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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여행할때 꼭 필요한것,뭐가 있을까요?

날개 조회수 : 4,347
작성일 : 2014-09-04 14:01:13
  해외여행을 십일이상정도 다녀온다고 할때 꼭 가져가야할 것이 뭐가 있을까요?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데 미리 점검을 좀 해보고 싶어서요. 유럽쪽으로 가려고합니다.
여행갔더니,아,이걸 챙겼어야하는데하며 아쉬웠던 것들 있음 말씀해주셔요. 참고로 아빠,
엄마,중등딸아이 이렇게 셋이 갑니다.
IP : 110.8.xxx.227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면도구
    '14.9.4 2:03 PM (202.30.xxx.226)

    여벌 옷, 긴팔 등등 기본적인 것 외에..

    상비약 꼭 챙기세요.

    특히 배탈 설사약요.

  • 2. ㅇㅇ
    '14.9.4 2:06 PM (114.108.xxx.142)

    계절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가을 겨울 봄 이라면 수면양말이요.
    우리나라 같은 난방이 아니라 너무 추워요.
    수면양말이라도 신으면 겁나 뜨셔요.

  • 3. 은우
    '14.9.4 2:06 PM (223.62.xxx.22)

    슬리퍼요.유럽은 왠만하면 호텔에서 슬리퍼 안 줍니다.

  • 4. ..
    '14.9.4 2:07 PM (39.121.xxx.193)

    손톱깍기,생리대,비약상(특히 변비약) 꼭 챙겨가요..

  • 5. ㄷㄷ
    '14.9.4 2:09 PM (223.62.xxx.114)

    후드집업이나 바람막이 가디건같은 긴팔옷
    밤되면 추워요 낮에듀 그늘은 서늘
    요즘은 거의 220볼트쓸수있는데
    돼지코필요없는지 확인하시구요
    전 커피좋아하는데 어떤나라는 커피맛이 전부이상해서
    스타벅스 비아 타먹는 거 사갔어요 ㅋㅋ
    썬크림이랑 상비약 파스 등도 필요하구요

  • 6. **
    '14.9.4 2:10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손톱깎기 필수예요.

  • 7. 좋은날
    '14.9.4 2:11 PM (14.45.xxx.78)

    슬리퍼(장시간 비행기탈때 갈아신고, 호텔에서도 이용해요)
    비상약, 지퍼백 요긴했네요.

  • 8. 저도
    '14.9.4 2:15 PM (211.36.xxx.98)

    손톱깍기. 샤워타월. 슬리퍼. 안대
    시차 때문인지 잠을 푹 못자는데 안대가 도움이 되더라구요.

  • 9. ..
    '14.9.4 2:15 PM (116.121.xxx.197)

    셀카봉. ㅎㅎ

  • 10. 알나투
    '14.9.4 2:21 PM (220.79.xxx.64)

    여름이면 맛사지팩. 귀막이,안대, 숙박이 호스텔인경우는 샤워용품있지만 민박인경우는 샤워용품필요해요. 핸폰사진기 말고 진짜사진기. 선글라스는 필수. 배낭여행이면 누룽지 꼭챙기시구요.

  • 11.
    '14.9.4 2:30 PM (116.41.xxx.233)

    빨래줄이랑 빨래집게요..ㅋㅋ
    윗분들이 나열한 것들도 챙겨가는데 호텔에서 빨래서비스 맡길수도 있지만 비싸고..속옷이나 옷같은 거 빨면 테라스에 빨래줄 걸어 빨래널어요..물론 밖에선 잘 안보이게요..바람에 날아갈거 대비해서 빨래집게도 챙기구요..

  • 12. ....
    '14.9.4 2:36 PM (175.197.xxx.186)

    작은 라면포트랑 겨울여행시에는 잘때 필요한 전기방석요~

  • 13. 고민녀2
    '14.9.4 2:36 PM (115.145.xxx.160)

    선글라스, 모자, 호텔에서 사용할 슬리퍼요. 잘때 입은 두꺼운 츄리닝이요. 혹시 추우면 잘 못잘지도 몰라요

  • 14. ..
    '14.9.4 2:40 PM (121.167.xxx.23)

    보온물주머니요

  • 15.
    '14.9.4 2:41 PM (1.177.xxx.116)

    저기..좀 민망하지만..기간이 짧은 게 아니고 좀 추울 꺼라면 전 때밀이 살짝 추천해요..
    그리고 긴 배낭여행이라면 여자분들은 눈썹정리하는 거 있죠. 면도칼..그런 것도 있음 좋고.
    제모 안하셨는데 평소에 혹시 미시는 분들이라면 면도기도... 적고 보니 좀 민망합니다.

  • 16. ^^
    '14.9.4 2:49 PM (119.71.xxx.63)

    유용한 정보 많네요.
    감사히 저장합니다.^^

  • 17. 알나투
    '14.9.4 2:53 PM (220.79.xxx.64)

    모든용품은 지퍼팩에 담아가면 잘보여 찾기도쉽고 가벼워서 정말 좋아요. 여분의 지퍼팩도 챙기시구요.

