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그랑땡 맛있게 하는법 알려주실분...
1. 두부를
'14.9.5 7:57 PM (203.128.xxx.43) - 삭제된댓글한번 끓여서 짜면 맛나다고 해요
2. ㅇㄹ
'14.9.5 8:05 PM (211.237.xxx.35)전 돼지고기 싫어해서 쇠고기로 하는데
뭐 쇠고기나 돼지고기나 아니면 섞어서 해도 될듯 하네요.
두부 짜고 (두부를 물기 많이 없게 꼭 잘짜야함)
양파 당근 (+버섯 부추)
파마늘 다진거에
소금 후추 참기름 깨 넣고
동글동글 빚어서 밀가루 계란 입혀서 지져내요.3. 며칠전
'14.9.5 8:06 PM (114.205.xxx.114)생생정보통에서 황금레시피로 나왔었어요.
맨 윗님 말씀하신 두부를 한번 끓여 으깨서 하는 것도 거기서 알려줬구요.
생생정보통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시고 참고하세요.4. ..
'14.9.5 8:16 PM (180.229.xxx.230)좋은 소고기로 하고 파를 많이 넣어요
두부도 비싸도 맛난걸로 하고
양파는 물날까봐 안넣는뎅?
재료가 좋아야 맛있답니다.5. ..
'14.9.5 8:47 PM (1.229.xxx.74)생생정보통 레시피 퍼왔어요 ]
※ 재료(돼지고기 600g 기준)
돼지고기 등심 간 것 600g
당근 1/2개(160g), 양파 1개(430g), 쪽파 12뿌리(70g)
두부 1모(850g) 가로10cm x 세로10cm x 높이7cm,
마늘 10개(35g), 생강 1/4쪽(20g)
후추 (3g), 깨소금 (15g), 소금 (20g) * 달걀물용 소금 (3g)
달걀 10개, 식용유 300mL, 밀가루 250g
완전 정복 레시피
1. 두부 1모를 깍둑 썰어 팔팔 끓는 물에 약 10분간 삶아주세요
2. 두부가 익는 동안 당근(160g), 양파(430g), 쪽파 (70g), 마늘(35g), 생강(20g)을
잘게 다져 준비해주세요
3. 삶은 두부를 건져내 식힌 후, 체에 걸러 물기가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꼭 짜냅니다
4. 다진 채소, 두부, 고기에 소금(20g), 후추(3g), 깨소금(15g)을 넣어 짜내듯 세게 주물러 주세요
-> 두부와 고기의 형태가 없어질 때까지 반죽을 곱게 치댑니다
5. 완성된 반죽을 위생 봉지나 랩에 싸서 김밥을 마는 것처럼 길쭉하게 만든 후
3cm 일정한 크기로 잘라 동그랗게 빚어주세요
6. 달걀 10개에 소금 3g을 넣고 골고루 섞어 달걀 물을 만들어 주세요
7.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이 되었는지 달걀 물을 떨어뜨려 확인해 주세요
8. 밀가루 옷을 입혀 한번 탈탈 털어낸 후 달걀옷을 입혀 팬에 올려줍니다
-> 팬에 올린 후 바로 뒤집어 구워주세요
9. 중불에 6분간 8번 이상 뒤집으며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 처음부터 끝까지 중불에 익혀줍니다
10. 다 익은 동그랑땡은 채반에 담아 한 번 식혀주세요6. 나의 레시피
'14.9.5 8:48 PM (1.229.xxx.197)돼지고기 갈은 것
양파 잘게 다진 것
돼지고기 한근에 양파 중소에 가까운 크기 하나 정도
구운소금 마늘, 파, 생강은 있으면 조금 갈아 넣고 없으면 안 넣고
매실액, 청주나 맛술, 후추, 들기름 이나 참기름, 참깨
일단 양파 다진 것과 위의 양념들을 적당량 넣고 고루 섞어요.
양념끼리 잘 섞이게
그리고 나서 돼지고기 갈은 것 넣어 잘 치대면서 섞어요.
저는 두부 안 넣어요.
동그랑땡 만들 때 부침가루에 뭍히고 계란물에 담가서 건질 때 부서지지 않게 잘~
계란물에 건져서 팬에 올릴 때 형태 망가지면 숟가락으로 떠서 넣어도 돼요.
냄새도 안 나고 맛있어요.
고기 그냥 마트에 갈아 놓은거 한근 정도만 사서 해요.
무슨 음식이던지 간이 잘 맞아야 맛있는거 아시죠?7. 소고기+돼지고기
'14.9.5 9:35 PM (112.186.xxx.156)저는 늘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어서 해요.
먹어보면 돼지고기로만 했을 때보다 훨씬 더 맛이 좋아요.
저도 두부는 안 넣어요.
반죽을 잘 치대야 하는게 관건이에요.8. 전 담당 어언20년
'14.9.6 11:43 AM (122.35.xxx.141)제 경험이로는 고기가 좋아야지 채소같은 부재료가 많이들어가면 맛도 떨어지고 잘 변해요. 간이나 양념은 집마다 달라서 말하기 어렵지만, 부치기가 만만찮은건 확실해요 여러번 뒤집어가면서 타지않고 물기를 날려줘야 꼬들하면서도 형태가 예쁘거든요. 그렇게 부치려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여러번 해봐야 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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