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본 사람인데, 성격이나 가치관이 마음에 들어서 사귈수 있나요?

가을 조회수 : 2,296
작성일 : 2014-09-05 18:05:09

외모는 내 스타일이 아닌데, 성격이나 가치관이 잘 맞다고 사귄 경험있으신가요?

이게 가능한가요?

1차적으로 외모가 마음에 들어야, 그다음에 성격이나 가치관을 보게 되지 않나요?

가끔 처음봤을때 성격이나 가치관이 잘 맞아서 사귀기 시작했다고 하는사람들이 있는데,

결국 이분들도 외모가 호감이 있는상태에서 성격,가치관이 매력에 더해진거겠죠?

다른분들은 어떤신가요?

IP : 1.233.xxx.1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5 6:10 PM (220.94.xxx.7)

    외모에 걸맞는 매너나 가치관이면 몰라도
    외모만 우선으로 보진 않죠

  • 2. ...
    '14.9.5 6:12 PM (220.72.xxx.168)

    저처럼 정말 외모는 하나도 상관안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사람들이 다 외모만 1차로 보는건 아니예요.

  • 3. ...
    '14.9.5 6:17 PM (39.121.xxx.193)

    성격,가치관이 좋아서 사귈 순 있지만 첫날에 보이는 모습은 많이 연출된 모습일
    가능성도 크지않나요?
    전 외모 잘 보지않긴했는데 그래서 그 사람 여러번 만나봐야 사귈 마음 생기더라구요.

  • 4. ..
    '14.9.5 6:25 PM (180.224.xxx.40)

    사람 오래 두고 볼 일..

  • 5. 음..
    '14.9.5 6:39 PM (121.162.xxx.53)

    외모 가꾸는 게 더 쉬워요. 뼈를 깎는 고통 어쩌고 하지만....내면이나 성격은 오랜기간 형성 된것이고 타고난 기질도 있기때문에
    외모는 깜빡 속아넘어가지만 ..살다보면 행동하는데는 말이 필요없고 태도를 꾸밀수도 없을만한 상황도 닥치기 때문이죠.
    사람은 사계절 겪어봐야 조금은 알게 되는 것 같아요. 대부분은 짐작하는 거죠. 그 사람의 외적 조건을 보고 선입견도 있을수 있고

  • 6. ㅎㅎ
    '14.9.5 6:43 PM (121.162.xxx.53)

    외모가 매력적이고 자기 스타일인 경우 눈 여겨보게 되는 건 있는데 실망도 크게 ㅎㅎ

  • 7. 처음본
    '14.9.5 7:51 PM (203.128.xxx.43) - 삭제된댓글

    사람 알면 얼마나 안다고
    처음봐서 성격 가치관을 어찌 파악하나요??

  • 8. 대개는
    '14.9.5 9:46 PM (210.205.xxx.161)

    외모 즉 스타일이 합격해야 사귀게 되지않나요?

    저희아파트에 정말 진국아줌마가 한명있는데....
    좀 아프시고나서는 영 아닌 몰골로 다녀요.
    듬성 혹은 빗다가만 다 빠진 머리스타일에 옷도 후줄그레한 남편옷 입고다니는 딱 그런 형세인데...
    이전모습을 봤으니 인사나 하지..저런 모습으로 시작한다면 절대 눈도 안마주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633 새누리 대선전략이라는데요? 1 그렇쥬? 2015/07/01 1,076
460632 샤레이드 (오드리햅번)결말 궁금해요 4 결말이 너무.. 2015/07/01 1,197
460631 아이 쌍꺼플 수술 언제가 적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17 죄송 2015/07/01 3,378
460630 여행은 정말 중독인가봐요 5 정신차리자 2015/07/01 2,478
460629 심리 철학 영성 이런쪽 책좀 추천해주세요~~ 13 독서쟁이 2015/07/01 1,570
460628 진한 감동의 멜로 영화 뭐 없을가요? 20 멜로의 추억.. 2015/07/01 4,442
460627 워킹맘의 넋두리.......... 6 오늘은평화 2015/07/01 3,030
460626 소수의견 재밌네요. 7 카레 2015/07/01 1,112
460625 클래식 좀 추천해주세요 ^^ 1 Blair 2015/07/01 528
460624 고등학생 아들 코골이 줄여주는 방법이 없을까요? 6 기숙사 2015/07/01 1,387
460623 손해사정인 좀 알려주실래요?? 3 급해요. 2015/07/01 1,836
460622 여자들은 오히려 마음에 드는 남자들 앞에서 적극적으로 못하나요?.. 9 스라쿠웨이 2015/07/01 7,652
460621 앞으로...금리가 어떻게 될까요....ㅠㅠㅠ 5 금융 2015/07/01 3,498
460620 스트레스 받아서 킬힐 하나 질렀어요 별로 안이쁜듯 10 미오 2015/07/01 1,690
460619 중딩1 수학 75점 맞고 돌아왔어요ㅠ 26 수학학원 2015/07/01 4,601
460618 신도시 상가주택 사시는 분들 계세요? 3 조아 2015/07/01 1,803
460617 돈이 가져다 주는 행복은 어느정도 인것 같아요..?? 9 ... 2015/07/01 2,912
460616 이거 내 돈 되는 뉴스 보셨나요? 뉴스 2015/07/01 688
460615 친정 엄마가 너무 싫고 섭섭하네요 16 슬퍼 2015/07/01 5,886
460614 자영업자분들 중 혹시 메르스관련 대출을 받은 분계세요? 3 ㅇㅇ 2015/07/01 808
460613 센서등이 저절로 켜질 때 8 언제 2015/07/01 12,027
460612 중딩 수행에 관해 학부모님께 드리는 글 7 중딩맘 2015/07/01 1,545
460611 살다보니 새누리당 의원을 응원할 줄이야 8 버텨라 2015/07/01 1,755
460610 혹시 와사비소금 아시는분 계세요? 6 소금 2015/07/01 2,099
460609 남자 어때보여요? 1 ㅇㄴㄱ 2015/07/01 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