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사고 폐지 반대합니다.
일반고 프로그램활성화 등 먼저 고칠건 고치고 노력을 하고 나서 자사고를 건드리든 해야죠.
자사고로 갈땐 내신도 포기하고 고민많이 하고 갔을텐데 언제는 가랬다가 이제는 잘못됐으니 폐지하고 일반고로 오라면 오지 뭔 말이 많아? 그말인가요?
애들이 실험쥐인가요?
1. ‥
'14.9.5 8:14 AM (175.223.xxx.233)이미 입학한 아이들은 그대로 자사고 커리큘럼대로
졸업하는거에요
신입생부터 적용이죠2. .....
'14.9.5 8:16 AM (207.244.xxx.139)폐지가 당연한거 아닌가요?
아이들 줄세우기가 그리 좋으세요?3. ..
'14.9.5 8:17 AM (222.232.xxx.132)ㄴ생겼다 바로 없애버리는게 실험쥐 취급하는 거죠.
당시에 기준다 맞던 걸 조희연이 새규정을 급하게 더 만들어 그 규정이 안맞다고 규정미달이라 하는 거잖아요?
그러니 교육부에서 조희연한테 열받은 거구요?
교육 평등권 그렇게 주장하시면 돈지랄해서 가는 진짜 입시용학교인 외고얘기부처 하시구요.4. 당연히
'14.9.5 8:18 AM (59.27.xxx.47)폐지해야지 무슨 황당한 말씀을 ???
기분나쁘다 해서 폐지하나요?
조건을 안되서 폐지하겠다고 하는 건데
일반고에다 뭐라 하지 말고 자사고에다 학교 재대로 운영하라고 하세요5. 우리큰애는
'14.9.5 8:18 AM (121.162.xxx.143)자사고 올해 졸업했는데 만족해요.둘째가 중3인데 이번에 발표된 명단에 들어있는 학교가 가까운데
일반고로 전환되면 보내려구요.큰애 학교와 너무너무 비교돼요.모든점이 비싼돈 들여 보내고 싶지 않아요.
자격미달인 학교는 폐지찬청합니다.6. 자사고
'14.9.5 8:21 AM (211.36.xxx.145)사실 명박이 막 만든거아니였나요?
건설 쫌 해봐서 아는데.. 하면서 자사고는 자기가 무슨
교육계출신이라고 마구잡이식으로 발표하고 그런거사니었나요
폐지찬성해요 요번에 발표된 고등학교 아닌말로 자고폐지해도
살아남을수있는 학교들이네요7. 흠
'14.9.5 8:25 AM (1.177.xxx.116)몇 년만에 바뀌는 수능정책을 보면서도 아직 그걸 모르셨나요?
이명박이나 박근혜나 새누리당이나 야당이나 친일파나 기득권 가진 인간들은 모조리 아이들을 실험쥐로 취급하는 거 맞습니다.
그리고 모두 폐지하나요? 멀쩡히 잘 돌아가는 자사고는 폐지하지 않습니다. 문제가 있으니 그러는거죠.
앞으로도 꾸준히 잘 하는 학교는 그냥 돌아갈 겁니다. 잘하고 있는 학교를 법으로 함부로 어쩌지는 못하니까요.
잘못하는 자사고는 폐지하는 이런 정책으로 어쩌면 멀쩡히 잘하는 학교들은 더 돋보이고 앞으로 더 신경써서 잘하겠죠.
그리고 그에 발맞춰 일반고도 살리겠다고 하는 거고 이런 정책으로 일반고나 일반고에 보낼 수 밖에 없는
우리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도 기회가 오는 겁니다. 최소한 교육의 기본 기회만큼은 보장 받는.8. ...
'14.9.5 8:27 AM (115.139.xxx.124)일반고 활성화의 가장 큰 몫중 하나가 자사고 폐지예요. 자사고에서 하위 50% 애들이랑 안섞이고 자기네들만 온실속에서 분리돼 공부하겠다고 하는 바람에 그들을 일반고가 다 떠안고 있는 거잖아요.
