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극장 필리핀민들레국수 힐링되요.

민들레국수집 조회수 : 2,942
작성일 : 2014-09-04 08:30:06
요즘 우울한 일 뿐이었는데,
어제부터 우연히 인간극장보다가 계속 우네요.
민들레국수집 우라나라에서 하는 것도 대단하다 느꼈는데
필리핀 무덤마을에가서 아이들 사랑으로 감싸고,
필리핀 아이들도 가난하지만 밝은 얼굴로 열심히 사는 거 보니
저절로 힐링됩니다.
서영남씨 어떻게 살았는지, 얼굴에 그대로 나오더군요.
교황님에 이어서 감동이네요.
IP : 39.115.xxx.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꽃아가
    '14.9.4 8:32 AM (203.226.xxx.145)

    이런 분들 더 많았음 좋겠어요ㅠㅠ
    찌든 뉴스만보다보니 참...

  • 2. 그럼
    '14.9.4 8:40 AM (1.246.xxx.85)

    정말이지 얼굴표정만봐도 감동이네요 살아오신 모습이 다 보여요...정말 대단하신분

  • 3. ..
    '14.9.4 8:54 AM (1.246.xxx.90)

    아이들도 어찌나 예쁘고 밝은지 정말 우리나라에서 컸으면
    다들 미인소리 들었을거에요.

    오늘 치킨 안먹고 싸가는 아이보니 가슴이 뭉클하네요.

    어제 잠깐보니 전인구의 50퍼센트 이상이 20대 이하이고
    전국토의 90퍼센트를 인구 1퍼센트가 소유하고 있다니 참 대단한 나라인거 같아요.

  • 4. ㅇㅇㅇ
    '14.9.4 9:03 AM (116.127.xxx.177)

    이번주 꺼에요??? 챙겨볼께요..^^

  • 5. 저도
    '14.9.4 9:37 AM (124.195.xxx.108)

    필리핀 인구의 1%가 국토의 90%를 차지하고
    있다는 멘트 듣고 깜짝 놀랐어요.
    빈부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는 우리 나라도 걱정이에요.

  • 6. 그렇죠?
    '14.9.4 9:46 AM (61.75.xxx.210)

    저도 보며 울컥합니다
    어쩜 마음이 그리도 아름다우실까요
    필리핀 아이들의 해맑은 얼굴과 마음도 이쁘고

  • 7. ...
    '14.9.4 10:05 AM (218.144.xxx.10)

    필리핀 70년대 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보다 잘 살았대요..미국 영국 식민지로 전전하다 반민족 부패세력들 제대로 청산하지 못해 그모양 그꼴. 전 그 프로 보면서 우리나라의 미래가 그리될 듯 싶어 우울하던대요

  • 8. 아름답다
    '14.9.4 10:09 AM (121.174.xxx.62)

    정말 사람이 아름답다!!!!
    이 말이 실감나는 내용이더라구요.

  • 9. 어머님이
    '14.9.4 1:46 PM (125.134.xxx.82)

    자랄 때부터 돈 많이 벌어라 공부잘해라 보다는 착하게 살아라는 말만 했고 지금도 착하게
    살아라며 기도 1순위 랍니다.

  • 10. 펑키치킨
    '14.9.4 2:49 PM (1.241.xxx.120)

    보는내내 입가에 간만에 미소가 지어지는...간혹 그분의 조건없는 헌신적인 사랑앞에 눈물도 찔금찜금 ㅠ

  • 11. 정말
    '14.9.4 6:34 PM (119.207.xxx.52)

    선한 얼굴이시지요.
    그 허겁지겁 먹는 꼬마들에게 밥 한끼 먹이고 싶단 생각이 들어요.
    우리나라는 그래도 부지런만하면 밥을 굷지는 않을 거같은데
    그 가난한 아이들을 보니까
    필리핀 가신 거 너무 잘하신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499 아니나 다를까 서태지 소격동 표절논란.. 8 2014/10/02 3,282
422498 속보>오늘 송강호 등 영화인 1123명, 세월호 특별법 촉.. 19 닥시러 2014/10/02 3,871
422497 의료민영화의 댓가인가? "벌써부터 삼성의 협작질&quo.. 4 닥시러 2014/10/02 1,217
422496 김연아 불쌍하다, 진심으로 47 너너 2014/10/02 20,061
422495 지하철 이수역의 로사 할머니 1 레버리지 2014/10/02 1,898
422494 소격동 들어보셨어요? 38 소격동 2014/10/02 11,738
422493 출산(탄생)을 축하하는 시.. 알려주세요 2014/10/02 888
422492 연애의 발견 주인공들 보다 곁다리 로맨스가 더 재미있지 않나요?.. 1 ;;;;;;.. 2014/10/02 1,141
422491 인터넷 옷 쇼핑몰에서 갑ㅇ 2014/10/02 721
422490 제왕절개수술 후 체질이 변하기도 하나요? 5 dd 2014/10/02 1,577
422489 누군가가 본인 모르게 코너로 몰리고 있는 걸 알았는데 에휴 2014/10/02 763
422488 고양이가 자꾸 찾아와서 문을 두드려요. 9 귀요미 2014/10/02 2,993
422487 아껴사는내게 이상한법만 생기네요 17 죽고싶네요 2014/10/02 10,316
422486 서울에서 파주출판도시 대중교통으로 어떻게 가나요 ? 7 bab 2014/10/02 1,763
422485 평발교정깔창에 어떤 운동화를 사야하나요? 1 질문 2014/10/02 4,819
422484 처가살이... 생활비 얼마정도 드려야 할까요? 9 ... 2014/10/02 3,787
422483 언제쯤 시댁에 할말하는 날이 올까요? 4 .. 2014/10/02 1,784
422482 고구마먹으면 왜이리 가스가 차는지 5 고구마 2014/10/02 2,727
422481 짜짜로니 2개에 청양고추 4개 송송... 11 존심 2014/10/02 3,334
422480 오수진 변호사 전남친 같은건물로 이사온거 희한하네요 3 ... 2014/10/02 6,604
422479 민둥산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3 여행 2014/10/01 1,150
422478 깊어가는 가을이 싫어요 ㅜㅜ 2 2014/10/01 1,214
422477 40대 초반인데 밝은 색으로 염색하면 생기있고 어려보일까요? 2 염색 2014/10/01 2,613
422476 이혼녀로 살아가기 후회? 6 이혼녀 2014/10/01 6,119
422475 방금 목동글 왜 지워졌나요? 1 이사 2014/10/01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