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53137&page=1&searchType=sear...
이글 기억하는분 계실지 모르겠는데...
처음에 이 글 여기에 올려도 되나 고민하면서.. 자꾸 하늘로보낸 키우던 녀석 생각이 나서 몇번이고 카페가서 글보고
나름 강아지 좋아하는 지인께 어떤 방법없냐고 물어도 달리 방법이 없을거라고 들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내내 그냥 왠지 자꾸 신경이 쓰였어요.. 막상 직접 데려오진 못하는 상황이라 더욱 ㅠ.ㅠ..
그러다가 저의 일상에 치여 또 한 아이가 가는건 아닌지.. ㅜ.ㅜ 하던찰라 오랜만에 카페갔더니 이 아이 소식을 접하고..
정말 좋은분들도 많구나를 느껴서 오늘 정말 기뻐요.
종종 유기견으로 올라오는 아이들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는데 그런데 유독 이 아이는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키우던 녀석과 닮아서....
어떤분이신진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감사드려요. 82분일수도 있을것같아서 혹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