자사고는 그 틀부터가 계층 분리를 고교 단계에서부터 가르치는 아주 이기적인 형태예요.9. 장기적으로~
'14.9.5 8:30 AM (123.212.xxx.244)자사고 폐지 찬성입니다. 보냐는 맘들 많은 돈 내구 보낼 이유없다구 하던데
10. ㅁㅁㄴㄴ
'14.9.5 8:32 AM (122.153.xxx.12)자사고는 0.00000000000001%도 명분이 없는 제도입니다. 당장 폐지해야죠.
11. 찬성
'14.9.5 8:34 AM (175.119.xxx.200) - 삭제된댓글자사고 폐지 되면 장점이 더 많은거 아닌가요?
아이들 서로 비교하고 비교 당하는거야
영원히 없어지지 않겠지만
일반고 활성화를 위해서라도ᆞᆢ12. ..
'14.9.5 8:35 AM (222.232.xxx.132)자사고 학부모들은 힘드네 어쩌네 그런분도 있지만 사교육비 훨씬 덜들고 집에서 인강하고 자사고 순기능이 참 많아요.
일반고도 지원 더 한다면서요.
애들수업관리도 더 하셔서 공부분위기만들고 좋은선생 더 뽑고 질좋은 프로그램만들고 먼저 하세요
원인을 자사고에서만 먼저 찾으면 당연 불협화음부터 납니다.
그리고 댓글로 썼다가 원글이 낫겠다싶어 올린건데 그댓글은 꼭 삭제해야 되는겁니까? 별 꼬투리를..13. 자사고는 폐지가 마땅
'14.9.5 8:36 AM (211.52.xxx.252)교육평등권에 위배됨..
14. 헐
'14.9.5 8:36 AM (211.36.xxx.19)아이가 어려 잘은 모르지만
상위 50퍼센트 애들 뽑은거라면 중간 이상 아닌가요?
티비의 자사고 학부모들 보면 외고 과고보다 더 설치는것 같아요.
그렇게 귀족학교 보내고 싶으면 외고 보내세요15. 헐
'14.9.5 8:39 AM (211.36.xxx.19)본인 자식들 졸업까지는 입학한 애들이 다닐텐데요.
갈라지는 소리 질러가며 반대시위 하시는 분 자녀들은
중3엄마들인가요?16. ...
'14.9.5 8:39 AM (115.139.xxx.124)아는 애가 그 50% 자사고 있다가 일반고로 전학해 봐서 두 학교 유형 다 겪어 봤다는데요. 정말 다른건 다를게 하나도 없고요. 단지 차이는 하위 50%가 있느냐 없느냐 그 차이입니다. 거기서 수업 분위기 차이가 확 난데요. 결국 자사고의 가장 큰 장점, 그게 바로 일반고로 하위 50% 밀어내서 생기는 거랍니다. 그러니 자사고는 발상부터 함께 사는 사회와 역행하는 가장 이기적인 형태라고 하는 거고요.
17. ..
'14.9.5 8:40 AM (222.232.xxx.132)교육평등권 따질려면 비싼영유나 사립초폐지부터 얘기해야 하는거 아닌가요?ㅋ
그리고 외고과고는 폐지얘기없으니 안설치는거죠 ..당황스럽네요. 귀족학교라 님이 부르는 외고 폐지얘기부터 하심이..18. 폐지찬성
'14.9.5 8:40 AM (222.99.xxx.161)일반고였다가 자사고 될때는 실험쥐아니였고. 이제는 실험쥐..?
19. 입력
'14.9.5 8:41 AM (223.131.xxx.181)폐지 찬성합니다
내신때문에, 그걸 감수하고도 3배비싼 등록금 낼만큼 (외고같은) 교육환경이 좋지도 않기때문에
전학하는 아이들 많아요
-고1 학부모20. 폐지찬성
'14.9.5 8:42 AM (1.236.xxx.134)고교서열화 완화되야죠~~
21. ..
'14.9.5 8:43 AM (222.232.xxx.132)ㄴ제주위 막상 자사고 다니는 분들은 3배내고서도 좋다던데 기사로만 자사고를 접하시는 분들이 더 아는척 하시는듯..
22. ..
'14.9.5 8:45 AM (1.232.xxx.17) - 삭제된댓글상중하 성적 골고루 하여 학생추첨선발 된다면 그래도 보내실건가요?