  • 18. **
    '14.9.4 3:01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목베개는 미리 한 번 써보시고 가져가시기 바라요.
    저는 튜브로 된 목베개가 당최 불편해서 못 쓰겠더라고요.
    폭신폭신한 목베개가 부피가 커서 그렇지 편하기는 했어요.

  • 19. 짤쯔
    '14.9.4 3:06 PM (116.37.xxx.157)

    의에.없는것 중에서

    가을 넘어 가시면...주머니 난로 챙기새요
    난방이 온돌이 아니라 으슬으슬...

    음식 걱정되시면 통조림 깻잎 강추 합다
    김치는. 냄새 등등...눈치 보이는데
    느끼할때 한캔 따서 먹음 개운해요 . 휴대 등등 편리도 하구요

    짐싸기 팁 하나...저희 가족 스탈인데요
    기간이 좀 될때는 짐 싸기가 관건. 돌아올땐 짐이 늘어느구요
    그래서...저희는 속옷은 물론 이너 등등 사진애 노출이 덜 되는 옷은요. 낡은 옷을 챙겨요. 그 옷을 입고 버리는거죠
    이렇게 하면 여향중 뭔가를 사게되도 부피에 부담도 덜합다
    신발도 여벌을 챙길땬..낡은 신발 을 산어요 . 특히 신발은 낡은 신발이 편한 여행이 되거든요. 이것 역시 버리고 옵니다

  • 20. ..
    '14.9.4 3:16 PM (147.6.xxx.81)

    해외여행팁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장할게요~

  • 21. ..
    '14.9.4 3:38 PM (211.224.xxx.57)

    꼬마김치나 컵라면,햇반, 김. 외국가면 거기 음식도 나름 잘 먹긴 하지만 역시나 한국사람은 한국음식이 땡기더라고요. 저런거 들고 온 사람들 있었는데 진심 부러웠어요

  • 22. 장기 여행
    '14.9.4 3:43 PM (118.44.xxx.4)

    저는 비닐봉투 넉넉하게 꼭 챙겨요.
    덜 마른 옷들 임시로 넣어서 이동할 때 꼭 필요하더군요.

  • 23. 저도
    '14.9.4 4:09 PM (61.82.xxx.151)

    감사합니당

  • 24. 박근혜 하야
    '14.9.4 4:18 PM (211.211.xxx.84)

    트렁크 여유가 있으시면 컵라면이랑 커피믹스도 가끔 땡겨요~
    여행 잘 다녀오세요~~~

  • 25. ..
    '14.9.4 4:23 PM (175.117.xxx.179)

    온가족 선글라스 필수죠
    스카프 혹은 얇은가디건이나 얇은 패딩 셋중 하나는 필수
    낡은 양말 속옷 챙겨가 하나씩 버리면 짐줄어요.

    선택은 비타민 쌍화탕등 컨디션 안좋고 감기오려할때 좋아요. 전 유산균은 꼭 챙겨요.

  • 26. 작은 찜질팩
    '14.9.4 4:33 PM (39.7.xxx.238)

    저희는 6윌에 다녀올때도 한의원가면 해주는 허리찜질팩 가져가서 잘썼어요
    여행 저녁 피곤하고 으슬한 느낌의 유럽의 밤 전기찜질기가
    얼마나 유옹하던지요

  • 27. 용품
    '14.9.4 4:34 PM (119.64.xxx.194)

    숙소 성격에 따라 좀 다른데요. 혹시 한인 민박이나 키친 딸린 호스텔 등을 사용할 때는 준비용품 많이 줄어듭니다. 가족들 식성이 서양식, 외식 싫어하면 가져갈 게 더욱 많아지고요. 이동은 얼마큼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자주 하느냐에 따라 또 달라집니다.

    유럽이라고 해도 남북동서가 각기 다른 곳이라 일괄적으로 이러시오 하기가 참 힘드네요. 또 기념품이나 선물을 얼마나 사느냐에 따라 가방 여유분도 다르겠고.

    호텔급이 괜찮으면 미니바나 포트 등이 있지만 그게 없으면 골치 아파요. 개인적으로 항상 유용했던 것은 스위스 아미칼, 가능하면 기능 많은 걸로. 여행지에서는 과일과 채소 섭취 힘들어지므로 책받침같은 도마와 과도세트, 락앤락 사이즈 몇개 챙기면 훌륭한 도구 및 수납기능 합니다.

    미니포트는 숙소 없을 때 대비해서 하나 챙기세요. 라면은 냄새 배니까 자중하더라도 컵 누룽지, 휴대용 미소장국 등 서양 음식 물렸을 때 훌륭한 대용품 식량 먹을 때 요긴합니다. 커피도 호텔 조식 없거나 나가 사먹기 애매한 위치 등이라면 믹스 혹은 휴대용 드립커피 내려먹을 수 있구요.

