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만전 억울한 일이 있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던중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게 되었습니다.
국민신문고에 막상 들어가니 기관명이 여러개 나와있고, 거기서 어느청으로 민원을 넣을것인지
클릭하게 되어있더군요.
그래서 국민권익위로 클릭해서 민원을 접수했는데, 국민권익위에선 금감원으로 금감원에선 예보로 예보에선
내가 민원을 제기한 해당처로 보내더군요...이게...무슨 말도 안되는 상황인지...이해가 가질 않네요.
그러곤 문자로 9월3일까지 답변을 줄것이라고 해놓고 해당처에선 속된말로 답변을 씹고 있네요.
이럴바엔 국민신문고라는게 왜 있는겁니까?
사실상 실체도 없는 국민신문고...이런줄알았으면 애초에 민원 넣지도 않았을텐데...
민원을 제기받은곳에서 민원넣었다고 더 ㅈㄹ 할게 뻔하네요.
민원넣고 더 답답해진 마음뿐입니다.
실체도 없는 국민신문고로 인해 조롱받은 느낌만 가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