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출산을 했는데 가보지를 못해요. 선물을 보내려고 하는데요

... 조회수 : 1,114
작성일 : 2014-09-04 21:03:09

전 30대 초반이고요.

일 하다가 그만두고 공부중이에요.

같은 지역에 살기는 하는데

내년 시험에 꼭 붙어야해서 매일 7시- 새벽 2시까지 공부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병원에는 가보지를 못했어요.

그리고 어른들이 산모 위해서라도 3.7일 지나고 가라고 가 봤자 얼굴 못 보고 불편할거라고서 그래서요..

지금은 그 출산 후 가는 곳에 가 있거든요.

병원이랑 같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선물로 친구가 좋아하는 과일 특상품으로 보내고

또 아기 선물도 하나 보내려고 해요.

근데 뭘 보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기 낳은 친구도 처음이고

저번에 임신했을땐 육아책이랑 튼살오일 선물해줬었거든요.

근데 이젠 아기도 태어났으니 아가 용품 같은거 미리 준비해도 넉넉하게 필요한거를 사주고 싶은데

기저귀나 분유는 쓰는 브랜드가 있을 것 같고 또 이제 막 병원 나왔는데 특정 브랜드를 쓸 것 같진 않고 그래서

패스하고 뭘 사줘야하지 고민 중인데

신발은 너무 이르죠? 아기 내복이 최고일까요????

그리고 산다면 신생아용이 좋을까요? 아니면 넉넉하게 백일용? 이런게 좋을까요...?

임신 4개월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만나지를 못해서...ㅠㅠ

넘 미안해서 선물이라도 잘 챙겨서 보내주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IP : 218.101.xxx.1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9.4 9:27 PM (211.237.xxx.35)

    아직은 배냇저고리 입을텐데
    산후조리원에선 내복이 필요는 없거든요.
    근데 산후조리원으로 선물 보내면 집으로 갈때 다시 가져갈것 같은데...
    짐 늘릴 필요는 없는데요..
    지금은 그냥 과일 보내고, 나중에 아기 백일때나 내복하고 기저귀 보내세요.집으로~

  • 2. 아기 내복은 넘쳐나더라구요
    '14.9.4 9:36 PM (211.36.xxx.237)

    실속있게..
    추카 편지랑 상품권 어떨까요?
    친구가 이렇게 생각해주는거 만으로 행복할듯^^

  • 3. ...
    '14.9.4 9:43 PM (223.62.xxx.90)

    제일 친한 친구거든요~
    부케도 제가 받고 친구 남편과도 친해요. 그래서 선물 해주고 싶었거든요~ 백화점 상품권으로 해야겠네요~^^

  • 4. 저...
    '14.9.5 1:05 PM (221.154.xxx.241)

    저 딱 똑같은 상황였는데
    범보의자 바퀴달린 것으로 사줬어요
    그게 100일 쯔음부터 앉을 수 있다더라구요
    받은 사람이 너무 좋아해줘서 저도 기뻤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427 피아노무료연습만 할수 있는곳 없을까요 6 피아노 2014/09/05 2,159
414426 체질적으로 아말감이 안맞는 사람도 있나요 3 아말감 2014/09/05 1,479
414425 사촌 시동생 결혼식 때 복장이요 6 처음이라 2014/09/05 2,815
414424 그대 그리고 나 (더도 덜도 말고 .... ) 그런가요? 1 우리는 2014/09/05 1,012
414423 홈쇼핑 윤상섭 la 갈비 14 보장 2014/09/05 4,592
414422 자녀가 이성친구가 있고 여행을 간다면 16 aa 2014/09/05 3,397
414421 tv장 20만원 안쪽으로 사서 만족하신 분 사이트좀 알려주세요 최근에 2014/09/05 740
414420 세월호2-43일) 실종자님,추석전에 돌아와주세요! 18 bluebe.. 2014/09/05 514
414419 초등 동남아 어학연수(엄마동반) 추천좀 해주세요 9 00 2014/09/05 1,610
414418 노예에 대한 영화 감동적인걸로 추천부탁해요 11 2014/09/05 1,925
414417 친구 사주가 넘 잘맞아서 신기했어요ㅋㅋㅋㅋ 9 .... 2014/09/05 6,675
414416 40세 이후 세대들 학교 생활 참 고달펐죠. 97 고생 2014/09/05 12,713
414415 줄리어드음대나 피바디 음대 8 ㄴㄹ 2014/09/05 2,854
414414 명절증후군인가요? 2 에잇 2014/09/05 1,268
414413 맥주 끊기 성공하신 분 9 정말 2014/09/05 4,905
414412 2억 대출 무리일까요? 8 ㅇㅇ 2014/09/05 4,198
414411 요즘 새로 생기는 회사들은 전화번호가 114 에도 안나오네요 혹시 2014/09/05 694
414410 시판 만두중에 매운거 뭐 있어요? 3 물고기좋아 2014/09/05 1,538
414409 방금 , 이명박 관련한 충격 소식 38 어익후..... 2014/09/05 21,039
414408 저 뒤에글에 ,,제 언니가 정상인지.. 6 .. 2014/09/05 1,810
414407 내일 토요일에 경춘선 전철타고 춘천 놀러가면... 1 ... 2014/09/05 1,354
414406 국민연금공단 토요일에도 여나요? 1 ... 2014/09/05 1,343
414405 엄창이라는 단어가 정말 남자들이 흔하게 쓰는 말인가요? 17 멘붕중 2014/09/05 4,452
414404 같은반 엄마 결혼전 직업이 궁금하세요? 18 진심 궁금 2014/09/05 11,494
414403 연예인의 사생활 보호가 필요합니다. 이러면서 방송이 끝나네요 6 2014/09/05 1,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