    숙소에서 냄새 풍기는 게 걱정이라 김치도 꺼려질 때를 대비해 고춧가루, 마늘, 간장, 참기름 등을 적당히 섞어만든 양념장을 적당히 가져가세요. 그리고 현지에서 상추나 눈에 익은 채소를 구입해서 고깃집 상추파무침처럼 무쳐드시면 냄새 안 퍼지고 한국인의 토속적 입맛에도 맞는데다 채소 섭취도 충분합니다. 김치는 발표 땜에 냄새가 그리 남는 거거든요. 튜브고추장은 비벼먹기도 좋고, 숙소에서 오이 찍어먹기도 좋아요.

    단체사진을 위한 미니 삼각대,
    배에 착 붙는 전대,
    유럽 날씨 변덕이 싲해서 옷은 얇은 것으로 겹쳐입는 방식 권장, 짐 쌀때도 좋음. 우산.(서양인들은 안쓰는 경우 많지만 그건 걔들 사정)
    진짜 운동화. 슬립온이나 캔버스화 등은 결국 발이 아픔.
    슬리퍼, 비상약(종합진통제와 일회용 밴드, 소화제 필수)
    미니 보온병도 유용.
    현지에서 바로 정보 접속 가능하게 에그나 무제한 와이파이 신청
    가족 중 한사람 정도는 유심칩 현지에서 여러모로 경비 절약도 가능.,

    지퍼락, 비닐 봉투 많이 챙겨놓으면 빨래짐이나 자잘한 물건 수납에 좋습니다.
    가족끼리 간다니 짐 분담할 수 있어 좋겠군요. 그래서 저는 안챙기는 것도 적어봤습니다.

  • 28. 용품
    '14.9.4 4:35 PM (119.64.xxx.194)

    위에 발표는 발효 ㅠㅠ

  • 29. 저는
    '14.9.4 5:00 PM (211.216.xxx.35)

    손목시계. 머리빗!

  • 30. ...
    '14.9.4 5:19 PM (39.121.xxx.151)

    여행시준비물 저장해놓겠습니다

  • 31. 해외여행시
    '14.9.4 5:49 PM (125.130.xxx.15)

    해외여행시 준비물

  • 32. 지니제니
    '14.9.4 5:51 PM (165.132.xxx.54)

    전기 볼트 확인하시구 돼지코 꼭 챙기세요. 현지에서 사니 돈이 많이들더군요 .

    살짝 한국 과자 몇개 가져가니 현지에서 친구사귀기 괜찮더군요 . ^^ (이건 혼자여행때.)

    후시딘도 필수..

  • 33. 날개
    '14.9.4 6:12 PM (110.8.xxx.227)

    제가 미처 생각못했던 것들도 많이있네요.정말 고맙습니다.그런데 기간이 길어질 경우에 빨래들은 어떻게 하시고 말리시는지요.얘기들어보니 코인빨래방도 그리 여의치는 않은것같던데요.저위에 빨래줄과 집게도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아요.

  • 34. 에포닌3
    '14.9.4 7:03 PM (223.62.xxx.68)

    해외여행팁 감사합니다

  • 35. ...
    '14.9.4 8:31 PM (221.147.xxx.216)

    핸드폰 충전용 휴대용 배터리요 이거 필수에요! 전 아이폰이라 해외나가서 검색이며 사진촬영 동영상 다ㅡ핸드폰으로 하는데 안가져갔더니 배터리땜에 검색이랑 사진도 제대로 못찍고 핸드폰 나갈까봐요 ㅠㅠ 그담부턴 무조건 챙겨요!

  • 36.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14.9.5 3:46 AM (220.71.xxx.167)

    저도 유럽가고싶네요

  • 37. !!
    '14.9.5 5:46 AM (119.196.xxx.208)

    해외여행시 준비물! 감사합니다~

  • 38. 몽몽
    '14.9.5 9:13 AM (116.33.xxx.153)

    전 지난 유럽여행 때 생리대 질이 우리나라 제품과 너무 차이가 나서 당황하고 고생했어요 ㅠㅠ 울트라 중형 같은 부피 적은 걸로 꼭 챙겨가세요. 유럽이라고 생리대 없을까봐? 하고 상비용만 가져갔다가 불편해서 혼났네요

  • 39. ㅇㅇ
    '14.9.5 1:41 PM (115.88.xxx.132)

    여행준비하실 때 혹시 배낭여행이시면 .. 서핑하다가 괜찮은 정보면 그냥 다 프린트하세요. 그리고 도시별로 뭉쳐놓고.. 필요할 때 확인하고(쓰고) 버리세요. 가이드북보다 이런게 나을때가 있어요. 어디 레스토랑 정보있는데 다시찾을람 못찾고 그러거든요. 그리고 은근히 해외는 데이터 제약도 있고 와이파이도 안되고 그러기 쉬우니까 정보는 폰에 저장하시되 pdf 같은 온라인이 아니라도 열리는 방식으로 준비하세요. 기차표 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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