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례상에 닭 올리는 거요~~

차례상 조회수 : 4,461
작성일 : 2014-09-05 12:42:12

지역에 따라 다른데

닭을 올리는 곳도 꽤 많더라고요.

그냥 찌면 되는 건지

다른 요리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주시면 미리 감사~

IP : 175.121.xxx.1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5 12:44 PM (116.121.xxx.197)

    찌기만하면 허옇다고 울 엄마는 간장양념을 바르시던데 시집은 닭 자체를 안 올려요.

  • 2. ..
    '14.9.5 12:56 PM (115.140.xxx.74)

    저희 큰시댁은 닭을 삶던데요. 한마리 통째로..

  • 3. 원글
    '14.9.5 1:00 PM (175.121.xxx.139)

    답변 감사.
    깨끗하게 그냥 삶아 내는 걸 본 적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것도 먹자고 한 음식인데
    무슨 맛으로 먹죠, 궁금해요.^^

  • 4. 닭맛
    '14.9.5 1:11 PM (112.173.xxx.214)

    걍 쪄서 소금 찍어 먹어요.

  • 5. 제사 닭
    '14.9.5 1:12 PM (14.55.xxx.30)

    저희는 삶는데요.
    그런데 삶는 게 문제가 아니라 다리 꼬고 있는 닭 모양새가 전 너무너무 싫어요.

  • 6. 그거
    '14.9.5 1:19 PM (164.124.xxx.147)

    처음 하시는 거면 신경 좀 써서 하셔야 돼요.
    실은 제가 실패했던 경험이 있는지라. 흑흑.
    친정은 닭 안놓는데 결혼하니까 놓더라구요. 어머님이 삶아서 간장에 조려서 올리시곤 했는데 제가 한번 했다가 너무 삶아서 목이 부러졌어요. ㅠ.ㅠ
    어머님이 저 무안할까봐 그 땐 괜챦다 괜챦다 하셨는데, 그 다음 차례상 차릴때 삶은 닭 잘 안먹으니까 우리 이제 그냥 튀긴거 사다 올리자 그러시더라구요. ㅎㅎ

  • 7. ...
    '14.9.5 1:27 PM (175.195.xxx.73)

    우리는 제사때 닭은 안 올렸었는데
    돌아가시기전에 통닭을 즐겨 드셨다고 꼭 제사 지내기전에 통닭집에가서 한마리 튀겨다가 제사상에 올려 드리네요..꼭 잊지 않고 멀리 타 끌고 나가서 사다 올리네요..
    제사 받는분이 닭을 좋아하셨다면 올리시고 닭은 안올려도 된답니다.

  • 8. 김흥임
    '14.9.5 1:28 PM (175.252.xxx.51) - 삭제된댓글

    사실상에올렸던음식 맛있는게있긴
    하던가요

    친정도 저게꼭 올라가는데
    상정리할때 살발라뒀다가
    갖은나물 고추기름내 조물거려서

    닭개장으로 확 재탄생시켜버리는게
    제 담당이었요
    얼큰하면ㅁ또 후딱 팔리거든요

  • 9. ...
    '14.9.5 1:28 PM (175.195.xxx.73)

    윗글......오타....차 끌고 나가서..

  • 10. 제사 아니니
    '14.9.5 1:59 PM (121.147.xxx.69)

    닭을 안올리면 안될까요?
    저희는 제사때만 삶아서 올리다가 이제는 튀긴 닭 사다가 올려요.
    친정은 제사고 명절이고 닭 안올려요. 상에 올리는 건 최소한으로 하고 좋아하는거위주로만 하니 좋던데..
    시댁은 제사때는 여러가지..그래도 저는 중복되는건 빼요.상차림에 있어 크게 어긋나지 않는한 말 만 거드는 사람들 말엔 귀닫기로 했고요.

  • 11. 달걀
    '14.9.5 2:12 PM (124.50.xxx.45)

    정말 상차림은 다 다른가봐요.
    달걀 올리는 집도 있고
    닭.. 저도 싫어요.
    굳이 올려야 한다고 주창하는 어른 안 계시면 올리지 마세요, 제발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176 냉장고를 부탁해 보시는 분 계세요? 1 셰프 2014/11/23 868
438175 지난날 안좋은기억이 현재를 괴롭힐때 4 벛꽃 2014/11/23 1,771
438174 윤운하샘께 연수받으신분들 좀도와주세요 1 윤운하샘 2014/11/23 1,635
438173 30평 아파트, 샷시+ 씽크 + 몰딩+ 문교체+도배장판 6 얼마나 2014/11/23 4,664
438172 미국 쌀 비소, 유기농 쌀 사면 2 미국에서 2014/11/23 2,274
438171 멀어지는 사람들과의관계에 얽매이시나요? 24 ???? 2014/11/23 5,002
438170 강연 100℃란 프로가 참 불편해요 9 ... 2014/11/23 5,386
438169 요즘 레일바이크 타면 너무 추울까요? 10 바람쐬러~ 2014/11/23 983
438168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 남자.. 3 헤헤 2014/11/23 2,001
438167 유기농우엉차 2 우엉 2014/11/23 1,270
438166 술종류를 잘 아시는분계세요? 2 ㅇㅇ. 2014/11/23 697
438165 초3수학문제가 어떻게 이렇게 어렵죠? 26 어려워요 2014/11/23 4,571
438164 요새 쥐포 드시나요? 14 쥐포 2014/11/23 4,174
438163 감식초도 감으로 만든건데 3 식초 2014/11/23 1,243
438162 우리나라 사람들은 위로가 서툴단 생각 들어요. 8 국민정서 2014/11/23 2,038
438161 비공개 블로그, 정말 비공개되는 거죠? 3 블로그 시작.. 2014/11/23 2,633
438160 ebs 가족쇼크 4 ㅠㅠ 2014/11/23 1,921
438159 달달한 연애소설 추천해주세요~!! 12 대리만족 2014/11/23 2,246
438158 실리트 WMF 코팅 후라이팬...실망; 4 === 2014/11/23 3,136
438157 손연재 갤러리 운영자가 김연아 성희롱 17 엄청나네요 2014/11/23 5,812
438156 우울증 약과 술 같이 먹으면 안되나요? 5 ㅇㅇ 2014/11/23 6,407
438155 초3도 문제집 필요없나요? 11 초보엄마 2014/11/23 1,782
438154 미즈넷 어느 한 새댁의 김장 안하게 된 사연 3 참맛 2014/11/23 4,731
438153 고3되는 남학생 방학기숙학원 문의드립니다. 2 문의 2014/11/23 957
438152 현재 한국에서 가장 하기 힘든 일이 5 우스개소리 2014/11/23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