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은 서울이고 저희는 친정가까이 삽니다
아이는 둘인데 작은애가 올해1월에 태어나
올해 설에는 시댁에 못내려갔어요
시댁은 전라남도 광주입니다
문제는 지금 친정아버지가 말기암이라
호스피스입원중입니다
의사는 한달정도의 기대여명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저희는 언니랑 저 딱 둘만있는데
언니는 외국에있어 혼자인거나 마찬가지에요
추석에 어떻게 하는게 가장 현명할까요?
참 시댁은 형제 많고 남편은 막내인데 홀어머니시고 연로하셨어요
1.시댁에 모두 안간다/친정아빠와 함께 오래있을수 있으나 설에도 못갔는데 추석에도 못가는 부담
2. 남편만 간다/효도는 셀프를 실천하나 애기 땜에 남편도움없이 병원에 아기랑 오래있기가힘듬
3.추석당일은 친정에있고 연휴 후반에 온가족이 시댁으로/결국 시댁에 추석지나고 가는 부담과 어린애 둘과 함께 장거리이동 어려웅
정답은 없겠지만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참고해보려고요
이런상황에서 추석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남편과의견조율중 조회수 : 1,390
작성일 : 2014-09-04 22:21:16
IP : 110.70.xxx.2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위로를
'14.9.4 10:30 PM (115.140.xxx.74)2번이긴한데 ..
되도록 두분다 안가시는게 좋을듯
시댁엔 남편이 처갓집사정 상세히 말씀드리고
요.
시댁서도 이해해 주셔야죠2. 남편만보내세요
'14.9.4 10:40 PM (223.62.xxx.53)추석전날저녁에 갔다가 추석당일 점심쯤 올라오면 될듯.. 병원에는 추석당일 아침에 가시고 남편보고 병원으로 오라하면되지않을까요.큰애는 몇살인지모르지만 엄마떨어지면 남편이랑 둘이 보내고 님은 둘째만 데리고 있는것도 한방법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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