학교에서 서포트해주니 역시 사교육없이 인강만으로도 충분할텐데요.23. 헐
'14.9.5 8:46 AM (211.36.xxx.19)그러니깐요
반에서 중간 성적갖고 꼴깝같아서요
더 공부 시켜서 외고 보내시라니깐요
겨우 자사고 갖고 설치지 마시고요
아이 학교에 그리 관심갖고 생업 포기하고 시위까지 할 정도의 프라이드도 이해 어렵고. 본인 아이가 다니는 자사고 학교가 없어지는 것도 아닌데 무슨 큰일날것 처럼 소리질러대는것에 황당할 뿐이에요
자사고 폐지되면 아이가 대학에 떨어지나요?
비슷한 성적의 애들 모아놓고 상위학교 하위학교 나누는게 웃겨요24. 폐지찬성
'14.9.5 8:47 AM (124.56.xxx.174)자사고 일반고 전환되어도 그 학교 그 선생님 다 계시고 애들 다 있어요.
왜그렇게 서열화하고 싶어서 난리들인지..
애들 골라 받고 싶어하는 마음..정말 이기적입니다.
집단 히스테리를 보고있자니 마음만 답답하네요.
자사고... 몇 프로밖에 되지 않은 지금 시점에 빨리 폐지해야 한다고 봐요.
자사고 폐지 다음엔 그 다음 계획이 올겁니다25. @@
'14.9.5 8:48 AM (119.67.xxx.75)크게 보자구요. 내 애만 보지말고.
더구나 지금 다니는 아이들은 상관 없잖아요.
공교육부터 살려라가 아니고 공교육 강화도 하면서 자사고도 폐지해야죠.
지금 교육부는 진보 교육감과 힘겨루기 하는 것 같아요.
저는 두 아이 자사고 다니고 있어요.
그래도 폐지에 찬성 입니다.
자사고학부모 연합회 엄마들 나와서 반대시위 할 때
찬성 시위하는 엄마들도 있었으면 좋겠어요.26. 여론조사
'14.9.5 8:48 AM (61.254.xxx.82)압도적으로 폐지찬성입니다.
27. ....
'14.9.5 8:49 AM (222.232.xxx.132)그러니까요.
님말대로 반에서 겨우 중간성적인 애들이 모인곳인데 왜 일반고 황폐화가 다 자사고 탓이라는지 참 그것두 꼴값이네요.28. 헐
'14.9.5 8:51 AM (211.36.xxx.19)그럼 상위 50퍼센트에 들어 자사고지원했다
떨어진 애들은 대체 뭔가요?
개들은 재수없었다
이걸로 끝인가요?
제발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들도 생각해 보세요29. ..
'14.9.5 8:52 AM (222.232.xxx.132)그리고 저희애는 자사고보내볼까 하지 보낸것도 아닌데 참석한아줌마냐는 둥 하지 마세요.
그러는 님은 보아하니 더 악다구니 쓸분 같네요.
암튼 자사고마녀사냥 같아 보기 그렇네요.30. ...
'14.9.5 8:55 AM (211.58.xxx.237)일반고가 살아나려면 재정 지원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랍니다
좀 더 근원적인 것을 도려내야죠
아무리 저항을 한다 할지라도 과감하게31. 무슨 마녀사냥?
'14.9.5 8:56 AM (59.27.xxx.47)부실한 자사고는 당연히 폐지하는게 무슨 마녀사냥?
부실한 자사고 아이들에게 교욱 잘하느라 부실해졌다고 주장해요?
지나가는 개가 웃겠네32. 저도...
'14.9.5 8:57 AM (222.106.xxx.110)무조건적 폐지는 반대하구요,
좋은 대학가기용으로 들어가는, 그래서 설립취지와는 완전 거리멀게 된 외고도 대폭 손질해야 하구요,
한일고,상산고, 민사고 같은...전국단위 자사고는 놔두고, 지역자사고만 폐지한다는 것도 어불성설이구요.
전국단위 자사고야말로 대입최적화된 입시학원이나 매한가진데...입도 뻥긋 안하는 것도 우스워요.33. ‥
'14.9.5 8:58 AM (175.223.xxx.233)일반고 가뜩이나 별로인데
목적도 없는 자사고랍시고 만들어서 거기서도 쬐금이라도
잘 하는 아이들 더 추려내니까 문제죠
외고 과고 영재고와는 얘기가 달라요
자사고는 이도저도 아닌 여기도 못오는 성적과
환경가진 아이는 좌절하게 만드는것밖에
없어요
자사고는 전부 다 폐지해야해요!!34. 게다가...
