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계동 살기 어떤가요?

이사 고민 조회수 : 12,631
작성일 : 2014-09-04 17:01:23

아이가 초등 고학년이라 학군  괜찮은 곳으로 이사하고 싶어 찾는 중이에요.

강북에서 살던 사람들은 초등 고학년이 되면 중계동으로 이사를 많아 가요.

물론 전세 가격이 엄청 비싸기는 해요.ㅠㅠ

지은지 20년~30년 된 낡은 아파트인데 말이에요.

 

그런데 중계동은 학원 많고, 좋은 학교가 많다는 것은 알겠는데

교통이 너무 안좋겠더라구요.

그렇다고 자연환경이 좋은 것도 아니고..

 

그냥 아이 학교, 학원 보고 이사를 가시는 것인가요?

아니면 제가 몰라서 그렇지 중계동에는 좋은 점이 또 많이 있는 것인가요?

중계동 이사 가신 분들, 살고 계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2.223.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행사거리
    '14.9.4 5:28 PM (58.224.xxx.109)

    은행사거리 주변으로는 아이키우기 넘 좋아요. 엄마들 생활하기도 그리 불편하지 않게 그 안에 왠만큼 다 있구요, 마트 백화점 가깝고,,,사람들 사는 수준도 전반적으로 비슷해서 아이들 키우기 좋아요. 학원가도 잘 형성되어 있고 아이들도 대체로 초등때부터 열심히 하는 분위기라 고등까지 그냥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로 적응되구요. 다만 남편분이 출퇴근하기는 조금 힘드실 수도. 강남 직장이시면 조금 일찍 출발하셔서 동부간선도로 타면 안막히면 30-40분 정도면 갈 수 있구요, 아님 버스타고 중계역이나 노원역 가셔서 7호선,4호선 타시면 되는데 조금 번거롭죠. 그래도 아이키우기엔 정말 좋은 동네에요.아이들도 순하구요.

  • 2. 저도
    '14.9.4 5:35 PM (112.217.xxx.253)

    하계역 주민인데요..
    인근 작은 규모 공원이나 마트들이 알차게 있어요 ㅎㅎ
    하계역 근처도 은행 사거리쪽 마을 버스로 10여분이면 움직여지고,
    그렇지 않으면 학원버스들 있으니..

    아이 학원 편리성이나
    학교 분위기 등등을 살펴 보자면 저도 은행사거리쪽으로 옮기고 싶긴하더라구요
    전입이신 엄마들 정말 문화센터나 맛집들 많아서 여유있는 분들 부럽더군요~

  • 3. ..
    '14.9.4 8:57 PM (1.229.xxx.109) - 삭제된댓글

    아파트 오래된거 빼고는 다 괜찮아요
    은행사거리는 버스가 많구요
    공원도 많고 녹지조성이 잘 되어 있어요

  • 4. ...
    '17.8.17 6:45 PM (156.223.xxx.143) - 삭제된댓글

    자연환경 좋아요. 옆에 산있고 코앞 공원..
    살기 너무나 좋아요.
    중계역이랑 하계역 사이에 있는 공원에 미술관 들어섰고 어디 멀리 갈 필요가 없는듯요.

  • 5. ....
    '17.8.17 6:47 PM (156.223.xxx.143)

    자연환경 좋아요. 옆에 산있고 코앞 공원..
    살기 너무나 좋아요.
    전세가 높고 매매가 대비 비율 높다는 건 그만큼 살기 좋아서인거 같아요.
    중계역이랑 하계역 사이에 있는 공원에 미술관 들어섰고 노원역 부터 하계동까지 백화점, 마트, 병원, 극장..
    어디 멀리 갈 필요가 없는듯요.
    강남 부담스럽다면 강북에서 굿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120 척추교정 하는곳 1 부산 2014/09/10 1,582
417119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9.10] 유체이탈...박정희 찬양...중.. lowsim.. 2014/09/10 1,106
417118 얼마전 자게에 어떤분이 커피믹스 추천해주셨는데.. 17 커피 2014/09/10 6,128
417117 외국 거주중인데 수술 받으러 한국에 갈 상황이에요 9 singsu.. 2014/09/10 2,892
417116 파워블로거 사칭 사기 수법이 나와 있어요 3 조심하세요 2014/09/10 2,853
417115 누운 어금니하나세우려고 교정해야할까요?? 11 .. 2014/09/10 11,404
417114 어? 무제한 요금제 썼는데…악! 통화료가 25만원 2 샬랄라 2014/09/10 4,397
417113 연애 잘하는 남자와 결혼생활 잘하는 남자는 엄연히 달라요 12 2014/09/10 7,008
417112 살튼대 바르는 연고 4 ^^ 2014/09/10 2,260
417111 남친을 잊고싶다는 딸아이에게 10 사랑 2014/09/10 2,965
417110 갑자기 숙변이 제거됐어요 32 .. 2014/09/10 25,934
417109 아이스버킷 - 가진 자들의 비정한 얼음물 놀이 7 아이스버킷 2014/09/10 2,942
417108 유부녀님께 질문~!! 2014/09/10 1,285
417107 밑에 설레임을 원하신다는 20대 중반님께 4 ... 2014/09/10 2,075
417106 여권 만기지나 새로 발급 받을 때 영문 이름을 처음이랑 똑같이 .. 5 여권 2014/09/10 2,578
417105 뉴스타파 - 자영업 밥그릇 뺏는 재벌...이번엔 아웃렛 7 갈아엎자 2014/09/10 2,194
417104 마이스터고 중3엄마 2014/09/10 1,590
417103 능력은 좀 딸린데 키되고 얼굴되는 남자는 3 2014/09/10 2,273
417102 이런 시어머니를 이해해야하나요? 27 아들만셋 2014/09/10 6,279
417101 휴스턴 사시는 분들..날씨 어떤가요? 2 짐싸기 2014/09/10 2,762
417100 UN에서 또 영어로 읽는 건 6 설마 2014/09/10 1,914
417099 조건만 보고 결혼하신분 있으세요????????? 5 조건 2014/09/10 5,783
417098 좋은사람인건 아는데 설레지않는사람과의 연애와결혼? 8 ㅠㅠ 2014/09/10 13,086
417097 등산을 좀 해 보고 싶어서요. 4 이제 2014/09/10 2,042
417096 내신봐주는학원이란게 1 ㄴㅇ 2014/09/10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