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밑 지방 제거수술 어떨까요

40중반 조회수 : 2,550
작성일 : 2014-09-05 13:21:47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66440&page=2&searchType=&sea...

요기 댓글들 읽다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마자마자 거울보면 눈밑때문에 더 나이들고 심술궂어보여..
뼈를 어떻게 하는것도 아니고 나도 해보면 어떨까?
비용이랑 요령 효과 이런것들좀 알려주세요 꾸벅꾸벅
IP : 203.242.xxx.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9.5 1:21 PM (203.242.xxx.1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66440&page=2&searchType=&sea...

  • 2. 가로수길
    '14.9.5 1:32 PM (223.62.xxx.99)

    아는성형외과에서 2,3년전 80만원이요.
    꺼내고 늘어진부분절개하면 더 비싸대요.
    주위의 멍은 한달 정도 지나야 되구요.
    만나는사람마다 어디수술은 안했는데 왜 젊어보이냐고
    묻습니다. 반마취해서 안아프고 결과 만족해요.
    그런데 꽉찬것이 빠져서 눈주변이 주름 자글.
    그래서 절개하고 꼬매나봐요.
    전 겁이 많아서 지방제거만. ㅠ

  • 3.
    '14.9.5 1:34 PM (203.242.xxx.19)

    그럼 직장인은 표 많이 나겠네요 멍둔 눈으로 매일 출근해야 하니 ㅠㅜ
    도움말씀 넘 감사합니다
    어디 수술은 안했는데 왜 젊어보이냐.. 그런 질문 받음 넘 기분좋으거 같네요 ㅎㅎ

  • 4. 지방제거
    '14.9.5 1:51 PM (112.155.xxx.34)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전 시키는대로 냉찜질 잘하고 약 잘 먹고 했더니 멍 금세 사라지던데요?
    설날 연휴에 했는데 연휴 끝나고 바로 출근했는데 뭐 별로 문제 없었어요.
    일단 스스로 스트레스 덜 받으니 좋아요.

  • 5. 왕눈이
    '14.9.5 1:54 PM (110.70.xxx.199)

    제친구 눈밑 지방제거술 하고 젊어졌어요
    눈밑에 볼록 늘어진게 없으니 진짜 젊어보이고 생기 있게 보여요
    50넘으면 젤 효과 있는 수술이라고 하던데요
    쌍수는 원래 눈크고 꺼풀이 얇은사람 빼곤 중년에는 비추

  • 6. 한 사람
    '14.9.5 1:59 PM (49.1.xxx.220)

    주변에 있는데 2년 쯤 되니까
    볼록한 부분 꺼내고 꿰맨 그 부분에도 주름이 더 자글자글
    해져 있길래 저도 갈등돼요.
    첨엔 정말 좋아 보였죠.
    시간 지나면서 생긴 그 자글자글한 주름은 어째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딱 2년만 좋은가봐요.

  • 7. ..
    '14.9.5 2:04 PM (14.39.xxx.20)

    언니가 눈밑지방이 심해서 눈밑지방수술한 유명한배우가 수술한 병원 찾아서
    상담했는데 의사말이 그배우는 계속 조금씩 손보고 있다고,
    눈밑에 지방제거하면 주변에 주름이 생긴다고 그것 손보면 그옆
    그런식이니까 계속 해야한다고, 웬만하면 그냥 살라고 해서
    수술 포기했어요.

  • 8. 사랑이
    '14.9.5 3:11 PM (119.71.xxx.179)

    제 평생 소원인 눈밑 수술을 결국 했어요
    맘만 있었지 행동ㅈ으로는 못 옮기긴했는데 거울을 보기가 싫을정도라서 얼굴전체를 일부러 안보고 부분만 보고 그랬어요 ㅎ
    그래서 귀걸이 한짝 잃어버린것도 한참 후 알았을 정도로 불룩한 모양이었어요
    친지가 하셨는데 보니 이정길씨처럼 눈아래가 벌겋게 보였어요 한달 됐다는데...
    그분은 눈점막을 짼것처럼 보이더군요
    그래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아는분이 다른 방식으로 눈썹 아래 조금 밑을 갈라서 하는 방식으로 하셨는데 그부분만 가라앉으면 자연스러워보일것 같아서 바로 가서 했습니다

    결론은 햄볶아요 ㅋ
    저는 재배치후 약간 잘라내어 당겨 꿰메는 방법으로 했어요
    일주일후 실밥 푸니까 진짜 자연스러웠구요
    수술자국은 좀 빨개도 몰라보는 사람이 많았어요
    눈이 더 커보이게 아래라인을 강조한 화장인줄 알더라구요
    눈커졌단 소리를 들으며 7개월 지난 지금은 전에 불룩한 삶은 완전히 잊고 살고 있습니다
    2년후에 쭈그러질 지는 모르겠는데요
    그정도는 아닐 듯 싶고 멋모르고 바로 한걸 너무 잘한일이라 생각합니다
    제가한 이후 아는분이 현금가로 싸게해서 동료들 다 하셨다는데...
    그분은 한 3.4개월 되셨는데 벌써 쭈글쭈글 하더군요...
    비싸더라도 잘하는데서 하시면 효과보실겁니다~^^

