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미 계약서를 쓴 상태에서 복비 협상을 할수 있겠죠?

얼갈이 조회수 : 2,038
작성일 : 2014-09-05 14:20:25

3억이상 전세 계약입니다. 

점심시간에 얼른 나가서 전세계약서 쓰고 계약금 주고 그러고 왔는데

계약서에 보니까 복비가 이미 계산되어서 써있네요.

부동산 업자가 계약서 설명하면서도 복비 얘기는 전혀 없어서 못봤어요.

최고 수수료율인  0.8로 되어 있어요.

헐...

이 동네 복비 시세가 0.4-0,5 정도로 알고는 있는데 저희는 금액이 좀 커서 약간 더 깎을수 있을거라 생각도 했었거든요.

이렇게 계약서에 0,8이 적혀있는 상태에서도 다 내는 일은 없지요??

이사 들어가는날 잔금 지급하고 나서 부동산이랑 일반적인 시세로 협상해서 지급하면 되겠지요? 

아..부동산 수수료 진짜 비싸네요. 저도 부동산 하고 싶어요. ^^

IP : 119.196.xxx.1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14.9.5 2:22 PM (121.162.xxx.143)

    말하세요?
    0.4% 해달라고..

  • 2. ...
    '14.9.5 4:17 PM (114.108.xxx.139)

    윗님 이래저래 부동산 거래 많이 해보신분이 그러시면 안되죠
    분명 0.8%이내에서 상호간 협의인데 누구마음데로 봉투에 넣어가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0.4% 봉투에 넣어서 일방적인건 벌써 정중한게 아니죠
    윗님같은 손님이 제 고객이었으면 생각만해도 벌써 기분나쁘네요
    넣을만큼 넣었으니 이거 먹고 떨어져라? 재벌 사모님 돈봉투 내밀어 아들래미랑 헤어지게 만드는
    시츄에이션도 아니고 윗님말씀대로 하다간 낭패봅니다
    말씀을 아주 잘 하신다면 이성적으로 타협하시고 안되시면 인간적으로 잘 말씀하셔서
    서로 기분나쁘지 않게 협의해보세요 왠만해서는 적정선에서 해주실듯 합니다

  • 3. 왜 때문에 0.8이에요????
    '14.9.5 8:55 PM (180.182.xxx.219)

    이해가 안되네요......

    법이 뭐 어떻게 바뀐지 모르겠지만.....

    일년에 한번은 이유가 생겨 부동산 들르는 데

    보통 집은 0.3이 요율이고,

    오피스텔 같은 상업용 용도 특수한 경우에만 0.8 이니 0.4 0.6 해서

    좀 더 받는 경향이 있죠.

    하지만 이것도 내가 못 주겠다고 하면 그만입니다.....

    부동산측에서 절충해서 절반이나 3분의 2정도로 깎아줘요....

    전세이고, 3억이면 0.3 - 90마눤 선이예요.

    게다가 한건당 수수료가 크니 적당히 깎아줘야죠......

    뭐 얼마나 님의 상황과 용도에 따라 여러가지 업무를 봐주고 맡아서 처리했는가에

    따라 님이 적당한 가격을 지불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 님이 전세집을 3억에 들어가는데

    달랑 한 집보고 군소리 없이 계약했고 중간에 여러가지 주문 집 수리나 계약관련 번거로움도

    그다지 주지 않았다면 수수료는 대폭 깎이는 거구요,

    님을 대신해서 중간에서 많은 역할을 했다, 혹은 님이 까다로운 조건을 걸었는데

    그 조건에 맞는 집을 찾아줬다 하면 주어야 할 수수료도 좀 충분해야 하는거구요.....

    부동산업자에게 굽신굽신 하지 마세요...

  • 4. ...........
    '14.9.6 3:01 AM (211.51.xxx.20)

    부동산이 맥시멈 요율을 계약서에 적어놓았다구요? 상호 합의하는 건데 왜때문에 부동산이 일방적으로 계약서에 적나요? 수수료는 매매계약 (또는 전세계약)과 별건인데 계약서에 넣었다는것도 웃기네요. 압박의도가 있는가 봅니다.

    요새 계약금액이 높아져서 0.4-0.5도 높아요. 큰 부담이죠. 부동산이 하는 것도 없구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756 이제 이틀후면 34되는 남자인데, 어머니는 제가 엄청 까다롭다 .. 14 흑흑 2014/12/29 3,404
450755 제 밍크는 별로 안 따뜻해요 왜일까요? 15 밍크 2014/12/29 4,191
450754 기독교인들께 부탁 한심녀 2014/12/29 747
450753 주문한 치아바타, 포카치아..냉동실에 있던거...어떻게 해동해서.. 11 주문빵 2014/12/29 6,228
450752 꽃마을 한방병원 어떨까요? 자궁근종 ㅜㅜ 5 걱정 2014/12/29 1,736
450751 어제 타블로 눈물.. 뭉클했어요 3 하루 2014/12/29 2,137
450750 층간소음 가해자에요. 86 청소기 2014/12/29 27,540
450749 방학때 애들 점심..간단한걸로 추천 부탁드려요 ㅠ 5 방학시러 2014/12/29 2,346
450748 들깨로들기름을... 6 (급질)들기.. 2014/12/29 1,113
450747 천주교인분들....점 믿으세요??? 10 2014/12/29 1,835
450746 이비인후과에서 편도결석 제거해 주나요? 2 편도결석 2014/12/29 8,295
450745 2015 새해 달라지는 여성·가족·청소년 정책 levera.. 2014/12/29 769
450744 뽐뿌에서 휴대폰 사도 되나요? 4 휴대폰 2014/12/29 1,440
450743 로션 대신 수분크림 괜찮은가요? 4 질문 2014/12/29 8,183
450742 한의원 침맞고 피나오면 1 ㄷㄷ 2014/12/29 1,436
450741 마포/공덕 미용실 추천 글 찾아요 3 마포미용실 2014/12/29 3,609
450740 힘빠지는 '가석방' 논의…野 ”반대” 與 ”글쎄” 1 세우실 2014/12/29 579
450739 [뉴스] '라디오계의 유재석 , 박명수가 DJ로 복귀한다.' 5 동안남 2014/12/29 1,603
450738 담배연기가 윗집에서 내려올 수도 있나요? 3 ... 2014/12/29 1,870
450737 사주봐주고 치료해주는 피부관리사 어떤가요? 2 ... 2014/12/29 1,545
450736 주변에 인맥관심없고 순수히 사람 좋아하는데 형통 2014/12/29 971
450735 거실아트월 폴리싱타일? 청소방법 1 청소 2014/12/29 11,053
450734 수능수학이 어렵나요? 9 고민 2014/12/29 2,781
450733 발레전공은 선화예중을 가야 하나요? 3 예원말고.... 2014/12/29 3,568
450732 스타우브 꼬꼬테 직구하려는데요. 사이즈 문의할게요! 4 .. 2014/12/29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