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에서 벗어나려고 결혼한 사람이

rks 조회수 : 2,797
작성일 : 2014-09-04 13:35:13

은근 많아요

제주위에...

가난해서 그런건 아니고

 

친정 엄마가 성격이 독해서 잘안맞아서

벗어자고 싶어서 결혼했다는 사람도 있고

 

또한분은 경제적 능력이 없는 친정엄마가

아버지 돌아가시고 자기가 결혼한다고 했을때

돈나올 구멍이 막힐까봐 반대했다는 집도 있고..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가

너무 환상적으로 세뇌가 되어 있어서

현실은 척박하고 리얼한 갈등이 점철된

인간관계의 연속...

 

 

IP : 210.220.xxx.1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4 1:37 PM (39.7.xxx.199)

    친정엄마라고해서 다 똑같은 맘이 아닌가봐요..제 친한친구 엄마도 제친구번돈 다써대고 ..서른넘어 결혼좀 하려해도 누굴데려와도 반대한답니다..결혼함. 제친구가 친정에 그렇게 못해줄거같아서인듯..

  • 2. 자취했다개고생
    '14.9.4 1:41 PM (175.195.xxx.224)

    저도 잔소리심한 엄마에게서 벗어나려고 독립 자취했다가 개고생 ㅎㅎㅎㅎ다시 들어가려했더니 엄마가 안받아줬어요 ㅎㅎ결국 결혼할때싸지 혼자 살았네요

  • 3. 제친구도 그래요
    '14.9.4 1:41 PM (180.65.xxx.29)

    친정엄마가 남자만 만나고 오면 난 이제 어떻게 사냐고눈물 바람이라 아직 결혼을 못하고 있어요
    친구가 고액 연봉이고 그집 가장이거든요 .
    웃긴건 선은 물고 오신데요 근데 두번본다면 우신다고

  • 4. ㅇㅇ
    '14.9.4 1:54 PM (182.226.xxx.38)

    예전엔.. 아들은 장가보내 며느리까지 뜯고..
    딸은 시집보내면 시댁 사람되니 시집 안 보내서 뜯고.. 그런 사람 있었죠

    요즘은 더 진화해서
    아들 장가보내 며느리까지 부리고
    딸 시집보내서 사위까지 부리는 사람이 있고요 ㅋㅋㅋ

    그나마 옛날에는 사위가 버는 건 안 건드렸는데
    지금은 사위 노동력이든 며느리 노동력이든 걍 다 지꺼인 줄 아는 사람들이 있어요.

    자식들 시집장가는 부자집까지는 아니더라도. 노후 대책 최소한 반이라도 된 집에 보내는게 좋은 이유에요

  • 5. ㅇㅇ
    '14.9.4 2:13 PM (112.152.xxx.173)

    밑으론 줄줄이 연애고
    과년한딸자식 얼른 치우고 싶고
    그래서 엄마들이 일부러 잔소리잔소리해대며 선 끌어오고
    그런 집들 많죠
    사실 성인되면 독립해서 나가줘야 부모도 부담이 덜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431 사업장 국민연금 체납통지가 왔어요.. 7 국민연금 2015/01/14 2,915
456430 어느 요일이 제일 힘드세요? 3 냐옹 2015/01/14 1,058
456429 아무나 가능한 직업이 어린이집교사라니... 3 ..... 2015/01/14 1,581
456428 행사장 좀 알려주세요 3 행사장 2015/01/14 623
456427 우편물을 누가 가져갔는데 이럴경우 어찌해야할까요 3 ㅇㅇ 2015/01/14 1,453
456426 아이패드로 미드 볼 수 있나요? 9 초보 2015/01/14 7,668
456425 내달초 가계부채 관리방안 나온다…빚 갚는 구조로 전환 유도 1 .... 2015/01/14 1,096
456424 낫또 지속적으로 먹으면 냄새날까요? ㅎㅎ 2015/01/14 794
456423 대통령같은 업무 스타일 8 상상 2015/01/14 945
456422 이런경우.. 쌍꺼풀수술 6 .. 2015/01/14 1,555
456421 靑, 행정관 문건배후 발설주장 ”사실관계 확인중” 세우실 2015/01/14 866
456420 미드, 영드 보는 방법 글 ... 2015/01/14 940
456419 분당 산부인과 추천 바랍니다 4 유방암검사 2015/01/14 2,642
456418 현관 번호누르고 들어가는 집에 사시는 분들이요.. 3 .. 2015/01/14 3,910
456417 뜻하지 않은 임신으로 얼떨결에 결혼하신 분 계신가요? 3 결혼 2015/01/14 2,504
456416 친한 직장동료가 그만두는데 선물을 하고싶어요~ 1 선물 2015/01/14 1,197
456415 이렇게 말하는 거 듣고 상처 받았어요. 23 친구 2015/01/14 6,065
456414 김주하 남편 연봉 43 중앙일보 2015/01/14 23,941
456413 베스트글 보니 가난한 결혼생활요 4 ... 2015/01/14 4,039
456412 시급높은 알바 어떤게있나요? 1 알바 2015/01/14 1,501
456411 뒤늦게 임시완에 빠져갔고나... 아침부터 4 ... 2015/01/14 1,599
456410 대학신입생 기숙사 처음 들어갈때요 4 선물상자 2015/01/14 2,354
456409 급질: 대추를 달이는데 골마지 같이 흰게 생겼어요. 6 이게뭘까요?.. 2015/01/14 2,012
456408 일본산 제품인데, 조개껍질 가루 아세요? 과일 야채 세척할때 쓰.. 3 너무 궁금 2015/01/14 1,185
456407 다운튼애비 시즌5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1 영드 2015/01/14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