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본 사람인데, 성격이나 가치관이 마음에 들어서 사귈수 있나요?

가을 조회수 : 2,218
작성일 : 2014-09-05 18:05:09

외모는 내 스타일이 아닌데, 성격이나 가치관이 잘 맞다고 사귄 경험있으신가요?

이게 가능한가요?

1차적으로 외모가 마음에 들어야, 그다음에 성격이나 가치관을 보게 되지 않나요?

가끔 처음봤을때 성격이나 가치관이 잘 맞아서 사귀기 시작했다고 하는사람들이 있는데,

결국 이분들도 외모가 호감이 있는상태에서 성격,가치관이 매력에 더해진거겠죠?

다른분들은 어떤신가요?

IP : 1.233.xxx.1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5 6:10 PM (220.94.xxx.7)

    외모에 걸맞는 매너나 가치관이면 몰라도
    외모만 우선으로 보진 않죠

  • 2. ...
    '14.9.5 6:12 PM (220.72.xxx.168)

    저처럼 정말 외모는 하나도 상관안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사람들이 다 외모만 1차로 보는건 아니예요.

  • 3. ...
    '14.9.5 6:17 PM (39.121.xxx.193)

    성격,가치관이 좋아서 사귈 순 있지만 첫날에 보이는 모습은 많이 연출된 모습일
    가능성도 크지않나요?
    전 외모 잘 보지않긴했는데 그래서 그 사람 여러번 만나봐야 사귈 마음 생기더라구요.

  • 4. ..
    '14.9.5 6:25 PM (180.224.xxx.40)

    사람 오래 두고 볼 일..

  • 5. 음..
    '14.9.5 6:39 PM (121.162.xxx.53)

    외모 가꾸는 게 더 쉬워요. 뼈를 깎는 고통 어쩌고 하지만....내면이나 성격은 오랜기간 형성 된것이고 타고난 기질도 있기때문에
    외모는 깜빡 속아넘어가지만 ..살다보면 행동하는데는 말이 필요없고 태도를 꾸밀수도 없을만한 상황도 닥치기 때문이죠.
    사람은 사계절 겪어봐야 조금은 알게 되는 것 같아요. 대부분은 짐작하는 거죠. 그 사람의 외적 조건을 보고 선입견도 있을수 있고

  • 6. ㅎㅎ
    '14.9.5 6:43 PM (121.162.xxx.53)

    외모가 매력적이고 자기 스타일인 경우 눈 여겨보게 되는 건 있는데 실망도 크게 ㅎㅎ

  • 7. 처음본
    '14.9.5 7:51 PM (203.128.xxx.43) - 삭제된댓글

    사람 알면 얼마나 안다고
    처음봐서 성격 가치관을 어찌 파악하나요??

  • 8. 대개는
    '14.9.5 9:46 PM (210.205.xxx.161)

    외모 즉 스타일이 합격해야 사귀게 되지않나요?

    저희아파트에 정말 진국아줌마가 한명있는데....
    좀 아프시고나서는 영 아닌 몰골로 다녀요.
    듬성 혹은 빗다가만 다 빠진 머리스타일에 옷도 후줄그레한 남편옷 입고다니는 딱 그런 형세인데...
    이전모습을 봤으니 인사나 하지..저런 모습으로 시작한다면 절대 눈도 안마주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213 2기분재산세 고지서가 벌써 나와요?? 4 .. 2014/09/14 2,047
417212 (지금 사러 갈거예요)건식다리미 추천 부탁해요~~~ 해리 2014/09/14 1,978
417211 요즘유행하는 큐브백 어떤가요? 1 모모 2014/09/14 1,541
417210 여러분은만약 대쉬를 받았는데.. 7 gg 2014/09/14 1,629
417209 양파즙 문의좀 드릴게요 급하게 2014/09/14 939
417208 19세 영화에 서너살 애 데리고 들어오는거.. 6 극장 2014/09/14 1,496
417207 글,,댓글보니 '그분'들이 많이 오신거 같아요.. 5 ㅇㅇㅇ 2014/09/14 950
417206 요즘 수도물 끓여 먹는 집들 43 있나요? 2014/09/14 24,610
417205 강산에 공연 중 가장 감명깊은 공연이네요. 1 유채꽃 2014/09/14 1,096
417204 강쥐대신 햄스터를 사왔는데 좀 이상해서요... 16 초보자 2014/09/14 2,579
417203 사다놓고 먹기 싫으면 버리나요 2 사재더 2014/09/14 1,545
417202 처음 으로 내복 사려고 하는데요 추워서 2014/09/14 675
417201 맛없는 홍어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4 ... 2014/09/14 994
417200 sbs방송 아침에 느닷없이 "말, 산업으로 달리다&q.. 쿠이 2014/09/14 794
417199 학군최고 20년된 비싼 아파트랑 상대적으로 더싼 신도시 아파트... 2 2014/09/14 1,974
417198 사람은 하루 몇키로 먹고 사나요 1 샤주 2014/09/14 912
417197 주부들이 골프칠 때 남자들하고 같이 나가는 경우는 뭔가요? 17 dd 2014/09/14 15,419
417196 꼭 동서와 친하고 가깝게 지내야하나요? 7 aa 2014/09/14 2,589
417195 부모님들께 "니네 피임하니?" 듣는다면? 8 111 2014/09/14 2,859
417194 오일병..중에 갑은 어떤 제품이에요? 3 나느새댁 2014/09/14 2,122
417193 꿈에 박지서 ㅇ 봤는데 뭐 좋은 일 있으려나요? 4 ㅎㅎ 2014/09/14 735
417192 소울메이트 - 브라이언 와이스 박사 불꽃놀이 2014/09/14 993
417191 전라도 김치, 갈지속젓같은 진한 젓갈많이넣으면 전라도 김치가 될.. 6 김치예찬 2014/09/14 3,136
417190 2년 전 불산 누출있었던 곳,농산물 먹어도 괜찮을까요? 3 ... 2014/09/14 1,265
417189 맞벌이 하시는 분들 알뜰하게 살림 하시나요? 3 종종 걸음 2014/09/14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