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들어가기어려운직장은 사람들도 꽤 괜찮나요?
끼리끼리에 오지랖넓고
이상하다고...
적혀있는거보니 궁금해서요~
제가다녔던직장도 그랬는데
그게 너무 스트레스였거든요
겉으론 점잖아보여도 어딘지 앞뒤가 안맞고
남일에 엄청관심많고...그게 진짜 걱정이 아닌
본인스트레스해소용 오지랖?
근데 나중보니까 그 사람들스펙을
우연히알게됐는데
것두 참 별로더라구요;;그래서 관련이 있나?
싶기도했고...좋은처우의 직장다니시는분들은 분위기가 확실히좋나요?
1. ,,,
'14.9.3 11:56 PM (203.229.xxx.62)좋은 직장 다니는 나보다 어린 사람이 하는 행동이 대견해서 칭찬 했더니
자기 직장엔 좋은 사람들만 있어서 자기가 하는 행동이 평범하다고
칭찬 받을 일이 아니라고 하더군요.2. ..
'14.9.4 12:02 AM (222.232.xxx.132)솔직히 어디가나 또라이질량법칙이라고 일정수는 있는듯..
근데 좀 레벨?이 낮다해야하나 그런곳은 확실히 훨씬 더 많아요.
저두 40년 살면서 그래도 낮은?곳에 있는사람들은 정도 그렇고 인간미는 더 있고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는데요.
웬걸 더 교활하고 더 잔인하고 의리는커녕 뒤통수아무렇지 않게 치고 비열하고 그런사람 넘칩니다.
자식들이 이런사람들과 일안할려면 자식들을 잘키워야겠다 싶읍디다..3. ~~
'14.9.4 12:03 AM (58.140.xxx.162)개개인의 차이도 있긴 하겠지만요,
좋은 분위기가 이미 잘 잡혀있는 데 가면 누구나 자기의 다양한 모습 중에서 좋은 모습만 보이기가 쉬운 여건인 거지요.
내 주위에 사람들이 매너 있고
시스템이 잘 잡혀서 공평하게 기회가 주어지고
능력껏 인정받고 대우받고 그러면
누가 진상짓 하겠어요?ㅎ
개중엔 정상범위 살짝 벗어난 인격도 끼어 들어올 수 있으니 어디 가나 그런 사람 한 둘씩은 있기 마련이지만요.4. 고시 출신들만 있는
'14.9.4 12:06 AM (188.23.xxx.61)신입이 5급인 직장에 진상이란 진상은 다 모여있더군요 ㅎㅎ.
5. 글쎄
'14.9.4 12:28 AM (110.70.xxx.123)학벌있는 직장은 남한테 무관심하고 개인주의가 강한데, 그중에서도 승진 관심 많고 야망 유독 강한 사람들끼리는 뒷담화 이간질 엄청 심하고, 나머지 다수는 상식적이고 교양있고.. 학벌낮거나 시스템 잘 안갖춰진 곳은 오지랖이 넓고 진상짓을 드러나게 교양없이 한다는 차이일뿐, 다를거 없다고 보여요.
6. 멀리떠나라꼭
'14.9.4 12:33 AM (180.66.xxx.172)어딜가나 멘탈에 문제있는 사람은 둘 이상 꼭있고
나랑 안맞는 사람들 꼭 있고
다 그래요.
부러우면 지는거임.7. ㅇ
'14.9.4 12:42 AM (203.226.xxx.157)쩝 저 대기업 s사핵심부서 있었구 학벌 모두 스카이 이상... 퇴사하고 영어강사로 전직했는데 처음엔 작은학원서 일했어요 하다가 제가 차릴려고... 근데 문화 충격!! 대기업에서는 뒷담이 거의 금기시 되는데 여긴 그냥 일상생활이구요..그런게 싫어 빠지면 대놓고 비꼬기 출근해서 책상앞에서 풀메이크업하기 엎드려 자기 벼래별 인간상이 다있어요.. 결벽증있냐 소리까지 들었구요.. 그 전직장이 천국이었네 하고 있네요...근데 더웃긴건 원장이 최고 진상이라는거... 되게 큰 일 마치고 회식하자고 해서 갔더니 1층에 김밥천국.. 그냥김밥한줄에 테이블당 우동추가ㅎ
8. ...
'14.9.4 12:44 AM (211.202.xxx.123)윗님. 인생 경험 하셨군요 ㅎㅎㅎ 퇴사한거 후회하지 않으셨나요?
