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에서 벗어나려고 결혼한 사람이

rks 조회수 : 2,627
작성일 : 2014-09-04 13:35:13

은근 많아요

제주위에...

가난해서 그런건 아니고

 

친정 엄마가 성격이 독해서 잘안맞아서

벗어자고 싶어서 결혼했다는 사람도 있고

 

또한분은 경제적 능력이 없는 친정엄마가

아버지 돌아가시고 자기가 결혼한다고 했을때

돈나올 구멍이 막힐까봐 반대했다는 집도 있고..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가

너무 환상적으로 세뇌가 되어 있어서

현실은 척박하고 리얼한 갈등이 점철된

인간관계의 연속...

 

 

IP : 210.220.xxx.1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4 1:37 PM (39.7.xxx.199)

    친정엄마라고해서 다 똑같은 맘이 아닌가봐요..제 친한친구 엄마도 제친구번돈 다써대고 ..서른넘어 결혼좀 하려해도 누굴데려와도 반대한답니다..결혼함. 제친구가 친정에 그렇게 못해줄거같아서인듯..

  • 2. 자취했다개고생
    '14.9.4 1:41 PM (175.195.xxx.224)

    저도 잔소리심한 엄마에게서 벗어나려고 독립 자취했다가 개고생 ㅎㅎㅎㅎ다시 들어가려했더니 엄마가 안받아줬어요 ㅎㅎ결국 결혼할때싸지 혼자 살았네요

  • 3. 제친구도 그래요
    '14.9.4 1:41 PM (180.65.xxx.29)

    친정엄마가 남자만 만나고 오면 난 이제 어떻게 사냐고눈물 바람이라 아직 결혼을 못하고 있어요
    친구가 고액 연봉이고 그집 가장이거든요 .
    웃긴건 선은 물고 오신데요 근데 두번본다면 우신다고

  • 4. ㅇㅇ
    '14.9.4 1:54 PM (182.226.xxx.38)

    예전엔.. 아들은 장가보내 며느리까지 뜯고..
    딸은 시집보내면 시댁 사람되니 시집 안 보내서 뜯고.. 그런 사람 있었죠

    요즘은 더 진화해서
    아들 장가보내 며느리까지 부리고
    딸 시집보내서 사위까지 부리는 사람이 있고요 ㅋㅋㅋ

    그나마 옛날에는 사위가 버는 건 안 건드렸는데
    지금은 사위 노동력이든 며느리 노동력이든 걍 다 지꺼인 줄 아는 사람들이 있어요.

    자식들 시집장가는 부자집까지는 아니더라도. 노후 대책 최소한 반이라도 된 집에 보내는게 좋은 이유에요

  • 5. ㅇㅇ
    '14.9.4 2:13 PM (112.152.xxx.173)

    밑으론 줄줄이 연애고
    과년한딸자식 얼른 치우고 싶고
    그래서 엄마들이 일부러 잔소리잔소리해대며 선 끌어오고
    그런 집들 많죠
    사실 성인되면 독립해서 나가줘야 부모도 부담이 덜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140 땅굴에서 심쿵한 사연 1 저도 2014/10/08 640
424139 신자유주의 무섭네요.. 나라가 망하는 징조 7 진실을찾아서.. 2014/10/08 2,115
424138 오늘의 점심메뉴는 뭔가요? 7 즐거운 점심.. 2014/10/08 1,450
424137 이런 성향의 부모도 둘째를 갖는게 더 행복한 삶일까요?(조언절실.. 24 외동맘 2014/10/08 2,487
424136 꼴지없는 달리기 2 달리기 2014/10/08 743
424135 저렴한 바디로션 추천해주세요(무파라벤) 7 무파라벤 2014/10/08 2,205
424134 중국배우 장만옥 18 화이트스카이.. 2014/10/08 5,492
424133 교도소 면회 첨 가는데..뭘 사가지구 가야되나요 5 .,. 2014/10/08 3,507
424132 급합니다.. 2 부탁 2014/10/08 404
424131 파주북소리 가보신 분들.. 2 윤아네 2014/10/08 688
424130 컴퓨터 사양 어느 정도로 사야할까요 1 컴퓨터 2014/10/08 430
424129 이게 여자들이 심장 쿵하는거라는데요 5 ... 2014/10/08 2,438
424128 직장생활 20년만에 혼자만의 휴가를 가질려고 합니다 7 혼자만 휴가.. 2014/10/08 990
424127 4살 연하남에게 고백을 받았는데....객관적으로 의견 주시면 감.. 9 연하남 2014/10/08 8,922
424126 산불 났는데도…김문수 전 지사, 소방헬기로 행사 가 7 세우실 2014/10/08 1,141
424125 은행 쉽게 까는방법좀 알려주세요 5 ... 2014/10/08 1,702
424124 유나의 거리 캐스팅 27 유나거리팬 2014/10/08 3,976
424123 올겨울에도 패딩 잘 입어지겠죠? 4 .. 2014/10/08 1,500
424122 공무원 연금 깍아서 좋다는 사람들 보면. 15 ... 2014/10/08 3,170
424121 오늘 집 잔금날인데 압류가 있어요 13 조언주세요 2014/10/08 3,276
424120 주여주여를 한순간에 烹(팽) 시킨 하나님 뜻은 무얼까? 1 호박덩쿨 2014/10/08 710
424119 요즘 스타킹 신어도 되죠? 5 커피사랑 2014/10/08 1,052
424118 led 등을 다니 눈이 시려요 5 초록 2014/10/08 2,603
424117 옵빅쓰는데 중고폰 어디서 구입할수 있을까요? 3 2년된폰 2014/10/08 425
424116 타일 줄눈 흑색 시멘트로 하면 어떨까요? 7 색상 2014/10/08 3,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