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뚱뚱하면 안되는 세상인가요?
뚱뚱하면 자기 몸무게 적정량 만큼 먹어야 하나요?
지병이 없으면 살찌면 비난 거리인가요?
뚱뚱 얘기에 댓글 읽다 문뜩 의문이 드네요
그 사람이 비행기 옆자리에 앉지 않는 한 나한테 피해주는 것도 없을거 같은데
은근히 비만에 대해 공격적이네요
너도 뚱뚱하냐 이러실까봐 저 정상체중입니다 ^^;;
1. ,.
'14.9.4 3:27 PM (116.121.xxx.197)그러게요.
뚱뚱해도 죄송해야하고
못생겨도 죄송해야하고
성형수술해도 죄송해야하고
죄송해야할게 너무 많은 세상입니다그려.2. ...
'14.9.4 3:27 PM (39.7.xxx.137)남한테 피해줄 정도로 뚱뚱하지 않은데
게으른 사람, 자기 관리 못하는 사람 취급하는
세상이 정말 싫습니다.3. ㅇㄹ
'14.9.4 3:30 PM (211.237.xxx.35)그렇게 보는건 그 사람 자유
그렇게 보든지 말든지 난 내식대로 살겠다는건 내 자유
저도 뭐 그리 날씬한 편은 아닙니다 -_-;;4. 피해의식
'14.9.4 3:33 PM (39.115.xxx.6)아닌가요?
길거리에 다니면 뚱뚱하다고 누가 욕하던가요? 아니면 뚱뚱하다고 상품을 안 팔던가요...
그럼 그사람한테 직접 따지세요..
뚱뚱해서 욕먹는거면, 못생겨도 욕먹어야하고 공부못하고, 직장이 후져도 욕먹어야하는지..5. ...
'14.9.4 3:36 PM (220.72.xxx.168)피해의식이라구요?
안 당해 보셨구나.
난생 처음 본 사람이 철면피인양 대놓고 꺼리낌없이 딴소리하는 거 모르시는군요.
남일에 그렇게 관심이 많은 건지, 입찬 소리 하는게 취미생활인지 그런 사람 많아요.
자기 인격에 금가는 일인지 모르고...6. ........
'14.9.4 3:37 PM (121.152.xxx.44) - 삭제된댓글뚱뚱해도 되죠.
나에게 피해 오는것도 없구요.
비난까진 아니지만 좀 자제하지하는 마음은 들죠.
내 딸이 많이 뚱뚱하면 그게 그렇게 편하게 보여질런지요.7. 뚱뚱하면 어때요 뭐
'14.9.4 3:38 PM (1.215.xxx.166)대신 본인도 일체 기대도 하지마시고
대충 살고 대충 대접받으면 되죠
본인은 남들로부터 잔뜩 대접받을 기대하면서 뚱뚱하면 그게 문제죠8. 이런글들로인해
'14.9.4 3:40 PM (203.128.xxx.206) - 삭제된댓글오해와 편견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쭉~~~~~올리세요 뭐든지......
9. 음?
'14.9.4 3:40 PM (211.219.xxx.101)뚱뚱하다고 차별 받아야하나요?
10. ..
'14.9.4 3:42 PM (210.207.xxx.91)뚱뚱해도 자기만 불편하지 않다면 괜찮겠죠
전 뚱뚱한게 싫고 건강관리 때문에 운동하고 식사조절하며 관리합니다
뚱뚱한 사람 뚱뚱하다고 욕 안합니다11. 내가 불편하지않으면
'14.9.4 4:34 PM (121.147.xxx.125)뚱뚱해도 어떻습니까?
전 제가 20대 이후 40년간 쭉 다이어트를 해왔었기 때문에
자신의 신체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어야 행복하다는 주의기 때문에 다이어트 해왔어요.
전 제 자신이 살이 찌면 불편하고 거울에서 내 모습에 짜증이 났기 때문에~~
허지만 전 제가 아닌 제 주변인들은 삐쩍 마른 사람보다 살집이 있는 사람들을 좋아해요.
친구도 그런 친구들이 좋고~~
그냥 자기 좋은 방식대로 살아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 건강관리는 해야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4481 | 남의집 인테리어 하는데 주인허락없이 막 오가는거..ㅡ 24 | 에휴 | 2014/11/12 | 4,044 |
434480 | 세월호 유가족 어머니 말씀 중에... 5 | ... | 2014/11/12 | 1,602 |
434479 | 쓸땐 쓰지만... 정말 돈아까운것들 있으세요? 21 | ... | 2014/11/12 | 5,839 |
434478 | 친한 사람들이 멀어지고있어요. 11 | ... | 2014/11/12 | 3,679 |
434477 | 머릿결 좋아지는 수제 헤어팩 레시피 공유할게요~ 58 | 반짝반짝 | 2014/11/12 | 37,718 |
434476 | 남편이 승진에서 누락되었네요 92 | am | 2014/11/12 | 22,404 |
434475 | 강원도에 추천해주실만한 5일장이나 재래시장 있나요??? 4 | 혼자 당일치.. | 2014/11/12 | 1,315 |
434474 | "네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 3 | 닥시러 | 2014/11/12 | 1,467 |
434473 | 직장동료의 난데없는 미모칭찬. 6 | ehdfy | 2014/11/12 | 2,234 |
434472 | 모델이 쌍커풀없는 눈에 이휘재부인 닮은 쇼핑몰ᆢ 2 | 혹시 | 2014/11/12 | 2,462 |
434471 | 한군데서는 보험료 받았는데, 다른 한군데서는 못준다고 할 때 15 | 뭐가뭔지 | 2014/11/12 | 1,466 |
434470 | 겨울온도 20도 9 | 겨울나기 | 2014/11/12 | 2,100 |
434469 | 생크림이나 휘핑크림을 그냥 먹어도 될까요? 15 | 맛이궁금 | 2014/11/12 | 7,741 |
434468 | 실내 자전거요 3 | ㅇㅇㅇ | 2014/11/12 | 1,329 |
434467 | 우리 동네에 이상한 사람이 있어요 2 | 근데요 | 2014/11/12 | 2,061 |
434466 | 지인들을 오랜만에 만났어요 1 | .. | 2014/11/12 | 671 |
434465 | 신해철씨 의외로 귀여운면이 많았던것 같아요.. 10 | ... | 2014/11/12 | 2,765 |
434464 | 이 파카 좀 봐주세요. 5 | ... | 2014/11/12 | 1,152 |
434463 | 정말,이럴수는없습니다. 8 | 닥시러 | 2014/11/12 | 1,580 |
434462 | 이모 월급 좀 봐주세요...ㅠㅠ 56 | 직딩맘 | 2014/11/12 | 13,447 |
434461 | 기독교인들이 하는 잘못 66 | 기독교인 | 2014/11/12 | 3,967 |
434460 | 내맘을 확 잡아끈 시 한 편 1 | 국민학생 | 2014/11/12 | 1,195 |
434459 |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마는것이란 말... 2 | 인터스텔라 | 2014/11/12 | 1,358 |
434458 | 일을 결정을 안하고 누워버려요 | 저 어째요 | 2014/11/12 | 556 |
434457 | 미국사는' 지인이 헝거게임은 진짜 노린거 아닌지 하던데요... 4 | 0 0 | 2014/11/12 | 2,6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