작은곳 원래 그래요... 뒷담화가 일상이고요. 거기에 동참하지 않음 별난애 취급받거나
만만한 사람이면 대놓고 밟아 버리고 따시켜버려요 ㅎㅎㅎㅎ 학원 업계 특히 드럽죠 요상한 원장들 ㅋㅋㅋㅋ9. 멀리떠나라꼭
'14.9.4 12:49 AM (180.66.xxx.172)그럼요. 그래서 학부부터 알아주고 봐주고 그러죠.
사회생활 30년 해보고 딱 결론 느낀건
사람은 급수가 있구나.
못오르고 그러는구나
그래서 부모님이 공부잘하라고 하는거구나...생각하게되요.
유전자 잘타고나야 물론 되지만
그래도 그나마 저만큼이라도 공부해서 주위 친구들이 멀쩡한거에 너무 감사하지요.10. ...
'14.9.4 12:50 AM (39.7.xxx.14)댓글 쿵짝 잘맞아요 ㅎㅎ
대국민정신세뇌 또 시작했나보군
밤에도 열심히~
어릴땐 공부경쟁 취업몰빵 애일찍낳고 전문직 영유 비교11. 공무원 조직 말씀드림
'14.9.4 12:50 AM (211.202.xxx.123)거기도 그닥...
말단공무원일수록 상사들이 별로라서 ;;;;; 경기도 라면 성남시까진 그럭저럭 봐줄만한데
그외에는 상사들 수준이 ;;;;;; 기능직이나 뭐 그런사람들 섞이면 좀 그런거같더군요.....회식자리에서
탬버린도 흔들어야한다는 말이 ㅋㅋㅋㅋ 공무원 막상들어가면 주민센타나 그런데는 젊은애들 못견디고
관두고 7급 한다고 그래요
7급 들어간 사람들중에는 행시한 사람들에게 무시받고, 민원에겐 욕도 듣는다고 하소연하고요
그냥 정년 길고 안정적이다 빼곤 그닥인거같아요. 과천정부청사 같은곳에서 근무하는 분들은 잘 모르겠네요
구청이나 주민센타는 별로입니다 ㅋㅋ12. 원글
'14.9.4 12:50 AM (175.223.xxx.3)저 분란조장하려는거아니구요 음 제가 좋은직장다녀본적이 없어요...다른데뜻이있었고 취업에 필요한 스펙제대로 못 쌓구-해서 궁금했어요...어떻게든 지금부터라도 노력해야할지 하는 제인생에 대한 고민이 담긴..
13. 경험
'14.9.4 12:52 AM (182.212.xxx.51)첫직장은 대기업였는데 정말 회사사람들 매너있고 대부분이 상식적였어요 제가 느끼기엔 상식적이지 않은 진상은 최소한 없었습니다 나이어려도 존대하고 반말도 애정어린 반말?친근함을 표현하는 반말. 그리고 일적으로 불합리는 최소한 없었고 업무시스템이 잘되어 있어서 내가 잘하면 크게 욕먹을 일은 없었네요
그러다 작은중소기업으로 옮겼는데 그때 받은 충격들 잊기 힘들었어요
특히나 주먹구구식의 업무시스템이 흐르다고니 일적으로 힘들고 그넌 짜증들이 섞여서 서로간 화내고 욕하고..
너무 차이 나던걸요 제가 10년 넘게 일하면서 느낀건 환경이 사람을 힘들게 하는것 같아요14. 윗님
'14.9.4 12:53 AM (175.223.xxx.3)제가다닌회사가 두번째다니신곳 같아요...서로 스트레스받고 서로에게 은연중에 풀고..
15. 원글
'14.9.4 12:58 AM (175.223.xxx.3)서로에게 경계선이 없는 느낌. 그게 제일 힘들었거든요 전 사실 철저한 개인주의자라ㅠㅠ그게 가족같은회사로 포장되기도 했지만요...
16. 그냥
'14.9.4 12:58 AM (175.201.xxx.38)단순하게 생각해도 학교만 해도 그래요. 공부 잘 하는 애들만 모인 곳은 자기 공부하기에도 바빠서 옆에 학생한테 사사건건 신경 안 씁니다. 당장 수업분위기부터 달라요. 속으로야 경쟁심 내지 어쩔지 몰라도 일단 겉으로라도 자기한테 이득없는 행동은 안 하죠. 그 시간에 자기 공부할 욕심이 더 많거든요.
그런데 그 반대 경우는 수업시간에 떠들기 바쁘고 심지어 다른 애들 공부 방해하고 그렇잖아요.
그 차이점이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냐 아니냐의 차이인 겁니다.
속된 말로 위로 향할수록 개인주의가 심화돼서 남일에 관심을 대놓고 드러내지 않아요.
자기 인생에 대해 뭔가 할 줄 모르고 목표도 흐릿하고 날마다 발전하려는 의지조차 없는 사람들 태반이 남의 일에 엄청 관심이 많아요.
