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서운 영화 싫어하는데..혹시 캐리 라는 영화 많이 무섭나요

궁금한영화 조회수 : 2,083
작성일 : 2014-09-04 17:06:08
스티븐 킹이 쓴 소설이라고 해서 꼭 볼려고 하는데.. 
어쩐지 무서운것 같아서..볼까 말까 망설이고 있어요
보신분들은 소감이나 짤막한 감상평좀 남겨주시면 안될까요?
IP : 211.52.xxx.25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멀리떠나라꼭
    '14.9.4 5:07 PM (180.66.xxx.172)

    중학교때 하던 영화인데 안봤지만
    예고편 만으로도 기절함.

    피양동이가 소녀의 머리위로 쏟아짐

  • 2. 소나이
    '14.9.4 5:09 PM (121.188.xxx.142)

    오래된 영화인데;;;;;

    무서운 영화의 대명사죠... 어린 소녀가 머리가 뒤로 꺽인채 뛰어다녀요..

  • 3. ...
    '14.9.4 5:11 PM (122.36.xxx.215)

    몇 년 전에 리메이크되었는데요.
    옛날 게 훨씬 나아요.

  • 4. 무서운 영화가
    '14.9.4 5:22 PM (118.44.xxx.4)

    망설여지신다면
    안보는 게 나을 것 같네요.
    반전 이런 종류의 영화가 아니기 땜에 무서운 거 즐기는 거 아니면 굳이 보실 필요가...

  • 5. ㅇㅇ
    '14.9.4 5:25 PM (76.167.xxx.40)

    명색이 호러영화, 호러소설인데 무서운 장면들이 당연히 있죠.

    저도 호러물은 간 떨리는게 싫어서 별로인데 그렇게 아찔하게 무섭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캐리라는 주인공 소녀가 가여워서 두고두고 생각나더군요.

    참, 전 영화만 봤어요. 괜찮은 작품이에요.

  • 6. 스티븐킹은 참...
    '14.9.4 5:30 PM (112.152.xxx.173)

    소설만 봐도 무서워 죽을맛임

  • 7. 포스터
    '14.9.4 5:33 PM (1.225.xxx.163)

    옛날에 비디오가게 갔는데 캐리 포스터가 남긴 충격이 어마어마했어요. 피양동이 뒤집어쓰고 눈 부릅뜬;
    포스터만으로도 무서웠어요

  • 8. ...
    '14.9.4 5:36 PM (180.229.xxx.38)

    어릴때라서 그 충격이 더한거같아요. 맞아요 포스터도 무서웠어요ㅠ

  • 9. 저도
    '14.9.4 5:51 PM (14.33.xxx.32)

    무섭다기보단 캐리라는 소녀가 너무 가여워서 기억에 남았어요.요즘에 말하는 왕따 있죠? 친구들의 괴롭힘에 결국 폭발해서 졸업 파티장을 불바다로 만들어 버리는 그런 영화에요.전 공포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지 생각보단 별로 무섭지 않았어요.초기작과 리메이크 된게 있는데 초기작이 좀 더 슬프고 무서워요.

  • 10. ...
    '14.9.4 6:00 PM (218.48.xxx.131)

    캐리를 울리지 마.....
    캐리가 울면 무서운 일이 생기니까.......


    극장 포스터에 쓰여 있던 문구였어요.
    소름 쪽!!!!!

  • 11. 볼만해요
    '14.9.4 6:02 PM (125.177.xxx.13)

    70년대 패션 보는 재미가 있어서 좋고 공포영화면서도 캐리라는 여주인공에 감정이입이 돼요
    종교에 심하게 빠진 홀어머니와의 갈등...캐리가 무지막지한 호러 주인공뿐이 아닌 가엾은 희생자로 느껴지거든요
    하여간 미국이나 한국이나 과하게 종교에 빠진 인간들은 민폐라는 거, 캐리보면서 느낀 또하나의 교훈~

  • 12. ..
    '14.9.4 9:02 PM (66.249.xxx.107)

    컥...전 고딩때 캐리 비디오 보고 기겁해서 트라우마 생겼어요. 빨간 돼지피를 뒤집어 쓰고 ....어휴 잊고 있었는데 가슴이 쿵쾅거려요

  • 13. 쓸개코
    '14.9.4 11:12 PM (14.53.xxx.207)

    최근에 나온거 말고 예전 70년대 나온 작품 보셔요.
    사지 절단나는 슬러셔 무비는 아니지만 결정적으로 충격적인 몇장면이 있어 좀처럼 잊혀지지가 않죠.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은 피를 참 좋아하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539 경기도 부근 글랭핑 소개해주세요~~ 1 헬렐레 2014/12/22 797
448538 빨래도 밉네요 6 미우니까 2014/12/22 1,645
448537 그러니 선생 똥은 개도 안 먹지! 꺾은붓 2014/12/22 940
448536 화분에 날파리가 끼는데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1 친환경으로 2014/12/22 3,297
448535 홈쇼핑화장지.. 11 아!!진짜... 2014/12/22 2,830
448534 김구라 마누라 이신정 기인인듯.. 김김 2014/12/22 9,909
448533 과탐 물리 1.2선택하면 5 수능 2014/12/22 1,373
448532 답문을 드려야 하는지... 1 ㅇㅇ 2014/12/22 466
448531 헌재의 통진당 해산 결정을 환영한다 7 길벗1 2014/12/22 762
448530 미생 13회 보고 있는데요. 5 지금 2014/12/22 1,612
448529 교회다닐때 언니들이 3 2014/12/22 1,107
448528 동국대 기계와 서울과기대 기계 고민입니다. 12 죄송... 2014/12/22 3,864
448527 단열필름, 효과 있나요? 질문 2014/12/22 6,199
448526 박근혜 부끄럽게 미국대학생이 세월호에 관한 다큐를 만들었네요 6 참맛 2014/12/22 1,420
448525 23년만에 부산 여행 가요~~ 10 2014/12/22 2,066
448524 뽀로로 집에서 물건찾는 어플 이름 아시는 분.. 1 도와줘요 2014/12/22 814
448523 홈쇼핑에서 파는 오리털코트도 괜찮을까요 4 한살 먹고 2014/12/22 1,799
448522 토익 20년만에 보는데 고민되네요. 19 고민이 2014/12/22 2,049
448521 딸아이가 친구한테 상처주는 말을. 4 초4 2014/12/22 1,585
448520 조양호 회장, 대한항공 뇌물로 구속된 항공국장 10년간 챙겼다 3 샬랄라 2014/12/22 1,147
448519 성당은 찾아가도 안내나 신자교육 안해줘요? 6 예비 2014/12/22 1,450
448518 신경치료하고 보철후 통증‥어찌해야할까요? 10 걱정근심 2014/12/22 5,284
448517 이중에 누가 제일 잘못했는지 봐주세요 49 흠흠 2014/12/22 11,021
448516 미생이 좋았던이유 2 조연들 2014/12/22 1,142
448515 얼릉 집에가서... 8 아... 2014/12/22 1,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