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안해도 그렇게 안하는 학생이 있었어요.
5~6등급정도였고 고2지요
제가 강사출신이라 평균적인 수준으로
시켰는데 원채 안하던 학생이라 엄마한테
뭐라 했나보더라구요. 막내이기도해서 엄살이 좀 심해요
전화와서 이러더군요
선생님 애한테너무시키지마세요,
선생님 그렇게해서 서울대라도 나오셨나요?
우리 애는 아직 엄마한테 안아달라고 하는 애에요.
진짜 스팀확 받았는데 그래도 안한단소리는 안하더군요
전그냥 제 스타일로 밀어붙였습니다
이번 모의고사 2등급떴어요.
그런데 그엄마 태도가 '우리애는 원래2등급인 아이'로
확 바뀌었네요. 저한테 이것도 더해달라 저것도더해달라
1등급 만들어야 하지 않겠냐...
내참 기가차서
그학부모는 자기가 저한테 무슨소리 했는지도 기억안나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웃기는 학부모
ㅇ 조회수 : 1,348
작성일 : 2014-09-04 13:20:54
IP : 203.226.xxx.15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9.4 1:52 PM (118.221.xxx.62)대단하시네요
영어? 수학? 어느과목이신지..제 아이도 맡기고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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