그거 힘들지 않고 오히려 자극적인 흥미가 생기거든요. 내 문제점을 들여다보는 건 불편하고 노력하는 건 힘드니 남이 어떻게 사는지에 지대한 관음증에 가깝게 사사건건 뒷담이나 하고 그러는 거죠. 자기보다 만만하다 싶으면 아주 티나게 무시하고요. 물론 좋은직장이라고 해서 무조건은 아니지만 분명 그 반대와 비교할 때 는 차이가 존재합니다. 당장 사는 동네만 해도 그래요. 어느 곳은 아파트 입구에서부터 아파트 여자들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오고가는 입주민들 신변잡기로 뒷담화에 열 올리고 어느 아파트는 심한 말로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관심없어 하죠.17. 아니죠
'14.9.4 1:21 AM (175.193.xxx.248)직장따라 사람이 괜찮냐니 절대 아니죠
윗님 학교 공부 잘하는 애들 예로 드셨는데 공부잘해서
위로 올라간 직장 가진 사람들치고 개인주의 무한 이기주의
안쩌는 사람 없어요 특유의 유아독존 있구요 타인에게 냉담하고 자기 할일만 하고 정말 이타심이 부족해요
그게 자신에게 쏟는 애정이고 열정이다 이리 보신다면
천만에 저는 아주 쌍바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바보라 부르고 싶습니다
급수가 높은 직장일수록 사람이 괜찮냐는 전혀 무관합니다
판검사 변호사들 사람이 안된 종자들 엄청 많죠
의사도 마찬가지
선생도 마찬가지
사람을 판단할땐 절대 직업군으로 판단하는것만큼
어리석은게 없어요18. 학벌과 인간성
'14.9.4 1:27 AM (175.223.xxx.187)난 너랑 달라?
우린 너네랑 달라?
그깟 공부하나 달랑 잘했다고 다르기는 뭐그리 다를까요
공부 제일 많이 했다는 교수집단.. 개인주의에 배타심 무한이기심에 고집에...
오지랖만큼 극과 극으로 재수없어요..19. 이궁..
'14.9.4 1:46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스펙이랑 인성은 별개입니다..
20. 글쎄요,,,
'14.9.4 2:10 AM (110.11.xxx.109)인간성은 사람마다 다른것이지요,
하지만, 그래도 뭐랄까,,, 체면?은 좀 있다고 할까요?
그래도 소위 말해 들어가기 어려운 직장 다니는 사람들이 아주 기본적인 매너는 있다고 봐요.
물론 인성이랑은 관계 없지만, 사는게 팍팍하고 힘들고, 남한테 늘 무시만 받고 살아온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속이 꼬였다고 할까요? 남에 대한 공격성도 강하고, 사람을 피곤하게 하더라구요.
물론 인정많고 사람을 편안하게 대해주는 것도 있지만 컴플렉스 많은 사람들은 같이 일하기 힘들어요.21. 글좀
'14.9.4 5:23 AM (175.201.xxx.38)남의 글이나 제대로 보고 쓰세요. 누가 공부 잘하고 위로 올라갈수록 인성 좋고 이타심 많다고 글 썼나요?
본문에 언급된 글쓴분의 내용이 대부분 오지랖 떨고 뒷담화 하는 분위기에 관한 글이잖아요.
그러니 당연히 저런 분위기에 대한 글을 쓴 겁니다.
개인주의든 뭐든 이기심이든 뭐든 자기 목표가 있으면 남 일에 대놓고 관심 많고 오지랖 안 떨어요.
그 시간에 자기 하고 싶은 것 하고 욕심 나는 것 하죠.
그럴경우 아무래도 남일에 관심많은 타입들보다 성공할 확률이 높아져요.
공부 욕심 많은 애들이 수업시간에 떠들고 쉬는시간에 친구들 흉이나 보면서 쟤는 옷이 어떠네 머리가 어떠네 하고 있겠어요? 제가 본 많은 애들은 쉬는 시간에도 친구한테 관심이 없고 자기 공부하기 바빠요.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이라고 동료 뒷담화 전혀 안 하는 건 아니겠죠 .하지만 당장 분위기도 그럴 분위기 조성도 안돼 있어서 하고 싶어도 체면 때문에 자제하는 건 더 있어요.
그런데 좋지 않은 회사일수록 직원수도 많지도 않으면서 그 안에서 패거리 만들고, 시간만 나면 다른 직원 화장실 간 사이에 뒷담해대고 하다못해 옷 입은 것 화장, 수시로 연예인 뒷담 루머에 관심많고 남일에 오지랖이 하늘을 뚫고 가요. 저런 인간들 겪다보면 차라리 제 앞가림만 챙기느라 남한테 무신경한 인간이 훨씬 낫다는 걸 알게 되죠.
