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서운 영화 싫어하는데..혹시 캐리 라는 영화 많이 무섭나요

궁금한영화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14-09-04 17:06:08
스티븐 킹이 쓴 소설이라고 해서 꼭 볼려고 하는데.. 
어쩐지 무서운것 같아서..볼까 말까 망설이고 있어요
보신분들은 소감이나 짤막한 감상평좀 남겨주시면 안될까요?
IP : 211.52.xxx.25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멀리떠나라꼭
    '14.9.4 5:07 PM (180.66.xxx.172)

    중학교때 하던 영화인데 안봤지만
    예고편 만으로도 기절함.

    피양동이가 소녀의 머리위로 쏟아짐

  • 2. 소나이
    '14.9.4 5:09 PM (121.188.xxx.142)

    오래된 영화인데;;;;;

    무서운 영화의 대명사죠... 어린 소녀가 머리가 뒤로 꺽인채 뛰어다녀요..

  • 3. ...
    '14.9.4 5:11 PM (122.36.xxx.215)

    몇 년 전에 리메이크되었는데요.
    옛날 게 훨씬 나아요.

  • 4. 무서운 영화가
    '14.9.4 5:22 PM (118.44.xxx.4)

    망설여지신다면
    안보는 게 나을 것 같네요.
    반전 이런 종류의 영화가 아니기 땜에 무서운 거 즐기는 거 아니면 굳이 보실 필요가...

  • 5. ㅇㅇ
    '14.9.4 5:25 PM (76.167.xxx.40)

    명색이 호러영화, 호러소설인데 무서운 장면들이 당연히 있죠.

    저도 호러물은 간 떨리는게 싫어서 별로인데 그렇게 아찔하게 무섭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캐리라는 주인공 소녀가 가여워서 두고두고 생각나더군요.

    참, 전 영화만 봤어요. 괜찮은 작품이에요.

  • 6. 스티븐킹은 참...
    '14.9.4 5:30 PM (112.152.xxx.173)

    소설만 봐도 무서워 죽을맛임

  • 7. 포스터
    '14.9.4 5:33 PM (1.225.xxx.163)

    옛날에 비디오가게 갔는데 캐리 포스터가 남긴 충격이 어마어마했어요. 피양동이 뒤집어쓰고 눈 부릅뜬;
    포스터만으로도 무서웠어요

  • 8. ...
    '14.9.4 5:36 PM (180.229.xxx.38)

    어릴때라서 그 충격이 더한거같아요. 맞아요 포스터도 무서웠어요ㅠ

  • 9. 저도
    '14.9.4 5:51 PM (14.33.xxx.32)

    무섭다기보단 캐리라는 소녀가 너무 가여워서 기억에 남았어요.요즘에 말하는 왕따 있죠? 친구들의 괴롭힘에 결국 폭발해서 졸업 파티장을 불바다로 만들어 버리는 그런 영화에요.전 공포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지 생각보단 별로 무섭지 않았어요.초기작과 리메이크 된게 있는데 초기작이 좀 더 슬프고 무서워요.

  • 10. ...
    '14.9.4 6:00 PM (218.48.xxx.131)

    캐리를 울리지 마.....
    캐리가 울면 무서운 일이 생기니까.......


    극장 포스터에 쓰여 있던 문구였어요.
    소름 쪽!!!!!

  • 11. 볼만해요
    '14.9.4 6:02 PM (125.177.xxx.13)

    70년대 패션 보는 재미가 있어서 좋고 공포영화면서도 캐리라는 여주인공에 감정이입이 돼요
    종교에 심하게 빠진 홀어머니와의 갈등...캐리가 무지막지한 호러 주인공뿐이 아닌 가엾은 희생자로 느껴지거든요
    하여간 미국이나 한국이나 과하게 종교에 빠진 인간들은 민폐라는 거, 캐리보면서 느낀 또하나의 교훈~

  • 12. ..
    '14.9.4 9:02 PM (66.249.xxx.107)

    컥...전 고딩때 캐리 비디오 보고 기겁해서 트라우마 생겼어요. 빨간 돼지피를 뒤집어 쓰고 ....어휴 잊고 있었는데 가슴이 쿵쾅거려요

  • 13. 쓸개코
    '14.9.4 11:12 PM (14.53.xxx.207)

    최근에 나온거 말고 예전 70년대 나온 작품 보셔요.
    사지 절단나는 슬러셔 무비는 아니지만 결정적으로 충격적인 몇장면이 있어 좀처럼 잊혀지지가 않죠.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은 피를 참 좋아하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080 예비 중학생 패딩잠바랑 책가방 추천 부탁드립니다. 7 초등졸업선물.. 2014/11/29 9,509
440079 너무하네요. 기둥서방 1 미스테리 2014/11/29 2,308
440078 조리사 실기 인터넷으로 공부할수있는곳있을까요?? 겨울 2014/11/29 406
440077 남편과 싸웠어요 19 스프 2014/11/29 3,370
440076 공부머리에 머리크기 관계있나요? 28 카레라이스 2014/11/29 5,231
440075 커피 하루에 최대 몇잔까지 드셔보셨어요? 6 카페인사랑 2014/11/29 1,705
440074 라메르 써보신분들 16 라메르 2014/11/29 4,891
440073 ㅋㅋ 그네공주도 이제 끝인가봅니다. 18 화무십일홍 2014/11/29 11,175
440072 절임배추로 막김치 3 .... 2014/11/29 1,111
440071 과외강사 해볼까하는데... 1 ... 2014/11/29 1,237
440070 립스틱 잘 지워지는 분들 3 립스틱 2014/11/29 2,053
440069 만원 안준다고 아침밥도 안먹고 나간 중딩어쩔까요? 6 푸르른 2014/11/29 1,821
440068 8대 전문직이 어떤어떤거 말하나요? 16 ..... 2014/11/29 7,107
440067 매운갈비찜 처음 해보는데요..해동은? 1 육식 2014/11/29 463
440066 건조기(의류) 연두(조미료) 액체 세제에 대한 질문 2 겨울 2014/11/29 1,281
440065 너무 오래되어서 못먹게된 김치 버릴 때.. 2 어떻게 2014/11/29 3,834
440064 김장김치 꾹꾹 눌러 담았는데 5 질문 2014/11/29 1,796
440063 아들의 알바얘기 11 아들조아 2014/11/29 2,944
440062 8대 전문직녀 떴네요 4 8대 전문직.. 2014/11/29 4,669
440061 삼시세끼, 꽃보다 청춘 스마트폰으로 보는 법 아시는 분 계세요?.. 9 hey 2014/11/29 2,528
440060 폰으로 라디오 들을때,동작이 중지되는데 해결법은? 1 라디오 2014/11/29 329
440059 무가 얼은게 있는데 버려야 할까요? 2 .... 2014/11/29 896
440058 앨범을 보며 후회되는것 2 우주 2014/11/29 1,100
440057 코스트코LA갈비 2 엄마대신 2014/11/29 1,183
440056 발등만 싹 덮어주는 부츠? 구두 브랜드 추천해 주세요~ 2 감솨! 2014/11/29 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