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뚱뚱하면 안되는 세상인가요?

그런데... 조회수 : 5,702
작성일 : 2014-09-04 15:23:18
뚱뚱하면 안되나요?
뚱뚱하면 자기 몸무게 적정량 만큼 먹어야 하나요?
지병이 없으면 살찌면 비난 거리인가요?
뚱뚱 얘기에 댓글 읽다 문뜩 의문이 드네요
그 사람이 비행기 옆자리에 앉지 않는 한 나한테 피해주는 것도 없을거 같은데
은근히 비만에 대해 공격적이네요
너도 뚱뚱하냐 이러실까봐 저 정상체중입니다 ^^;;
IP : 14.52.xxx.1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4 3:27 PM (116.121.xxx.197)

    그러게요.
    뚱뚱해도 죄송해야하고
    못생겨도 죄송해야하고
    성형수술해도 죄송해야하고
    죄송해야할게 너무 많은 세상입니다그려.

  • 2. ...
    '14.9.4 3:27 PM (39.7.xxx.137)

    남한테 피해줄 정도로 뚱뚱하지 않은데
    게으른 사람, 자기 관리 못하는 사람 취급하는
    세상이 정말 싫습니다.

  • 3. ㅇㄹ
    '14.9.4 3:30 PM (211.237.xxx.35)

    그렇게 보는건 그 사람 자유
    그렇게 보든지 말든지 난 내식대로 살겠다는건 내 자유
    저도 뭐 그리 날씬한 편은 아닙니다 -_-;;

  • 4. 피해의식
    '14.9.4 3:33 PM (39.115.xxx.6)

    아닌가요?
    길거리에 다니면 뚱뚱하다고 누가 욕하던가요? 아니면 뚱뚱하다고 상품을 안 팔던가요...
    그럼 그사람한테 직접 따지세요..

    뚱뚱해서 욕먹는거면, 못생겨도 욕먹어야하고 공부못하고, 직장이 후져도 욕먹어야하는지..

  • 5. ...
    '14.9.4 3:36 PM (220.72.xxx.168)

    피해의식이라구요?
    안 당해 보셨구나.
    난생 처음 본 사람이 철면피인양 대놓고 꺼리낌없이 딴소리하는 거 모르시는군요.
    남일에 그렇게 관심이 많은 건지, 입찬 소리 하는게 취미생활인지 그런 사람 많아요.
    자기 인격에 금가는 일인지 모르고...

  • 6. ........
    '14.9.4 3:37 PM (121.152.xxx.44) - 삭제된댓글

    뚱뚱해도 되죠.
    나에게 피해 오는것도 없구요.
    비난까진 아니지만 좀 자제하지하는 마음은 들죠.
    내 딸이 많이 뚱뚱하면 그게 그렇게 편하게 보여질런지요.

  • 7. 뚱뚱하면 어때요 뭐
    '14.9.4 3:38 PM (1.215.xxx.166)

    대신 본인도 일체 기대도 하지마시고
    대충 살고 대충 대접받으면 되죠

    본인은 남들로부터 잔뜩 대접받을 기대하면서 뚱뚱하면 그게 문제죠

  • 8. 이런글들로인해
    '14.9.4 3:40 PM (203.128.xxx.206) - 삭제된댓글

    오해와 편견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쭉~~~~~올리세요 뭐든지......

  • 9. 음?
    '14.9.4 3:40 PM (211.219.xxx.101)

    뚱뚱하다고 차별 받아야하나요?

  • 10. ..
    '14.9.4 3:42 PM (210.207.xxx.91)

    뚱뚱해도 자기만 불편하지 않다면 괜찮겠죠

    전 뚱뚱한게 싫고 건강관리 때문에 운동하고 식사조절하며 관리합니다

    뚱뚱한 사람 뚱뚱하다고 욕 안합니다

  • 11. 내가 불편하지않으면
    '14.9.4 4:34 PM (121.147.xxx.125)

    뚱뚱해도 어떻습니까?

    전 제가 20대 이후 40년간 쭉 다이어트를 해왔었기 때문에

    자신의 신체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어야 행복하다는 주의기 때문에 다이어트 해왔어요.

    전 제 자신이 살이 찌면 불편하고 거울에서 내 모습에 짜증이 났기 때문에~~

    허지만 전 제가 아닌 제 주변인들은 삐쩍 마른 사람보다 살집이 있는 사람들을 좋아해요.

    친구도 그런 친구들이 좋고~~

    그냥 자기 좋은 방식대로 살아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 건강관리는 해야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481 남의집 인테리어 하는데 주인허락없이 막 오가는거..ㅡ 24 에휴 2014/11/12 4,044
434480 세월호 유가족 어머니 말씀 중에... 5 ... 2014/11/12 1,602
434479 쓸땐 쓰지만... 정말 돈아까운것들 있으세요? 21 ... 2014/11/12 5,839
434478 친한 사람들이 멀어지고있어요. 11 ... 2014/11/12 3,679
434477 머릿결 좋아지는 수제 헤어팩 레시피 공유할게요~ 58 반짝반짝 2014/11/12 37,718
434476 남편이 승진에서 누락되었네요 92 am 2014/11/12 22,404
434475 강원도에 추천해주실만한 5일장이나 재래시장 있나요??? 4 혼자 당일치.. 2014/11/12 1,315
434474 "네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 3 닥시러 2014/11/12 1,467
434473 직장동료의 난데없는 미모칭찬. 6 ehdfy 2014/11/12 2,234
434472 모델이 쌍커풀없는 눈에 이휘재부인 닮은 쇼핑몰ᆢ 2 혹시 2014/11/12 2,462
434471 한군데서는 보험료 받았는데, 다른 한군데서는 못준다고 할 때 15 뭐가뭔지 2014/11/12 1,466
434470 겨울온도 20도 9 겨울나기 2014/11/12 2,100
434469 생크림이나 휘핑크림을 그냥 먹어도 될까요? 15 맛이궁금 2014/11/12 7,741
434468 실내 자전거요 3 ㅇㅇㅇ 2014/11/12 1,329
434467 우리 동네에 이상한 사람이 있어요 2 근데요 2014/11/12 2,061
434466 지인들을 오랜만에 만났어요 1 .. 2014/11/12 671
434465 신해철씨 의외로 귀여운면이 많았던것 같아요.. 10 ... 2014/11/12 2,765
434464 이 파카 좀 봐주세요. 5 ... 2014/11/12 1,152
434463 정말,이럴수는없습니다. 8 닥시러 2014/11/12 1,580
434462 이모 월급 좀 봐주세요...ㅠㅠ 56 직딩맘 2014/11/12 13,447
434461 기독교인들이 하는 잘못 66 기독교인 2014/11/12 3,967
434460 내맘을 확 잡아끈 시 한 편 1 국민학생 2014/11/12 1,195
434459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마는것이란 말... 2 인터스텔라 2014/11/12 1,358
434458 일을 결정을 안하고 누워버려요 저 어째요 2014/11/12 556
434457 미국사는' 지인이 헝거게임은 진짜 노린거 아닌지 하던데요... 4 0 0 2014/11/12 2,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