내생각에 좋겠다싶은거 모아모아서 한꾸러미 만들어 보내던가
    이번에는 이거 다음번에는 이거 해서 다양하게 선물의 맛을 느끼게 하던가요
    해준다는거 자체만으로도 고맙지요 입에 딱맞게 못하니
    정 마음에 걸리면 현금 살짝 플러스해서 같이 동봉하구요

  • 5.
    '14.9.5 9:44 PM (110.70.xxx.26)

    좋아하구요
    지갑 벨트 신발 모자등도 좋아해요

  • 6. 정답
    '14.9.5 9:49 PM (42.82.xxx.178)

    단가쎈 유로.

  • 7. 저는
    '14.9.5 10:15 PM (119.64.xxx.253)

    데카트론같은 곳에 파는 배낭이요..아디다스라도 한국이랑 디자인이 다른것들이 많아 저는 괜찮던데요,옷도 좋구요.

  • 8. 가방
    '14.9.5 10:28 PM (61.79.xxx.56)

    지갑 이런 거 좋아요.

  • 9. 원글
    '14.9.5 10:29 PM (109.23.xxx.17)

    의견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데카틀롱 한번 가볼까 하네요. 여기 디자인은 엄청 단순한데, 품질은 제법 짱짱해서, 뭐 하나 사면 잘 후회 안하게 되더라구요. 돈은... 이 아이가 저보다 더 모은 돈이 많습니다. 양쪽 집안에 달랑 하나 있는 아이라서. 옆에서 하도 용돈들을 많이 줘서. 그냥 이모 정성 담긴 좀 색다른 선물이 좋을 것 같아요. 초코렛 한 상자랑, 옷이랑 뭐 이렇게 해서 보내야 할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314 직장에 다니는 두아이 엄마입니다. 이직 고민에 조언 부탁드려요... 15 고민중 2014/12/04 2,413
442313 내피로 입을 수 있는 얇은패딩 없을까요? 4 유니클로말고.. 2014/12/04 2,085
442312 고종의 며느리, 이방자 여사의 책을 읽는데요 9 요새 2014/12/04 3,493
442311 이 종교 뭔가요? 2 Omg 2014/12/04 1,182
442310 대구 이월드 40대 간부..여직원 탈의실 몰카촬영하다 적발 1 참맛 2014/12/04 1,463
442309 몹쓸 취향 ㅠㅠ 6 반짝반짝 2014/12/04 2,054
442308 12월은 세일기간 가격이 떨어졌는데 살까요? 3 지름신 2014/12/04 1,408
442307 "정윤회 딸 우승 못하자 심판들 경찰에 끌려가".. 33 ... 2014/12/04 13,518
442306 요즘 꽂힌 과자들이예요. 14 겨울잠 잘 .. 2014/12/04 4,167
442305 두산중공업, 희망퇴직 실시..52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2014/12/04 2,976
442304 김장김치가 벌써 시었어요 4 김장 2014/12/04 2,469
442303 남편과사무실여직원 8 why 2014/12/04 3,858
442302 태교안하면 한심해보이나요? 13 태교 2014/12/04 4,219
442301 터키 나라 자체가 편견을 받을까봐 좀 걱정되네요... 16 금요일어서와.. 2014/12/04 2,773
442300 수시 추합하면 사전에 예비번호는 꼭 주나요? 6 sky 2014/12/04 2,655
442299 살라미햄 유통기한이 어떻게 되나요? 싱글이 2014/12/04 4,978
442298 아는 척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났을때.. 4 어쩌지.. 2014/12/04 1,955
442297 이대나온 여자의 객관적인 고찰 20 똑순이 2014/12/04 6,033
442296 2011년 생 서울 거주 여러분~ 4 졸속 2014/12/04 1,056
442295 편도 4시간 거리 시댁 ㅠㅠ 22 wjrsi 2014/12/04 4,813
442294 충전식 손난로 초등아이 선물할까 해요 6 선물고민 2014/12/04 1,411
442293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로 볶음요리나 전 못부쳐먹나요? 9 ㅉㅈ 2014/12/04 5,656
442292 노트북이 하나 생겼는데요.. 4 나야나 2014/12/04 1,232
442291 내부문건 다량 유출설…청와대 ”다른 게 또 터지면 어쩌나” 공포.. 3 세우실 2014/12/04 1,896
442290 과연 이게 다찰까? 특급 호텔만 늘어나는 서울 1 호텔신축 2014/12/04 1,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