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내 놀이터에서 공놀이나 자전거 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런데 제말을 귓등으로도 안듣고 계속하더라구요. 그래서 세번째 다른 아이 머리 맞는거 보고 호통 쳤더니 그제서야 그만하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어른들은 보고만 있던데 제가 예민하게 놀이터 안에서 할수있는 놀이를 막은건가 싶더라구요.
비비탄 총 갖고 노는 초등학생 그리고 놀이터 안에서 자전거 쌩쌩 달리거나 축구하는거 뭐라고 하는 제가 이상한건지....호통치고나서 마음도 불편하고... 에휴...
1. ...
'14.9.4 10:45 PM (39.121.xxx.193)음..비비탄총은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고..(이건 파는거자체를 금지해야함.)
공놀이,자전거는 왜 안되는건가요?
작은 아이들 있으니 조심해서 놀아라..정도로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놀이터 아이들 놀라고 만들어놓은건데 거기에 놀이기구만으로 놀 순없잖아요?2. 전기자동차 타고
'14.9.4 10:48 PM (182.226.xxx.93)전력 질주하는 것도 봤어요. 아기들이 부딪치면 중상을 입을 것이 뻔한데도 부모는 근처에 없었고요.
무슨 생각으로 아이에게 그런 걸 타게 하는 지 . 자전거나 공놀이도 놀이터에서 할 건 아니지요.
놀이터에선 거기 설치된 놀이기구 위주로 놀아야 하는 것아닐까요?3. 냐아옹
'14.9.4 10:49 PM (211.36.xxx.198)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작은 아이중 한명의 엄마이기 때문에 그럴꺼에요
초등애들도 놀이터에서 놀수도 있고 자전거 공놀이 할수도있지요 동생들 다치니 조심하라고 계속 주의주시는 노력은 하셔야 할듯해요 아이들도 놀 곳이 마땅치않으니 놀이터에서 공놀이 하죠 ...글타고 다른데 가라고 하면 갸들은 어디가서 노나요 ㅠ ㅠ4. ~~
'14.9.4 11:06 PM (58.140.xxx.162)울타리 있고 아주 어린 아이들 미끄럼틀 있고 모래상자 있고 이런 작은 놀이터에서 자전거나 축구공은 위험하겠는데요ㅠ
5. 노래하는시인
'14.9.4 11:14 PM (175.125.xxx.185)애들이 몰라서 작은 놀이터에서 자전거 축구를 하겠지요 당연 위험합니다 큰 공원에 가도 자전거, 축구 공 조심해서 놀아야 합니다 다쳐보지 않거나 맞아 보지 않은 사람들은 몰라요 그 기분........한국은 타인에 대한 배려가 많이 부족한 나라입니다 ㅜㅜㅜㅜ
6. ..
'14.9.4 11:25 PM (180.224.xxx.62)초등학생이면 공놀이가 아니고 축구지요.. 축구는 학교 운동장해서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놀이터에서 학생들이 공차면 못하게 해요..7. 작은애고 큰애고 간에
'14.9.4 11:40 PM (175.118.xxx.215)놀이터는 말 그대로 놀이시설 있는 놀이터지 축구장과 자전거 도로가 아니니 타면 안되지요ㆍ공놀이는 넓은 공원이나 운동장에서ㆍ자전거는 전용도로나 정해진 길에서 타야죠ㆍ
8. 혹시
'14.9.5 12:04 AM (219.250.xxx.245)아이가 어리나요?
저도 아이가 어릴때, 아장아장 걸을때 놀이터에 나가면 거기서 자전거 타고 공놀이 하는 애들이
그렇게 싫었어요.
또 큰 애들이 키즈카페 와서 마구 노는것도 싫었구요.
근데 제가 이제 그 입장이 되어보니.. 우리나라 큰 아이들 갈 곳이 정말 없구나 싶어요
그나마 요즘에는 실내방방이가 있어서 큰 아이들은 키즈카페보다 실내방방이쪽으로 가지만..
그때는 실내방방이가 많이 없었거든요.
또 놀이터 아니면 어디서 큰 아이들이 자전거 타고 공놀이하고 그러나요.
골목길에서 하나요?
주차장에서 하나요?
내 아이가 여기 놀이터에서 놀 수 있듯이 좀 너그럽게 봐주세요.
아이가 영영 어린아이로 있나요?9. 혹시
'14.9.5 12:08 AM (219.250.xxx.245)큰 공원이요?
우리나라에 각 동네마다 큰 공원이 있나요?
그렇게 잘되어 있는 동네는 신도시말고는 솔직히 별로 없는걸로 알아요.
지금 어린 아이들 키우시는 분들.. 몇년뒤 상황 생각해보세요.
이제 한참 자전거 배우고 공 차는거 아는 아이 데리고 어디로 가실꺼예요?
매일 차타고 큰 공원으로 나갈꺼예요?
비비탄 총알 가지고 노는건 큰 공원에서도 위험하지만..좀 너그럽게 삽시다.10. 그게
'14.9.5 1:37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초등 아이들은 어디서 놀죠? 님 아이가 크면 생각이 좀 달라지실거에요..
