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상황에서 추석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작성일 : 2014-09-04 22:21:16
1866236
친정은 서울이고 저희는 친정가까이 삽니다
아이는 둘인데 작은애가 올해1월에 태어나
올해 설에는 시댁에 못내려갔어요
시댁은 전라남도 광주입니다
문제는 지금 친정아버지가 말기암이라
호스피스입원중입니다
의사는 한달정도의 기대여명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저희는 언니랑 저 딱 둘만있는데
언니는 외국에있어 혼자인거나 마찬가지에요
추석에 어떻게 하는게 가장 현명할까요?
참 시댁은 형제 많고 남편은 막내인데 홀어머니시고 연로하셨어요
1.시댁에 모두 안간다/친정아빠와 함께 오래있을수 있으나 설에도 못갔는데 추석에도 못가는 부담
2. 남편만 간다/효도는 셀프를 실천하나 애기 땜에 남편도움없이 병원에 아기랑 오래있기가힘듬
3.추석당일은 친정에있고 연휴 후반에 온가족이 시댁으로/결국 시댁에 추석지나고 가는 부담과 어린애 둘과 함께 장거리이동 어려웅
정답은 없겠지만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참고해보려고요
IP : 110.70.xxx.2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위로를
'14.9.4 10:30 PM
(115.140.xxx.74)
2번이긴한데 ..
되도록 두분다 안가시는게 좋을듯
시댁엔 남편이 처갓집사정 상세히 말씀드리고
요.
시댁서도 이해해 주셔야죠
2. 남편만보내세요
'14.9.4 10:40 PM
(223.62.xxx.53)
추석전날저녁에 갔다가 추석당일 점심쯤 올라오면 될듯.. 병원에는 추석당일 아침에 가시고 남편보고 병원으로 오라하면되지않을까요.큰애는 몇살인지모르지만 엄마떨어지면 남편이랑 둘이 보내고 님은 둘째만 데리고 있는것도 한방법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14850 |
명절 코앞에 두고 대판 싸웠네요 18 |
으윽 |
2014/09/05 |
4,819 |
414849 |
'백년전쟁' 재판부, 5·16을 '혁명'으로 규정 파문 4 |
샬랄라 |
2014/09/05 |
1,158 |
414848 |
맛없는 복숭아 환불하세요? 21 |
망했다 |
2014/09/05 |
3,354 |
414847 |
불자분들 가르쳐 주세요. 5 |
관세음보상 |
2014/09/05 |
1,351 |
414846 |
사당역. 이수역. 방배역 근처 한의원 추천해주세요.. 3 |
허리야.. |
2014/09/05 |
7,382 |
414845 |
꿈에서 유명인사가 잠든 모습을 보는 꿈은 어떤 의미인지 2 |
123 |
2014/09/05 |
1,396 |
414844 |
자사고 폐지 반대합니다. 60 |
.. |
2014/09/05 |
4,957 |
414843 |
시크한 우리부부 15 |
그러니까 |
2014/09/05 |
4,425 |
414842 |
시사통 김종배입니다(14.9.5am) - 명절 '여론장터' 진짜.. |
lowsim.. |
2014/09/05 |
863 |
414841 |
키 158에 몸무게 몇이여야 이 사진의 몸매가 될까요? 42 |
11 |
2014/09/05 |
29,674 |
414840 |
추석때 친정 시댁 양가에 얼마씩 드리나요? 3 |
추석 |
2014/09/05 |
2,456 |
414839 |
2014년 9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
세우실 |
2014/09/05 |
938 |
414838 |
차를 올해 7월에 등록했는데 3천키로를 뛰려면 6 |
음 |
2014/09/05 |
1,228 |
414837 |
서울시 자사고폐지를 보면 동물의 세계가 연상 13 |
가짜진보 |
2014/09/05 |
2,661 |
414836 |
고2 상담주간에 상담가시나요? 1 |
‥ |
2014/09/05 |
1,417 |
414835 |
집보러 다니는데 집값이 오르네요 10 |
다인 |
2014/09/05 |
4,257 |
414834 |
인간극장 민들레국수집 인천편 제목 아시는분 2 |
ᆞᆞᆞ |
2014/09/05 |
1,991 |
414833 |
수첩때매 화나요. 이번에는 '그분'이 아니라 어린이집 수첩이네요.. 25 |
이 새벽에 |
2014/09/05 |
3,053 |
414832 |
신세계 들어갔더니 10 |
한씨 |
2014/09/05 |
4,483 |
414831 |
부모의 부정은 왜 자식한테 상처가 될까요 9 |
... |
2014/09/05 |
3,312 |
414830 |
만 40세면 무료(?)로 받는 건강검진요... 1 |
궁금 |
2014/09/05 |
2,064 |
414829 |
사귄지 3달 된 남자가 본인 가족이나 아이 이야기 종종 꺼내는데.. 5 |
음 |
2014/09/05 |
3,163 |
414828 |
괜찮아 사랑이야 에서 7 |
..... |
2014/09/05 |
2,639 |
414827 |
권리만 누리고 의무피하는 남자형제 두신 분들께 추천하는 경제정의.. 1 |
책추천 |
2014/09/05 |
1,389 |
414826 |
가계-기업 벌어지는 소득격차…한국만 유독 심한 이유? 1 |
멍멍 |
2014/09/05 |
1,0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