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게 사고난 차량을 속아서 산적이 있어요

진홍주 조회수 : 1,235
작성일 : 2014-09-04 17:33:07

이번에 가수들 크게 다치고 죽은것 보니 차량바퀴가 빠져서

몇바퀴 굴렀다고하더군요.

 

그것 보면서 정비를 잘못 한것 같다고 투덜대던 남편이

 추억에 잠겨서 웃픈이야기를 또 재탕한 이야기예요  

 

옛날에 남편이 다마스를 몬 적이 있어요 가격저렴하고 골목길

잘 돌아다닐 수 있으니 중고로 구입했죠

 

사고난 날 같이 일하던 동료 몇분과 탑승해서 도로를 달리는데

갑자기 차량문짝이 분리되서 날라갈려고 했데요 

 

같이 탓던 사람들 죄다 놀라서 날라가려는 문짝 붙잡고 도로를

주행...그날 따라 차량 정비소도 눈에 안띄고 정말 환장할 경험을

했다고....거기다 설상가상으로 바퀴쪽에 문제가 생겼데요

 

다행히 그토록 애타게 찾던 차량정비업소를 발견해서 수리를

맡겼는데...알고보니 사고가 크게 났던 차량을 수리해서 사고이력

숨기고 팔아먹었더군요

 

 

옛날에 중고차량 중 이런것 많았죠.....물에 푹 잠긴 침수차량을 팔아먹고

사고난것 세탁해서 팔아먹고......정비도 제대로 안해서 팔아먹기도

한다니......요즘 중고차량은 이러지 않겠죠?...이런환장할 경험한

분 또 있을까요 운전중 차량 문짝 날라갈 경험은 거의 없을듯 싶어요

 

IP : 221.154.xxx.16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9.4 5:37 PM (1.225.xxx.163)

    요번에 비 많이 와서 침수차량 많은 곳에는 매물로 나왔을수도 있겠단 생각 들었어요..

  • 2. ..
    '14.9.4 6:53 PM (118.221.xxx.62)

    그래서 중고차 잘 안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071 다들 공정한 관계 맺기를 하고 계신가요 2 그라시아 2014/10/08 881
424070 버섯볶음 1 ... 2014/10/08 470
424069 나이 오십이 되면 뭐가 가장 잘한 일 같으세요? 47 오십 2014/10/08 12,790
424068 레깅스 광택있는거 어디서 구입하세요? 운동용 2014/10/08 341
424067 담배 피는 여고생 10 아침 2014/10/08 2,542
424066 고양이와 개사진많이있는 블로그 못찾겠다 2014/10/08 485
424065 대구 로 이사와 전학 5 피오나 2014/10/08 926
424064 어미가 버린 새끼냥이 주워왔는데... 7 새끼냥이 2014/10/08 1,428
424063 생일아침입니다~축하부탁드려도 될까요?? 29 국화누이 2014/10/08 747
424062 원래 식당종업원들은 요즘 조선족들 많이 쓰는 편인가요?? 4 .... 2014/10/08 1,676
424061 저도 아들교육 조언좀 15 아들 2014/10/08 2,157
424060 여드름때문에 구연산 칼슘을 먹이고 있는데요 9 뭉크22 2014/10/08 2,745
424059 형제간에 돈을 꿀때도 증여로 간주되어 세금 내야하나요? 1 증여세 2014/10/08 2,179
424058 기질적으로 혐오스러운 사람, 견디는 법 4 한 수 알려.. 2014/10/08 2,242
424057 분당 정자동 잘 아시는 분..어느 집이 나을까요.. 8 Jennif.. 2014/10/08 2,856
424056 레깅스에 치마 입을때 정전기 2 정전기 2014/10/08 2,459
424055 2014년 10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0/08 412
424054 겨자잎이 많은대요. 2 숙이 2014/10/08 964
424053 초등학교 1학년, 한글 안배운다? 4 정말? 2014/10/08 1,296
424052 차승원애기이제그만 5 구려 2014/10/08 1,059
424051 여기는 남자들 여자가방 들어주는거 욕하잖아요 ㅎㅎ 18 스마일 2014/10/08 3,798
424050 엄마의 힘이 "이럴때 느껴지네요" 닥시러 2014/10/08 787
424049 자식키우는게 너무나 힘이 들고 버거워요 18 괴로워요 2014/10/08 6,707
424048 파파이스에 나오시는 감독님 4 조마조마 2014/10/08 739
424047 구두 굽이 유난히 직각으로 달린 것? 3 구두굽 2014/10/08 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