11. 호통
'14.9.5 1:53 AM (211.218.xxx.144)제가 다른 아이들 있으니 조심해서 놀아라 정도는 이미했지요~ 일부러 나무집같은 곳 위에서 공 주워달라며 공주워주는 아이 공으로 맞추구요. 그아이들 5~6명이..놀이터옆 외벽에 있는 힘것 서로 공차기 하는 상황이었어요.
저도 초등학생 정도 되는 아이들이 놀곳 없는것 그거때문에 호통친게 좀 야박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구요. 초등학생 애들 대부분 보호자 없이 아이들만 나와서 그런지 아님 안전에 관해 교육을 못받거나 이기적인건지 다른 작은 아이들 다치는거 배려 안합니다. 저도 초등학생 아이들이 놀이터안에서 과하게 놀지만 않는다면 크게 화를 내지는 않습니다. 그아이돌 놀곳이기도 하구요.오늘은 좀 심하게 노는 아이들에게 큰소리까지 내고 그게 마음에 걸리고 해서 이런글 올렸어요.
참고로 여기 지상 차없는 아파트이고 축구장은 아니지만 족구장도 하나지만 있구요. 몇몇 댓글중 제아이가 어려서 그럴거라는 추측하신분도 계시는데 제아이는 유치원생이고 저는 제아이가 놀이터 안에서 자전거 타고 싶어해도 못타게 합니다. 공놀이도 축구가 아닌 던지고 받는것도 못하게 합니다. 자전거도 속도 내서 타진 않지만 놀이터 내에서 못타게 하는 이유가 더 작은 아이도 놀이터에서 안전하게 놀권리 있으니 그거 지켜주기 위함이구요. 공놀이는 축구공처럼 단단하지 않는공이라도 던진공에 맞음 아프고 공이라는게 컨트롤가능하지 않기 때문이죠.
몇몇분은 저와 같은 생각이시고 몇몇분은 아니시고...반대되는 의견이 어떤 이유에서 그런건지 알고싶었는데 초등생이 축구나 자전거를 탈곳이 놀이터 말고 놀곳이 없다...였네요...12. ~~
'14.9.5 1:57 AM (58.140.xxx.162)그런 꼬마들 놀이기구 있는 놀이터에
자전거금지 아닐 줄은 꿈에도 몰랐었네요ㅠ13. 호통
'14.9.5 2:06 AM (211.218.xxx.144)그렇다면 초등아이들은 놀곳 없다로 이해해주면 그이하 아이들은 위험하게 초등학생들이 노는 그놀이터에서 안전하게 놀 권리는 없는건긴요? 저는 지금도 그렇고 제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어도 놀이터 안에서 축구나 자전거를 빠른 속도로(느리게라도) 타게하진 않을것이구요.
서로 배려하며 공공장소 이용하는게 마땅하다 생각하구요. 놀이터 안에서 자전거를 빠른속도로 타거나 공을 세게차며 축구를 하지 않더라도 놀꺼리는 많다고 생각되네오. 이글을 올릴때까지만 해도 초등학생 아이들한테 내가 과했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놀이터 자체에서 못놀게하는게 아닌데 놀이터에서 그렇게 노는 아이들 제재했다고 그아이들이 불쌍할것 같진 않네요.
그좁은 놀이터에서 축구와 자전거라구요.14. 음
'14.9.5 7:38 AM (121.169.xxx.246)보통 놀이터 이용가능 연령대는 만 12세 까지에요.
각자 노는 방식이 있는데
어린 아가들땜에 얘네들이 공을 차고 놀 공간이 따로 없는
상황에서는 어지간한 경우 아니고서야
막을 이유 없다고 봐요.
다만 유아들이 있다면 공간을 한정해야 겠죠15. 놀이터
'14.9.5 8:20 AM (182.230.xxx.219)원래 놀이터는 자전거 금지로 알고 있는데 다는분들 댓글보고 깜놀하네요 놀이터에서 종종 자전거에 치여서 다치는 경우 자전거 도로가 아니기때문에 거의 과실 100% 나오는거 알고들은 계시죠?
16. ~~
'14.9.5 8:48 AM (58.140.xxx.162)아, 그럼 그렇지, 원래는 금지군요. 그나마 다행이네요. 표지판이랑 해서 적극적으로 알려야 효과가 있겠군요.
17. 차없는
'14.9.5 11:30 AM (219.250.xxx.245)지상 아파트라고 해도.. 여기 82쿡 글 못 보셨어요?
자기네 집 밑에서 애들 공차고 놀면 엄청 예민하게 굴어요.18. 호통
'14.9.5 2:12 PM (110.70.xxx.32)윗님..82쿡 글로 관련글 못봤네요.82쿡 글이 진리도 아니구요.놀이터에서 자전거 축구외에 다른거 하며 놀면 안되나요?집밑에서 축구하는것도 상식 아니죠~자전거는 탈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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