'14.9.5 8:59 AM (222.106.xxx.110)외고, 국제고, 국제중은 설립취지에 딱 맞나요?
35. 헐
'14.9.5 9:00 AM (211.36.xxx.19)님이 걱정하는건 상위 50퍼센트 안에 들어 추첨으로 자사고 붙은 아이들
대다수 사람들이 걱정하는건 대한민국 다수의 아이들36. 엄마
'14.9.5 9:02 AM (116.36.xxx.132)썩을대로 썩은 대한민국 교육계에서
저런 용트림 필요하고요
이 정권 아래서 이런 움직임
용기있고 박수쳐주고 샆어요
초등 시험도 없어졌으면 합니다.37. ..
'14.9.5 9:03 AM (1.232.xxx.17) - 삭제된댓글외고, 과고는 원래목적대로 대학전공을 제한하면 좋겠어요.어떤분 말씀처럼 아니면 전학가면 되구요.그렇게 되면 입시만을 위한 학교는 안되겠지요.자사고는 제대로 운영안되면 취소, 존재하는 자사고도 성적제한 없이 100프로 추첨형으로 된다면 전 어느정도 수긍할 수 있을것 같네요사립초등학교처럼 돈 더 내고 배우고 싶다는데 말릴수야 있나요? 다만 선발기준 성적제한은 반드시 없어져야한다고 봅니다. 살아남는 학교는 살아남고 없어질 학교는 자연히 일반고로 전환되겠죠.
38. ㅎㅎㅎ
'14.9.5 9:05 AM (121.169.xxx.124) - 삭제된댓글퇴출되는 8개학교 평가점수 70점을 못넘어서 그런건데...
70점도 안되는 학교 끌어안으면 자사고는 찬성반대 할것 없이 그냥 다 망하는거죠.
진짜 자사고 찬성하면 평가점수 상위 90점 넘는데.. 뭐 이런데만 살리자고 주장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일반고에 점하나 찍어서 자사고 간판 달아놓은데라도 보내고 싶어서 안달이면 그 속내가 뭔지.. 다 알거든요?39. 자사고생
'14.9.5 9:05 AM (211.177.xxx.31)재학생들은 같이 들어온 친구들하고 공부하다 그대로 졸업하는 거 아니예요? 뉴스 보면 학부모들이 학교 이사장도 아닌데 왜 그리 목소리 높에 반대하는지 모르겠어요.
40. ..
'14.9.5 9:09 AM (222.232.xxx.132)그러니깐 일반고도 프로그램이니 머니 개선부터 좀 해보시라구요.
무조건 남탓 먼저 하는것 같아 안타까워서 그래요.
귀족학교에 진짜 돈지랄로 대입용으로 들어가는 외고부터 폐지얘기 나왔으면 자사고마녀사냥 얘긴 당연히 안나왔겠죠.41. dd
'14.9.5 9:14 AM (222.110.xxx.7)윗 댓글 보니, 원글님 참 88만원 세대에게 왜 더 노력해서 좋은 곳 가서 200만원 벌어보지 라고 조언할 분이실세~
42. 자사고 폐지 찬성
'14.9.5 9:17 AM (220.72.xxx.48)자공고도 폐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43. ..
'14.9.5 9:19 AM (222.232.xxx.132)세금으로 지원도 더 해준다 기사났던데 노력 먼저 해봐서 좋은곳 가라는게 나쁜 말인가요?
자사고 마녀사냥까지 해가면서 그러니 참..44. 각설
'14.9.5 9:21 AM (121.148.xxx.69)각설하고 평가기준에 미달 되었으니 폐지가 수순이다 생각합니다.
평가에 통과한 학교도 있으니 미달 됐으면 따라야지요.
자사고 만들때 평가기준도 만들었을거 아닙니까. 그거 받아들이고 자사고 신청해서 운영해 왔으니 결과에 승복해야지요.
교육청가서 시위할게 아니라 각 학교가서 왜 평가기준에 통과 될수없을 지경으로 운영했는지를 물어야 하는게 순서일거 같아요.
