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그랑땡 맛있게 하는법 알려주실분...

한가위 조회수 : 3,467
작성일 : 2014-09-05 19:54:49
이번 차례에 동그랑땡을 한번 해보려고요.어떻게 하면 맛있을까요?돼지고기들어가니까,냄새안나게 하고 싶어요.해놓으면 다들 잘먹긴할텐데...잘 안해봐서 좀 겁이 나네요. 선배님들..알려주셔요.
IP : 220.75.xxx.2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부를
    '14.9.5 7:57 PM (203.128.xxx.43) - 삭제된댓글

    한번 끓여서 짜면 맛나다고 해요

  • 2. ㅇㄹ
    '14.9.5 8:05 PM (211.237.xxx.35)

    전 돼지고기 싫어해서 쇠고기로 하는데
    뭐 쇠고기나 돼지고기나 아니면 섞어서 해도 될듯 하네요.
    두부 짜고 (두부를 물기 많이 없게 꼭 잘짜야함)
    양파 당근 (+버섯 부추)
    파마늘 다진거에
    소금 후추 참기름 깨 넣고
    동글동글 빚어서 밀가루 계란 입혀서 지져내요.

  • 3. 며칠전
    '14.9.5 8:06 PM (114.205.xxx.114)

    생생정보통에서 황금레시피로 나왔었어요.
    맨 윗님 말씀하신 두부를 한번 끓여 으깨서 하는 것도 거기서 알려줬구요.
    생생정보통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시고 참고하세요.

  • 4. ..
    '14.9.5 8:16 PM (180.229.xxx.230)

    좋은 소고기로 하고 파를 많이 넣어요
    두부도 비싸도 맛난걸로 하고
    양파는 물날까봐 안넣는뎅?
    재료가 좋아야 맛있답니다.

  • 5. ..
    '14.9.5 8:47 PM (1.229.xxx.74)

    생생정보통 레시피 퍼왔어요 ]

    ※ 재료(돼지고기 600g 기준)
    돼지고기 등심 간 것 600g
    당근 1/2개(160g), 양파 1개(430g), 쪽파 12뿌리(70g)
    두부 1모(850g) 가로10cm x 세로10cm x 높이7cm,
    마늘 10개(35g), 생강 1/4쪽(20g)
    후추 (3g), 깨소금 (15g), 소금 (20g) * 달걀물용 소금 (3g)
    달걀 10개, 식용유 300mL, 밀가루 250g




    완전 정복 레시피
    1. 두부 1모를 깍둑 썰어 팔팔 끓는 물에 약 10분간 삶아주세요


    2. 두부가 익는 동안 당근(160g), 양파(430g), 쪽파 (70g), 마늘(35g), 생강(20g)을
    잘게 다져 준비해주세요


    3. 삶은 두부를 건져내 식힌 후, 체에 걸러 물기가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꼭 짜냅니다


    4. 다진 채소, 두부, 고기에 소금(20g), 후추(3g), 깨소금(15g)을 넣어 짜내듯 세게 주물러 주세요
    -> 두부와 고기의 형태가 없어질 때까지 반죽을 곱게 치댑니다


    5. 완성된 반죽을 위생 봉지나 랩에 싸서 김밥을 마는 것처럼 길쭉하게 만든 후
    3cm 일정한 크기로 잘라 동그랗게 빚어주세요


    6. 달걀 10개에 소금 3g을 넣고 골고루 섞어 달걀 물을 만들어 주세요


    7.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이 되었는지 달걀 물을 떨어뜨려 확인해 주세요


    8. 밀가루 옷을 입혀 한번 탈탈 털어낸 후 달걀옷을 입혀 팬에 올려줍니다
    -> 팬에 올린 후 바로 뒤집어 구워주세요


    9. 중불에 6분간 8번 이상 뒤집으며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 처음부터 끝까지 중불에 익혀줍니다


    10. 다 익은 동그랑땡은 채반에 담아 한 번 식혀주세요

  • 6. 나의 레시피
    '14.9.5 8:48 PM (1.229.xxx.197)

