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살이고 미혼이구요.
키는 163이고 52킬로 나가요.
사춘기 이후 평생 거의 이 몸무게인데
좀 찔때는 54~55까지도 나갔다가 다이어트 안해도 다시 이무게로 돌아오는것 보면 좀 신기해요.
그리고 신기한것이 또 52 이하로 빠지지도 않구요.
이 나이에 특별히 운동하는것도 없는데
체지방은 보통 수준이고 근육량은 조금만 더 키우라 하더라구요.
나이들면 운동을 해야한다고..그래야 나중에 허리 무릎 안아프다 해서
운동 부족이 좀 걱정되긴 하구요.
옷 사이즈는 정 55사이즈...
55사이즈라도.. 요즘 아가씨들이 하도 말라서 늘씬한 분위기는 아니에요.
남자들 기준에서는 통통일것 같구요.
운동 꾸준히 하면 살은 안빠져도 좀 달라보일까요??
여기서 살 빼고 싶지는 않거든요. 평생 이 몸무게에 익숙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