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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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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신 분들..나이 많은 미혼 여자 혼자 산다고 측은하게 안보셨음 해요

-- 조회수 : 6,739
작성일 : 2014-09-03 21:53:19

회사에 아줌마 직원 몇분이 계세요

전 30중반에 미혼이구 결혼은 안했어요

아줌마 직원 몇분이 그렇게 절 측은하게 보네요

저 혼자 산지 오래 됬고 혼자 잘 살고 혼자 살아도 외롭지도 않아요 혼자 있는걸 어릴때 부터 좋아 했거든요

주변에 친구도 몇 있고요 아는 동생들도 있고

암튼 그래요

그리고 솔직히 아직 초기 단계라 말은 안했지만 남자친구도 있어요

이런걸 떠나..왜그리 불쌍하게 보는 거죠/

결혼해서 애기 낳고 남편있고 외롭지 않고 행복한건 알겠는데요

이혼한 돌싱들한테는 그런말 하지도 않으면서

저만 유독 측은하게들 봐요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정말

그렇다고 남자 하나 소개해 주지도 않으면서 말에요

전 가만히 있는데 어쩜 좋니 누구씨 저러고 혼자 살면 얼마나 외로울까..

쯔ㅉㅉㅉ.

아오

하지 말라고 외롭지 않고 잘 산다고 말해도 귀에 딱지가 붙었는지 들은 척도 안하네요

아줌마 평소의 오지랖인건지..

에휴..왜들 저러지

IP : 121.168.xxx.17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지래퍼
    '14.9.3 9:56 PM (1.225.xxx.163)

    스트레스 받으시겠어요. 미혼이면 결혼얘기, 결혼하면 자녀계획, 애가 하나면 두명..오지랖의 범위는 무한한것 같아요.

  • 2. 그쵸
    '14.9.3 9:57 PM (211.207.xxx.203)

    살다보면 아롱이 다롱이 배려심 있는 사람, 주책이들 다들 셖여 살잖아요, 그냥 똥밟았다 생각하세요.
    저도 말로는 안해도 표정으로 나타났었나봐요, 안타까워하는 표정이요,
    지금은 그 표정도 관리하려고 노력해요.
    아참 그리고 30대 중반이면 나이 많은 것도 아니구요.

  • 3. Dd
    '14.9.3 9:57 PM (14.32.xxx.100)

    원래 그래요 정말
    무한 오지랖 -.-
    혼자 있기에 아까운 처자라고 생각하나보져 뭐..
    당당하게 멋지게 사세요~^^

  • 4. ....
    '14.9.3 9:58 PM (1.251.xxx.181)

    측은하게 보건말건 신경쓰지 마세요 ㅋㅋㅋ 그사람들은 님이 부러운 거에요. 젊고 독신이고 행복해 보이니까... 그래서 어떻게든 짓누르고 싶은데 오로지 내세울게 결혼한것밖에 없는거죠.

  • 5. 아고
    '14.9.3 10:00 PM (121.167.xxx.237)

    전 마흔셋인 아줌마인데 당시 서른넘어 결혼했어요..주변에서 어찌나 감놔라 배놔라..정말 미치겠더라구요..더 열받는건 그렇게 걱정되고 안쓰러우면 남자를 소개시켜주거나 하면 몰라..그냥 오지랍으로 뒷얘기를 막 하구요..전 당시 결혼이 그리 급하지도 않았고 나름 잘 지내고 있었는데,,주변의 이런 시선들이 결혼을 급하게 만들기도 한 요인이예요..웃긴건요..결혼하고 나이 아이는 언제 가질거냐???왜 안가지냐???문제있냐??윗분 말씀데로 오지라퍼들의 공연은 끝도 없답니다..지금 서른중반이시면 연애하시고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면 되는 적당한 나이예요..제 친구들도 미혼 꽤 있는데,,,아줌마들 절대 만나기 싫다고..

  • 6. ....
    '14.9.3 10:00 PM (49.1.xxx.102)

    제일 부러운 사람이 직장든든하고 자기앞가림 잘하는 미혼독신인데요.

    님아, 남자친구는 사귀기만하고 결혼하지마세요. 그 아줌마들은 자기혼자 지옥에 빠져있는게 싫어서
    님도 같이 끌고갈려고 그러는거에요 -_-+

    전 별로 안친한친구는 결혼하라고하고, 진짜 절친은 결혼 말려요.

  • 7. 나이들수록
    '14.9.3 10:00 PM (39.121.xxx.22)

    여자혼자 사는게 참 어렵단 생각이 들어요
    연세 드시고 미혼딸있는분들이 더해요
    너무 나쁘게만 보지마세요
    여기만 봐도 혼자 사는 딸.여동생은
    아들이나 남동생보다
    더 걱정하잖아요

  • 8. ㅎㅎ
    '14.9.3 10:02 PM (58.140.xxx.162)

    그런 사람들 되게 많나봐요? 얼마 전에 똑같은 글 올라왔었어요ㅎ
    전에 우리 동네사람이 그랬는데요,
    모임 끝나고 집에 갈 때 되면
    남녀 싱글들 하나하나 손 꼭 붙잡고
    집에 가면 혼자서 적적할텐데 불쌍해서 어쩌냐고.. 곧 울 듯이 매번 그랬어요ㅋ
    그 아줌마 저보다 한 살 많았고
    그 때 우리 다 이십대였어요.ㅎ

  • 9. ㅡㅡ
    '14.9.3 10:02 PM (175.252.xxx.93)

    이거 인신공격은 아닌데
    공부 잘해서 좋은직장가면
    저렇게 오지랖에 주책 떠는 아줌마들
    덜 곀어요 ㅠㅠ
    직장이 입사문턱 낮을수록 사람들도 참 별로

  • 10. 좋은날
    '14.9.3 10:02 PM (14.45.xxx.78)

    글만봐도 피로가 밀려오네요..
    입으로 스트레스 푸는 아줌니들...