평가에 통과한 학교가 있으니 말이에요.45. 폐지해야.
'14.9.5 9:24 AM (221.151.xxx.147)아이들 서열화- 빈부격차-귀족탄생-노예그룹 고착화-전국민은 1%귀족의 노예화(99^)
46. 난 폐지찬성
'14.9.5 9:25 AM (183.101.xxx.50)잘하는 놈은
계속 잘할텐데
무슨걱정..47. ..
'14.9.5 9:26 AM (222.232.xxx.132)각설이고 뭐고 조희연이 새규정을 더 만들어 거기에 빗대 규정위반이라 한 점이 있기 때문에 교육부랑도 불협화음이 그래서 있는 겁니다.
48. 울동네 두곳
'14.9.5 9:26 AM (221.147.xxx.88)자사고 보낸엄마들
잘해주는거 없다고
일반고랑 똑같다고
돈만 든다하더니
두곳다 8개학교에 들었네요.49. ...
'14.9.5 9:29 AM (222.232.xxx.132)ㄴ그럼 왜 전학 안보냈대요? 신기하네..
50. 에휴..
'14.9.5 9:34 AM (179.43.xxx.66)고등때 전학이 말처럼 쉬운가요?
초등학교때도 신중하고 고민하다하다 못시키는 경우도 부지기수인데...
참 댓글도 못되게 다시네요51. 자사고 폐지
'14.9.5 9:35 AM (210.94.xxx.167)에 찬성에 조희연 교육감에게 표를 던졌습니다.
자사고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특수목적고도 특수 목적을 위한 학교로 정확하게 역할 분담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학진학시 전공 제한을 두고요.52. ..
'14.9.5 9:46 AM (222.232.xxx.132)왜 고등전학을 못하나요?
한마디로 돈지랄하고 있다는 말인데 내신도 못따고 등록금만 많이낸다면..
더구나 고등내신 얼마나 중요한데 전학당연한거 아니예요?53. 진
'14.9.5 10:11 AM (112.158.xxx.160)원글이 덕분에
자사고의에 대해 알게 되네요
ㄱㅅㄱㅅ
ㅍㅖ지가 답이네요54. ..
'14.9.5 10:13 AM (222.232.xxx.132)ㄴ 님이 좀 난독증이신듯 싶네요.^^
55. 진
'14.9.5 10:18 AM (112.158.xxx.160)ㄴ 님이 더 난독증인듯
원글 덕분에 여러 훌륭한 댓글을 보고
생각한거거든요 ㅋ56. ..
'14.9.5 10:42 AM (222.232.xxx.132)ㄴ보니 이미 폐지생각하고 있으셨던거 같은데 굳이 아니라고 얘기하실 필요는 없으세요.^^
57. 어휴....
'14.9.5 10:49 AM (118.219.xxx.9)원글님 같은 사람과는 대화가 불가능 할듯...
댓글도 보고 하면서 교육을 좀 멀리 내다보세요...
당장 내눈앞에있는 내새끼만 생각하지 말고..
못하는 애들 낙오시키는게 교육인가요?
진짜 교육은 그 아이들도 위로 올려서 잘이끌어가는
학교,사회,나라가 맞는거죠.
그거 하자구요!!!!제발!!!!!!!!58. 누가 대화가 안된다는건지
'14.9.5 10:58 AM (175.198.xxx.31)이런식이라면
어떤 교육정책을 믿을수 있나요59. 정말
'14.9.5 11:29 AM (180.65.xxx.246)죽어도 죽어도 자사고 폐지를 반대하겠다면
자사고의 학생우선선발권만이라도 없애야 해요.
지금 일반고는 학생, 선생님 모두 자포자기한 상태 같아요.
어차피 학교에서는 공부하기 틀렸다고 생각해서 재수를 당연한 단계로 받아들이고 있거든요.
제발 이래저래 살기 힘든 우리나라에서 젊은이들만큼은 희망을 품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60. ㅇㅇ
'14.9.5 11:39 AM (205.250.xxx.194) - 삭제된댓글공부하려는 애들은 공부할 수 있게 해줘야 하는 거 아닐까요?
