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해은 되는데 문제가 틀리는 경우

afg 조회수 : 1,539
작성일 : 2014-09-05 20:58:40

해외에서 5년 살다온 초딩6인데

중딩용 독해책 2.3학년책을

앞에서 읽고 해석은 하는데

나중에 숙제로 풀어놓으라고 하고

채점하면 문제를 많이 틀립니다.

 

엄마는 완전히 해외에서 살다온게 헛거였다고

급 실망하시던데...

 

영어해석은 되는데 문제가 틀리는건

왜그런걸까요

애들은 해리포터를 원서로 읽는 수준인데..

IP : 210.220.xxx.1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왐마
    '14.9.5 9:04 PM (222.119.xxx.240)

    저 그대로 큰 고3학생 가르치는데 뒷목 잡아요 해석은 다 되는데 국어가 안되요
    이게 뭔말인가? 싶어서 해석 다해놓고 다른답을 찍어요..진짜 우리나라에서 살려면
    국어부터 잘해야 합니다 ㅠㅠ

  • 2. 그거이
    '14.9.5 9:05 PM (222.233.xxx.184)

    독해가 되는게 아니라 안되는거에요. 이해를 못하니 문제를 못 풀죠

  • 3. 해리포터 같은것은
    '14.9.5 9:06 PM (125.181.xxx.174)

    디테일한 부분 고려안해도 줄거리 위주로 쭉쭉 읽어 갈수 있죠
    군데 군데 잘몰라도 넘어가도 되요
    구석진 부분 이해 잘 못해도 스토리 파악은 가능하니까
    그런 대충 읽기로 영어 익힌 걸수도 있어요
    애들이 한국말 잘해도 국어 독해 틀리죠 ...그런거랑 같은거
    의미를 생각하며 요점을 파악하기 이런거가 잘 안되있는 영어라는거죠
    외국에 살다와도 영어에서 해결되는 부분이 생각보다 굉장히 작아요
    제 아이들이 외국에서 2년 살다 왔기 때문에 저는 자신있게 말할수 있어요
    그냥 사는걸로는 소용없고 노력이 필요해야 써먹을 만한 영어가 되요
    그러니 외국 안가봤다고 속상해할 필요 없어요
    성실한 국내파들이 학교 다닐적에 필요한 영어는 훨씬 더 잘해요

  • 4. 해리포터
    '14.9.5 9:07 PM (14.52.xxx.59)

    읽는것과 영어 잘하는건 별개에요
    무협지 판타지 읽는 애들이 문학 비문학 지문 이해하던가요

  • 5. ....
    '14.9.5 9:16 PM (14.46.xxx.209)

    국어시험 틀리는거랑 같죠..뭐ᆢ

  • 6. 이해력이 부족
    '14.9.5 9:58 PM (121.144.xxx.115)

    한거죠?
    해석을 하지만 그 의미를 이해 못하는 경우는 난이도 높은 문제인 경우가 그렇다고 할 수 있죠?
    당연히 국어책 읽기가 공부, 영어 공부의 지름길입니다

  • 7. --
    '14.9.5 11:50 PM (115.21.xxx.34)

    이해력도 딸리고
    국어가 안되는거에요.

  • 8. ..
    '14.9.6 5:43 AM (24.86.xxx.67)

    위에도 설명하셨지만 해석만 되고 독해가 안되서 그런겁니다. 독해는 이해력이거든요. 독해가 안되면 말로 된 수학문제도 잘 못풉니다. 뭘 물어보는지 이해가 안가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732 치떨려 3 khm123.. 2014/09/08 1,285
415731 잔소리쟁이아버지 네가제일잘났.. 2014/09/08 859
415730 너무 쉽게 회의해버리는 성격. 1 ㅇㅇ 2014/09/08 1,116
415729 술 담배 끊지못하는 여중생 8 금주 2014/09/08 3,932
415728 급해요 4D영화 볼때요 3 질문 2014/09/08 1,746
415727 지금쯤은 친정으로출발할시간아닌가요? 10 ..... 2014/09/08 2,343
415726 명절이 좋은 사람이 있나요? 10 .... 2014/09/08 2,343
415725 차례 지낸 후 점심 메뉴? 1 ᆞᆞ 2014/09/08 2,084
415724 꽃보다청춘이 제일 재밌네요.. 30 ㅇㅇ 2014/09/08 10,658
415723 시어머니 듣기싫은 말씀하시면 어떻게 반응하면 좋을까요 16 ㅇㅇㅇ 2014/09/08 4,882
415722 납골당에 모셨는데 집에서 제사지내는집 계신가요? 16 궁금 2014/09/08 10,992
415721 남자를 만날때마다...저 왜이러는 걸까요 7 ,,, 2014/09/08 2,723
415720 나사 박아야해서 집에 구멍 뚫어야 하는데 어떻게 하나요? 4 어떡하지? 2014/09/08 865
415719 세월호 유족분들은 추석에도 광화문에 계시는지요! 2 특별법지지 2014/09/08 719
415718 이런날엔 82쿡 자게가 최고인지라 2 이런날 2014/09/08 949
415717 현재 고3 , 도벽 고칠 수 있을까요? 7 어떻게 2014/09/08 3,292
415716 딱히 답이 없는데도 가슴이 답답해서.. 1 거미여인 2014/09/08 911
415715 일하는건 얼마든지하겟는데 17 ㅇㅇㅇ 2014/09/08 4,302
415714 초6사춘기시작 아들때매 미쳐요 6 미쳐 2014/09/08 3,037
415713 추석맞이로 온가족 영화볼려고해요 추천 좀 해주세요 4 영화 2014/09/08 1,289
415712 지금 현재 상황 드라마 2014/09/08 1,106
415711 요즘 20대 여자애들은 살찐 애들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 27 ,,, 2014/09/08 9,510
415710 여성 상대 사채업체 광고 너무 많네요. 11 요즘 2014/09/08 2,116
415709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고양이 모습 정말 압권이네요 4 호박덩쿨 2014/09/08 2,734
415708 부모님과 사이가 안좋은 미혼인데 결혼얘기가 나와요... 19 심란 2014/09/08 6,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