  • 9. ...
    '14.9.5 5:33 PM (61.253.xxx.22)

    사랑이님..저도 정보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수술할때 아프진 않으셨는지요..
    누구는 눈이 빠질것 같다는 글보고 무서워 엄두가 안나요 ㅠ

  • 10. 저희 엄마 하셨어요.
    '14.9.5 5:35 PM (116.41.xxx.233)

    한 십년전쯤 하신거 같아요. 눈밑이 아주 불뚝했는데 지방제거하고 쭈글쭈글한것도 좀 땡겼다나..그랬는데 훨씬 보기 좋아요..제가 보기에 젤 성형티안나면서 젊어보이는 수술이 아닐까 싶어요..ㅎㅎㅎ

  • 11. 사랑이
    '14.9.8 9:14 PM (119.71.xxx.179)

    어머나 이제 보고 말씀 드리게됐네요~
    저도 눈밑 수술만 맨날 검색했었는데 어느새 후기를 말 할 수 있게 되었네요 ㅎ
    어찌 알려드리면 되나요?
    핸폰으로만 보다보니 쪽지를 주신건지...?

    청담 ㅍㅅㅌ...
    저도 한달 정도 지나서는 라인은 괜찮은데 수술 자국이 조금씩 빼뚤하게 아물어서 조금 걱정했는데요
    지금은 자국도 잘 안보이네요
    조금 비싼 편인데요
    3에서 2로 깍았어요
    같이한 아는 분은 눈썹 라인 바로 아래절개해서
    지방 뺐는데요 진짜10년 젊어보이고 눈이 또렷해졌어요
    그언닌 점도 빼주셨는데 저는 해주신게 없네요..
    만족은 하지만 좀 비싸요
    무조건 깍으세요~
    그리고 아프진 않았는데요 하고 난 다음 날부터 삼사일은 괴물 같았어요
    눈이 커서그런가 눈이 퉁퉁부어 쏟아져 내릴듯한 그런 고통이 ㅎㅎ
    실밥 뽑고는 안경쓰고 다녔어요
    그때도 지금도 아무도 몰라보고 예뻐졌단 소리만 듣지요 ㅋ
    저같이 오년 이상을 겁만 내고 하지 못하셨던 분들에게는 강추하고싶습니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358 이와중에 이화여고 물어봅니다. 8 죄송합니다 2014/09/05 2,561
414357 (3)세월호 유가족 여러분 기억하고있습니다 1 네~~ 2014/09/05 524
414356 초등4학년 수학 3 걱정맘 2014/09/05 1,374
414355 (2) 세월호 유가족을 잊을 수가 없지요 1 저도요 2014/09/05 423
414354 (1) 추석 명절에도 세월호 유가족. 잊지않았습니다. ㄱㄱ 2014/09/05 481
414353 시사통 김종배입니다 [9/5pm] 특집 대담 - 세월호와 삼성 .. lowsim.. 2014/09/05 785
414352 [새로올림+ 모금계좌안내] 82 명절밥상이 광화문에 차려집니다... 11 불굴 2014/09/05 938
414351 풍년 하이클래드 압력밥솥 괜찮나요? 왜케 비싸나요? 헉.. 15 그네 하야!.. 2014/09/05 9,000
414350 요즘 실내 수영복(남자)는 쫄바지같은 것 입나요? 4 수영하시는 .. 2014/09/05 1,463
414349 등산 관심 있으신 분 핏짜 2014/09/05 1,351
414348 블랙박스 쓰시는 분들,,원래 저장시간이 얼마나되나요? 엄청 짧은.. 6 블랙 2014/09/05 5,688
414347 국제고 출신학생은 어떤 계열로 가야 하나요? 3 고교 2014/09/05 1,889
414346 부대찌게 5 밍키사랑 2014/09/05 1,035
414345 눈싸움을 걸려고 하는 사람들은 2 @@ 2014/09/05 1,014
414344 저 역시 자사고에 아이를 보내고 있어요. 15 음. 2014/09/05 4,269
414343 카라가 일본형미인이에요? 5 .. 2014/09/05 2,889
414342 옷 수선 잘 아시는분들께 질문있어요~~ 6 수선 2014/09/05 1,361
414341 은행 직원에 상처 받고 댓글에 더 상처 받네요 36 .. 2014/09/05 9,649
414340 초딩 아들 수학숙제 봐주다가... 3 애고 2014/09/05 1,130
414339 이 쇠고기 요리 좀 찾아주세요..ㅠ 8 .. 2014/09/05 911
414338 초등 고학년 수학학원 2 초등 2014/09/05 1,545
414337 아름다운 사람... 1 민들레 2014/09/05 649
414336 LA갈비 데쳐서 양념에 절이면 좀 부드러워 질까요? 9 22 2014/09/05 1,627
414335 추석에 광화문가요 4 슬픈 명절 2014/09/05 970
414334 어제 간만에 치킨 먹었네요^^ 1 annabe.. 2014/09/05 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