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에서 벗어나려고 결혼한 사람이

rks 조회수 : 2,631
작성일 : 2014-09-04 13:35:13

은근 많아요

제주위에...

가난해서 그런건 아니고

 

친정 엄마가 성격이 독해서 잘안맞아서

벗어자고 싶어서 결혼했다는 사람도 있고

 

또한분은 경제적 능력이 없는 친정엄마가

아버지 돌아가시고 자기가 결혼한다고 했을때

돈나올 구멍이 막힐까봐 반대했다는 집도 있고..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가

너무 환상적으로 세뇌가 되어 있어서

현실은 척박하고 리얼한 갈등이 점철된

인간관계의 연속...

 

 

IP : 210.220.xxx.1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4 1:37 PM (39.7.xxx.199)

    친정엄마라고해서 다 똑같은 맘이 아닌가봐요..제 친한친구 엄마도 제친구번돈 다써대고 ..서른넘어 결혼좀 하려해도 누굴데려와도 반대한답니다..결혼함. 제친구가 친정에 그렇게 못해줄거같아서인듯..

  • 2. 자취했다개고생
    '14.9.4 1:41 PM (175.195.xxx.224)

    저도 잔소리심한 엄마에게서 벗어나려고 독립 자취했다가 개고생 ㅎㅎㅎㅎ다시 들어가려했더니 엄마가 안받아줬어요 ㅎㅎ결국 결혼할때싸지 혼자 살았네요

  • 3. 제친구도 그래요
    '14.9.4 1:41 PM (180.65.xxx.29)

    친정엄마가 남자만 만나고 오면 난 이제 어떻게 사냐고눈물 바람이라 아직 결혼을 못하고 있어요
    친구가 고액 연봉이고 그집 가장이거든요 .
    웃긴건 선은 물고 오신데요 근데 두번본다면 우신다고

  • 4. ㅇㅇ
    '14.9.4 1:54 PM (182.226.xxx.38)

    예전엔.. 아들은 장가보내 며느리까지 뜯고..
    딸은 시집보내면 시댁 사람되니 시집 안 보내서 뜯고.. 그런 사람 있었죠

    요즘은 더 진화해서
    아들 장가보내 며느리까지 부리고
    딸 시집보내서 사위까지 부리는 사람이 있고요 ㅋㅋㅋ

    그나마 옛날에는 사위가 버는 건 안 건드렸는데
    지금은 사위 노동력이든 며느리 노동력이든 걍 다 지꺼인 줄 아는 사람들이 있어요.

    자식들 시집장가는 부자집까지는 아니더라도. 노후 대책 최소한 반이라도 된 집에 보내는게 좋은 이유에요

  • 5. ㅇㅇ
    '14.9.4 2:13 PM (112.152.xxx.173)

    밑으론 줄줄이 연애고
    과년한딸자식 얼른 치우고 싶고
    그래서 엄마들이 일부러 잔소리잔소리해대며 선 끌어오고
    그런 집들 많죠
    사실 성인되면 독립해서 나가줘야 부모도 부담이 덜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550 미용실도 손님 가려가면서 해주나요? 6 ㅇㅇ 2014/10/23 2,721
428549 백순대먹어보신분 8 백순대 2014/10/23 1,135
428548 주말에 양평가는데요.. 2 ... 2014/10/23 1,141
428547 신해철씨...제발 일어나 주세요.ㅠㅠ 33 ........ 2014/10/23 4,490
428546 아들녀석이 솜사탕 솜사탕 노래를 부르는데... 8 솜사탕 2014/10/23 721
428545 금욜 속초가는데... 2 여행 2014/10/23 839
428544 유독 동기에게 미움을 잘 사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3 .. 2014/10/23 1,493
428543 일산 잘 아시는 분들. 아이데리고 갈만한 일산 음식점 추천부탁드.. 4 아이들 2014/10/23 1,262
428542 혜성여상나올정도면 인서울대학 졸업과 동등한가요? 23 7*년생 2014/10/23 7,696
428541 액셀 고수님들께 질문드릴께요.. 5 액셀 2014/10/23 744
428540 12월 새로운 어린이집 적응, 내년 3월 유치원 입학 해도 될까.. 2 곰배령 2014/10/23 613
428539 과천 사시는 분 계신가요? 아파트 단지 궁금합니다... 6 과천 2014/10/23 1,684
428538 어머님이라는 말 일부러 기분나쁘게할 때 7 휴... 2014/10/23 1,449
428537 가까운 단풍 나들이 추천 부탁드려요 1 양평 2014/10/23 859
428536 도메인이름에 대수(-) 있으면 안좋을가요? 5 재택근무 2014/10/23 420
428535 미생 캐스팅 대박이네요 15 완생 2014/10/23 5,864
428534 에스콰이어 상품권 구매 가격이 왜이리 2 비싸진건가요.. 2014/10/23 1,843
428533 이런 보이스피싱 같은건 뭐죠? 7 뭐야 이번호.. 2014/10/23 844
428532 의사가 의전원출신인지 의대출신인지 아는 방법 17 구별 2014/10/23 8,770
428531 조미료 안 넣은 새우젓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9 가을 2014/10/23 2,099
428530 인간극장 우리선희편..선희씨 참 대단한 분이네요 5 다이렉트 2014/10/23 12,102
428529 10년 훌쩍 넘은 아파트 안방에 유리문 7 .... 2014/10/23 1,858
428528 마음의 병을 치료하고픈데 정신과 말고 다른 기관없을까요 8 ... 2014/10/23 1,826
428527 글 내용 지울게요. 61 .... 2014/10/23 16,812
428526 슈퍼스타K6 방청권 얻고싶어용 ㅎ 쏘양ㅎ 2014/10/23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