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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찜 비법좀 가르쳐주세요..

ㅇㅇㅁ 조회수 : 2,066
작성일 : 2014-09-04 15:45:52
동생이 항암중인데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고기 좀 먹여볼까하는데요..제가 잘 몰라서..ㅜㅜ돼지갈비가 나을지..이럴땐 무지한 저도 답답하고 친정엄마가 안계시는게 서럽고 그러네요...치아도 약해서 걱정되고 구토를 해서 느끼하지않게 만들고싶은데요..일단 고기부터 정해야겠죠...
IP : 223.62.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쉬어요
    '14.9.4 3:48 PM (106.242.xxx.141)

    큰 압력솥에 갈비 넣고 20분만 끓이고 무 버섯 넣고 cj에서 나온 갈비찜 양념 넣고 20분 익히면
    맛있어요
    쉬우면서 90점 가까운 맛 납니다

  • 2. 쉬어요
    '14.9.4 3:49 PM (106.242.xxx.141)

    처음은 압력솥 뚜껑 닫고 익히고 2번째는 일반 뚜껑 닫고 끓이는 겁니다
    처음은 압력솥 으로 익히고 2번째는 일반솥에 익히는 거라고 이해 하시면 됩니다

  • 3. ㅇㄹ
    '14.9.4 3:51 PM (211.237.xxx.35)

    소갈비든 돼지갈비든 압력솥에 하면 또는 오래 푹 끓이면 부드럽긴 합니다.
    돼지갈비는 좀 익숙한 맛이고, 소갈비는 소고기특유의 맛이 있죠.
    근데 구토를 한다니 고기를 먹을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항암중에는 뭐라도 먹을수 있는걸 먹으면 좋은데요.
    어차피 양념 둘다 비슷한데.. 1킬로씩 따로 해보세요.
    근데 소갈비는 기름기가 많아서 차게 식힌후 거둬내는게 손이 좀 많이 가요.

  • 4. 제가 아는 환자분은
    '14.9.4 4:18 PM (1.234.xxx.36)

    기름없는 부위를 익혀서
    오래오래 다 녹도록 씹어서 넘기시던데요.

    만약 양념을 한다면
    약하게 해서 익히세요.

  • 5. 동생이
    '14.9.4 4:46 PM (121.147.xxx.125)

    좋아하는 걸로 해주셔야 먹을 수 있어요.

    항암하면 입덧하는 거같이 입맛이 변덕스러워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항암하면 없던 구내염이나 잇몸염증이 심해지기도 하고 해서

    갈비같이 단단한 살은 잘 씹지 못하는 수도 있으니 꼭 상태를 보고

    부드럽고 잘 씹을 수 있게 해주시고

    꼭 하시기전에 동생이 먹고 싶다고 하는 걸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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