공부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은 공부하는 학교에 가고 공부하기 삻어하는 아이들은
그 아이들에게 맞는 교육을 시켜야 하는 거 아닐까요?
공부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과 공부하기 싫어 하는 아이들을 한 공간에 몰아 넣는게 과연 좋은 교육정책인가요?
공부하는 아이들 자사고나 특목고로 빠져 나가니 일반고의 학업분위기가 개판이라죠?
일반고 아이들이 공부 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이었다면 학습분위기가 그렇게 개판이 될리가 없겠죠.
공부하기 싫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공부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끌어다가 섞어 놓겠다는 발상은
기계적 기회의 평등은 달성할지 몰라도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기회의 제공이라는 측면에선 불합리한 거죠.
내 아이보다 잘나가는 아이들은 못 보겠다는 심리, 그래서 다 두들겨서 비슷비슷하게 만들겠다는 심리가 깔려 있는 거 아닐까요?
자사고 시스템이 엉망이라면 자사고 다니는 부모들이 들고 일어나겠죠. 그리고 자사고는 사라지겠죠.
자사고폐지 문제에 힘쏟느니 차라리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들, 공부에 적성이 없는 아이들을 위한 알맞는 커리큘럼, 교육환경을 만들게 하는데 교육계가 힘을 쏟아야 한다고 봐요.
자사고를 폐지해서 일반고에 그 아이들이 되돌아 온다고 학생들이 행복해질까요?
아니면 공부 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은 공부만 할 수 있도록, 공부가 적성에 안 맞는 아이들은 그 아이들 적성에 맞는 교육을 받게 해주는 게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일까요?61. ...
'14.9.5 11:56 AM (222.232.xxx.132)ㄴ22222222
62. 댓글에서도
'14.9.5 1:56 PM (115.137.xxx.109)실험쥐,실험쥐만 찾더니.........
63. 제니
'14.9.5 4:53 PM (223.62.xxx.73)자사고 별 생각없었는데 원글님 글보니 폐지해야 마땅하겠네요. 원글님~ 제발 내 아이만 생각하지 말고 다른 아이들도 생각합시다.
64. ㅇㅇ
'14.9.5 7:04 PM (61.98.xxx.22)저도 자사고 폐지 찬성... 두말 필요없음...
65. 저도 무조건 폐지는 반대합니다.
'14.9.6 11:45 AM (116.39.xxx.211)저는 이번 경기도에서 자율고 폐지 논란이 있었던 학교에 아이를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혁신 교육감의 공약을 알고도 투표 한 것은 정말 공정한 평가 기준을 제시하고 받아들일수 있는 평가 기준을 제시할 것이란 믿음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폐지 논란을 겪으며 정말 실망이 컸습니다.
저희아이 학교 입시성과는 도 단위 학교로 보면 훌륭합니다. 그보다 더 훌륭한 것은 아이들을 인격적으로 대하고 바른 인성교육에 힘쓴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수 있습니다.
저는 제 집도 없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아이가 학교가기를 행복해하니 등록금 3배도 아깝지 않아요. 그런데 등록금도 일반고의 2배정도입니다. 게다가 입학만 하면 형편 어려운 학생들에게도 눈치 안보고 공부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도 아끼지 않지요. 결론은 부자인 부모들도 많지만 부자가 아니라도 돈이 없어도 아이들이 서로 눈치보지 않고 지내는 학교라는 거예요.
오히려 이런 자율고는 롤모델로 삼아 다른 자율고에 기준을 제시해야 하지 않습니까?
정부 지원을 포기하는 대신 학교의 교육철학에 맞는 학생들을 선발하고 교육 내용에 반영하겠다는 것 뿐인데
자율고 폐지라는 목적하에 불분명한 기준으로 졸속 평가를 하고 폐지 결정을 내리고 언론에 대대적으로 터뜨려 학교와 학부모 학생들을 여름 내내 혼란에 빠뜨렸던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일례로,기말고사 기간에 와서 아이들 2시간동안 무성의하게 면담하시고 동아리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평가한것에 대해서는 학생들도 어이없어 했으니까요.
정말 무조건 폐지가 답인가요? 이번 일을 겪고보니 평가 기준이, 평가 방법이 공정하지 않으면 개혁 교육감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정말 남아야 할 학교가 피해를 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씁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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