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 1500 Kcal로 맞추기도 전 엄청 노력이 필요하네요

어휴 조회수 : 2,006
작성일 : 2014-09-05 17:37:55

그 동안 얼마나 먹은 건지, 아니면 신경을 써서 더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하루 1500 Kcal면 그리 힘든 것 같지 않은데 맞추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네요.

아침은 바나나 1개 (커요) 계란 두개 (노른자는 하나만) 먹고 새벽 6시에 운동 가고 (주 2회)

출근하면 힘들어서 고구마 하나 먹고요 점심은 나가서 먹고 (일반식이지만 좀 신경 써서)

저녁은 고구마에 닭가슴살이나 아니면 밥 조금에 단백질 위주 식사로 하는데

하루에 1500 맞추기가 힘들어요. 열심히 노력해서 1500이에요.

 

다행히 그 좋아하던 빵은 주 1회 정도 먹고 라면, 국수 종류는 완전히 끊었고요

아이스크림도 한달에 한 두번 조금 먹고 라테,녹차 프라프치노 종류는 완전히 끊었어요.

예전엔 팥빙수도 토요일 일요일엔 무조건 먹었는데 완전히 끊었고요.

이렇게 한달 노력해서 2KG 줄였는데 1KG는 수분이 날아간거라고 생각하면 한 1KG 쯤 줄였을라나.

앞으로 2KG 정도만 더 빼려고요. (158cm에 53kg이에요. 30대 후반.) 

 

전 정말 노력해서 1500 맞추는데 마른 친구들 보니 두 끼 충분히 먹어도 600씩 1200 밖에 안 되더라고요.

아 먹을 것을 참고 있으니 욕구 불만입니다. 

IP : 1.235.xxx.2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9.5 5:39 PM (116.36.xxx.88)

    억지로 세끼로 나눠먹지 마시고 그냥 두끼 드시는게

  • 2. ...
    '14.9.5 5:48 PM (220.72.xxx.168)

    1500 칼로리 맞추려면 먹을거 거의 없어요.
    하루 한끼랑 우유, 과일, 견과류로 약간의 간식을 하거나 간소하게라도 두끼 먹으면 간식 완전히 끊어야 맞춰지더라구요.

  • 3. 엄청 잘하고 계시네요
    '14.9.5 5:55 PM (58.125.xxx.35)

    끼니를 늘여도 되니 칼로리 잘조절하세요
    조금씩 자주먹는게 최고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066 식혜가 왜 맛이 갔을까요 2 2014/09/09 2,227
415065 서로 사랑하지 않는 부부 31 슬퍼요 2014/09/09 16,965
415064 결혼육아 "집안에 여자 하나 잘못 들어와..".. 1 아직도 이런.. 2014/09/09 1,474
415063 흙침대 써 보신 분 11 침대 2014/09/09 4,343
415062 일본 언론, 간접화법으로 한국 정치검찰 비꼬아 light7.. 2014/09/09 633
415061 고추만진 손이 너무 따가와요 4 어제 2014/09/09 2,312
415060 일부 한국인의 한국어에 대한 오해와 문제점. 2 루나틱 2014/09/09 1,658
415059 필름 현상하는 곳을 찾고 있어요... 2 필름 2014/09/09 753
415058 남자가 어디서 행주질 하냐며~~ 7 2014/09/09 1,949
415057 비정상회담 장위안 에네스 38 추석특집 비.. 2014/09/09 10,397
415056 시댁에서 있었던일 9 123 2014/09/09 3,376
415055 세월호 관련하여 객관적 사실만 정리 4 ㅇㅇㅇ 2014/09/09 865
415054 강촌 레일바이크 코스 어디가 젤 좋은가요? 3 춘천가는기차.. 2014/09/09 1,721
415053 팔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는것은 3 40후반 2014/09/09 2,251
415052 필웨이 명품? 진짜인가요? 4 지갑 사려고.. 2014/09/09 3,030
415051 글 내립니다.내용무 24 동생과함께 2014/09/09 9,160
415050 시댁 조카 배우자는 뭐라고 부르나요? 6 호칭 2014/09/09 8,007
415049 내 엄마냐, 니 엄마다. 8 으이구 2014/09/09 2,900
415048 [EBS] 미국 어느 부부의 작은 집 이야기 5 행복은 마음.. 2014/09/09 3,666
415047 미국 대학 신문, 백악관 앞 한-미 한목소리, 세월호 참사 규명.. 1 홍길순네 2014/09/09 874
415046 여성들 폐경기에 암이 많이 걸린다는 말을 들었는데.. 11 폐경기 2014/09/09 6,098
415045 순수하고 소신있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4 새벽인데 2014/09/09 3,716
415044 주부들의 대통령 김성령 34 67년생 2014/09/09 13,460
415043 난세에 어떻게 해야 도덕적 원칙을 지킬수 있을까요? 3 짜장면 2014/09/09 944
415042 갑자기 드라마 선덕여왕 대사가 생각나 ... 2 선덕여왕 2014/09/09 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