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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핸드폰 찾아주신분께.. 사례 어떻게 하는건가요?

분실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14-09-04 10:05:18

 

저희 신랑이 술먹고 버스에 흘리고 내린거 같아요

 

핸드폰은 완전 구식 이에요.. 기기값도 없는 거였어요..

 

어쨌든 저한테 전화주셔셔 자기가 주었다고.. 가져가라는데

 

그냥 가지고 오믄 되나요? 아님 사례를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IP : 218.38.xxx.1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4 10:07 AM (183.101.xxx.50)

    ㅎㅎㅎ

    구식이라서 찾게되신듯...
    외려
    핸드폰한테 감사해야겠네요
    ㅎㅎ

    그냥 박카스나....

  • 2. 저는
    '14.9.4 10:10 AM (121.162.xxx.143)

    와인SET 드렸어요.집에 선물 받은거..
    주스라도 사가세요..

  • 3. 저두
    '14.9.4 10:11 AM (122.40.xxx.41)

    박카스 한상자 좋을듯 싶네요. 얼마 안하고 그 분도 부담 없고요

  • 4. ....
    '14.9.4 10:12 AM (112.220.xxx.100)

    왠 기기값 운운..
    폰에 저장되어 있는 번호라던지 사진들이 중요한거 아닌가요?
    어떻게 그냥 가져올 생각을 하는지 이해가....
    저절로 고마운마음 생겨서 음료수라도 사가지고 가겠네....

  • 5. 112 님..
    '14.9.4 10:17 AM (218.38.xxx.126)

    그냥 가져올 생각이었음 이런글도 안올렸겠지요..

    혹 제가 놓치는 부분이 있을까 싶어 여쭤보고 싶었고.. 기기값은 혹 핸드폰 종류에 따라 더 사례비를 드려야 할거 같아서 썼네요..

  • 6.
    '14.9.4 10:18 AM (218.38.xxx.126)

    비타 500 한박스와 문화상품권 넣어서 가라고 시켰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7. ...
    '14.9.4 10:29 AM (1.177.xxx.39)

    원글님은 참 양심적이십니다
    저는 두 번이나 찾아줘도 매일 빈손...대놓고 달라하기도 그렇고 그냥 줬어요

  • 8. 택시
    '14.9.4 10:53 AM (220.76.xxx.234)

    저도 구형이긴 하지만 택시에 두고 내렸는데
    저희집까지 오실때 미터끊고 오신데다가 오천원 더 보태 드렸어요

  • 9. ..
    '14.9.4 11:11 AM (211.232.xxx.161)

    롤케익이나 파운드케익

  • 10. 간혹
    '14.9.4 11:19 AM (123.109.xxx.187)

    과한 사례비를 요구해서 얼굴 붉히는 일도 있는데
    저도 그런상황이 서로에게 곤란할것 같아서
    산책중 주운 휴대폰을 그냥 경비실에 맡겼더니
    과일을 들고 굳이 찾아 왔더군요
    경비아저씨와 나눠 먹었던 훈훈한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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