그리고 남이 볼 때 좋은 직업군 아니라해도 자기 목표가 있으면 남일에 관심 없어요.
새벽마다 남대문 돌면서 옷 떼다가 장사하면서 눈코뜰새 없이 바쁜 사람이 수시로 남 뒷담화하겠나요?
그 시간에 옷을 하나 더 팔아서 자기 가게 내려는 목표에 매진하죠. 하지만 저런 경우보다 널널하고 치열하지 못한 그냥 그런 회사 경우 그 직원들 분위기보면 글쓴분이 언급하는 분위기가 더 많은 건 부인 못해요. 대기업일수록 적자생존이 치열해서 남 뒷담화에 열올렸다간 퇴보하기 딱 좋죠. 그래서 괜히 공장쪽으로 갈수록 텃세가 심하단 소리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닙니다. 여긴 그냥 일만 열심히 하면 되겠거니 하고 들어갔다가 기존 텃세 못 버티고 가루가 되게 까이다가 결국 시급이 좋아도 털고 나오는 사람들 많아요. 뒷담화 정도로 치면 공장은 아무도 못 당하죠.22. ...
'14.9.4 5:33 AM (211.202.xxx.123)바로 윗님 포인트 잡아 정확히 지적하셨네요
맞습니다. 공장가서 적응 못하는거 다 사람들 때문이라고 하더군요.23. 동감
'14.9.4 8:48 AM (121.163.xxx.51)대기업 다니다 중소 기업 알바 하는데 지금도 놀래고 있어요..ㅠㅠㅠ
쓸데 없는 관심 오지랍 ..뒷담화.......
자신에게 집중 못 한다는 표현 딱 맞아요
대기업 다닌다고 인성 좋은거 아니지만 대부분 자기 관리 잘하고 그런측면에서
남에게도 예의있게 하고 합리적으로 대해요
자신 업무의 기본적인 것도 모르면서 일에 집중 하는게 아니라 쓸데 없는거에 집중해요
그러면서 회사 분위기를 희한하게 만들고요
인성이 좋다 나쁘다 이런애기가 아니라
입사하기 어려운 회사에 있는 애들은 뭔가 룰을 지키면서 일을 할 줄 알고
아래로 내러갈수록 아무 개념이 없어요
생각 없이 일하고 생각없이 그냥 뒷담화 해요
그게 문제 있다는 개념조차 없어요24. ᆞᆞ
'14.9.4 9:32 AM (211.36.xxx.16)S사 직원들 업무적으로 같이 한적이 있는데
거의가 매너 좋고 친절하고 합리적이고
갑을 관계라기보다 파트너로 우대해주는게
너무 좋았어요
속내까지는 모르겠지만요25. ㅇㅇㅇ
'14.9.4 10:12 AM (203.229.xxx.253) - 삭제된댓글기업 분위기와 교육 정도가 달라요. 대기업은 신입사원이 들어와도 자기 개성에 따라 다른 행동을 할 수 있게 두지 않아요. 몇달간 교육을 시키고 행동 교정을 해주죠. 상사가 이렇게 물어볼 땐 이렇게 대답해야 한다는 소소한 것까지 배웠어요.(회사 마다 다를 수 있으니 난 안그랬는데라는 태클은 삼가주세요)
근데 작은 회사는 신입이든 누구든 오자마자 투입해서 일 부터 하게 하니 애티튜드를 배울 시간이 없죠.
내츄럴한 나 자신으로 투입되는 거죠. 물론 사수나 상사들이 교정 해주겠지만요. 그것도 사수와 상사의 성격과 가치관 나름이 될 수 있으니 일관된 기준이 아닐테고요.
대기업은 엄격한 분위기라 조직에 위해되는 행동은 삼가게 되죠. 조직 우선 주의니까. 중소기업은 그렇진 않더군요.26. 그게...
'14.9.4 10:12 AM (121.175.xxx.117)사람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다르긴 해요.
뒷담화 심한거야 어디나 마찬가지지만 앞에서 대놓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묻거나 오지랖 넓게 참견하거나 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해요.
뒷담화도 업무 시간 중에는 하지 않더라구요. 업무 후의 회식이나 개인적인 술자리에서 이루어지지...
자기 일이 중요하고 개인주의를 넘어서서 이기적이기까지 하다보니 도리어 남에 대한 소소한 것 다 기억하고 남이 한 말 한마디 기억해서 씹고 그런 일은 없더라구요.
전 도리어 그런 분위기에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만...27. ..
'14.9.4 10:52 AM (211.200.xxx.112)공장분위기가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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