    돼지고기 갈은 것
    양파 잘게 다진 것
    돼지고기 한근에 양파 중소에 가까운 크기 하나 정도

    구운소금 마늘, 파, 생강은 있으면 조금 갈아 넣고 없으면 안 넣고
    매실액, 청주나 맛술, 후추, 들기름 이나 참기름, 참깨

    일단 양파 다진 것과 위의 양념들을 적당량 넣고 고루 섞어요.
    양념끼리 잘 섞이게
    그리고 나서 돼지고기 갈은 것 넣어 잘 치대면서 섞어요.
    저는 두부 안 넣어요.
    동그랑땡 만들 때 부침가루에 뭍히고 계란물에 담가서 건질 때 부서지지 않게 잘~
    계란물에 건져서 팬에 올릴 때 형태 망가지면 숟가락으로 떠서 넣어도 돼요.
    냄새도 안 나고 맛있어요.
    고기 그냥 마트에 갈아 놓은거 한근 정도만 사서 해요.
    무슨 음식이던지 간이 잘 맞아야 맛있는거 아시죠?

  • 7. 소고기+돼지고기
    '14.9.5 9:35 PM (112.186.xxx.156)

    저는 늘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어서 해요.
    먹어보면 돼지고기로만 했을 때보다 훨씬 더 맛이 좋아요.

    저도 두부는 안 넣어요.
    반죽을 잘 치대야 하는게 관건이에요.

  • 8. 전 담당 어언20년
    '14.9.6 11:43 AM (122.35.xxx.141)

    제 경험이로는 고기가 좋아야지 채소같은 부재료가 많이들어가면 맛도 떨어지고 잘 변해요. 간이나 양념은 집마다 달라서 말하기 어렵지만, 부치기가 만만찮은건 확실해요 여러번 뒤집어가면서 타지않고 물기를 날려줘야 꼬들하면서도 형태가 예쁘거든요. 그렇게 부치려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여러번 해봐야 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887 김부선씨 오늘....노란 팔찌요!! 9 ㅇㅇ 2014/09/26 4,029
420886 서명해 주세요 2 지금 2014/09/26 390
420885 “정치보다 드라마 좋아했던 우리를 하나로 묶은 이름…그것은 엄마.. 4 인터뷰 2014/09/26 1,018
420884 맛있는 레몬케익 어디서 파나요? 2 미드 2014/09/26 1,111
420883 가치관에 혼란이 올때... 3 뭘까 2014/09/26 1,007
420882 개소리 스트레스 9 잠못자 2014/09/26 2,032
420881 드디어 내집마련 하는데 명의를??? 소동엄마 2014/09/26 690
420880 스벅 단풍카드 ♡ 2 0o0 2014/09/26 912
420879 세탁소에 맡겼다 찾아온 여름옷들 찝찝해요 1 세탁소 2014/09/26 1,577
420878 시모와 장모라는 표현 16 diadia.. 2014/09/26 3,985
420877 7세 아들이랑 단 둘 여행 추천좀 부탁드려요~~ 2 육아휴직 2014/09/26 644
420876 학교교육을 뛰어넘는 교육 방법있을까요? 7 엄마 2014/09/26 927
420875 예쁜 용기들 어디가면 구할 수 있을까요? 3 .. 2014/09/26 1,062
420874 82쿡님들 웬만하면 매장주인 옹호하는거 10 ..... 2014/09/26 2,397
420873 대선직전 박근혜의 걱정. 6 닥시러 2014/09/26 1,346
420872 위기의 주부들 요즘 방송안하나요 1 미드 2014/09/26 459
420871 시계수리 해야하는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3 86년도산 .. 2014/09/26 1,052
420870 질문) 가루 울세제 / 아이스크림 2 ?? 2014/09/26 424
420869 세월호164일) 오늘도 못돌아오신 분들께, 어서 오시라고 부릅니.. 17 bluebe.. 2014/09/26 460
420868 요즘 모기 많지 않나요? 18 .. 2014/09/26 2,384
420867 낭만이 무엇인가요? 8 무심 2014/09/26 958
420866 19금 여자분들은 살수있을까요 36 ㅇㅇ 2014/09/26 17,512
420865 휴대폰 바꿔드려야하는데..어디로 가야할까요 4 70대 노인.. 2014/09/26 968
420864 마트운영 해보신분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2 슈퍼 2014/09/26 1,694
420863 바자회 마음이 복잡해요. 6 애솔 2014/09/26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