  • 11. 부러워서
    '14.9.3 10:05 PM (122.35.xxx.131)

    그러는 것임...
    그런 주접들도 자기보다 못하다 싶음 안그래요. 뭐가 부러운게 있는 사람한테 다가가서 그러죠.
    친척 언니들 결혼하지 말껄~이런소리 푸념 엄청 하던데요. 애 있는 평범 애엄마들은 로맨스의 기회도 없죠.
    미혼이면 자유도 있고, 기회도 있는거구요.

  • 12. 오히려
    '14.9.3 10:08 PM (115.22.xxx.16)

    부럽습니다!!

    신경쓰지마시고
    내인생 살자구요~~

  • 13. ....
    '14.9.3 10:10 PM (211.177.xxx.114)

    저도 오히려 부럽습니다..222222
    신경쓰지 말고 최대한 즐기며 사세요~~ 그들 부러워 배아파 죽을껍니다..

  • 14. ??
    '14.9.3 10:15 PM (59.6.xxx.187)

    자꾸 대꾸해 주니 더 그러는거에요..
    본인이 괜찮다는데 저러는건 오지랖을 넘어 주제넘는 거죠..
    그냥 썩소 한번 날려주시고 무시하세요..ㅡ.ㅡ

  • 15. ㅎㅎ
    '14.9.3 10:24 PM (182.222.xxx.168)

    절친의 이모님이 50대 독신이신데, 근30년을 일본서 사시다가 몇년전 한국에 오셨어요..
    사업도 잘하셨고, 전세계 안가본곳 거의없을 정도로 여행도 많이 다니셨고 외국어도 잘하시구요...
    근데 그분 말씀이.. 한국에 오니, 정말 내세울것 하나없는 평범한 동년배 아줌마들도 단지 남편이 있다는거 하나로 자기를 불쌍하게 보고, 우쭐해하기까지 하는경우가 너무 많아서 놀래고 불쾌하셨다네요..

  • 16. 자꾸 그러면
    '14.9.3 10:24 PM (175.193.xxx.248)

    결혼한사람은 자기가 불행할때 자꾸 결혼안한사람보고 결혼하란다고 하던데요?

    이말 함 해보세요

    분위기 파~악 정리될겁니다 ㅋㅋ

  • 17. 무식한여편네
    '14.9.3 10:29 PM (110.70.xxx.93)

    못배운아짐일수록 사는게 구질구질할수록
    질도 떨어지는 불편한진실

  • 18. 측은이요...?
    '14.9.3 10:42 PM (125.186.xxx.25)

    측은요.?

    저 지금 결혼12년차 주부인데요

    요즘 제일부러운 사람이

    결혼안한 싱글들....

    혼자사는 사람들이에요.....

    진심으로요.....

    가만 생각해보면요..

    결혼하라고 강요하고 푸쉬주는 사람들 치고

    지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 인간들을 본적이 없어요

    괜히 꼬투리 잡을려고 고작 내새울게 결혼한거 밖엔 없는거죠

  • 19. ㅎㅎㅎㅎㅎ
    '14.9.3 10:45 PM (218.151.xxx.96)

    결혼한 아줌마인데..저 아는 언니 마흔초반인데..결혼안했는데.자유로워보이고 좋더만..

    아줌마들 오지랖이에요..솔직히 부러워서 그런겁니다..
    뭐라고 깍아내리고는 싶은데...그걸로 상쇄하는것 맞을거에요..

    정말로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사람은 남들이 결혼을 하든지 말든지..상관안할거에요
    남들 신경을 뭐하러 써요.나 행복하게 잘사는것도 바쁜데..ㅎㅎㅎ

  • 20. ㄱㄴ
    '14.9.3 10:53 PM (61.83.xxx.3)

    부러워서그런거에요 단직장이 일반민간기업이면 언제그만둘지몰라별루구요 교사공무원이고 싱글로자유롭게사는여자가젤 부럽습니다

  • 21. 솔까말
    '14.9.3 10:54 PM (175.223.xxx.207)

    무식하고 경우없고 배려없는 인간들이 꼭 저러더라구요


    교양있는 사람들은 절대 그러지않죠

    걍 너 참 한심하다 그런 표정으로 뚫어져라 보시고 무시

    하세요 그게 답입니다

  • 22. 무관심
    '14.9.3 11:00 PM (175.162.xxx.129)

    늦게까지 미혼인 여자,,,
    부럽지도 않고 측은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삶의 다양한 모습일 뿐이라고 인정하죠,,,
    다만,,,결혼하고 싶은데 결국 혼자 늙어가는 경우는 측은하긴 합니다,,,
    당당한 독신주의자는 보기 좋지만,,,
    결혼해서 좋은 꼴 못봤다, 남편유세, 자식유세 밖엔 내세울게 없다는 식으로 기혼자를 헐뜯고
    뒤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스타일들은,,,딱하게 보여요,,
    물론 티는 안내요,,,

  • 23. 정말
    '14.9.3 11:05 PM (110.11.xxx.109)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사람 수준에 따라 좀 다르죠.
    저도 미혼인데요, 중년 아주머니들이 측은하게 보다 못해 성격이 이상할 것이다,,,
    제가 뭔가 이상한 행동을 한다기 보다는,,, 아마 그렇기 때문에 결혼 못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더군요.
    어떤 아줌마는 제가 무슨 말을 하면 그런 성격이면 평생 결혼 못해~ 이러길래 너무 열받아서
    참으면 안될것 같아 결혼하고 이혼하니 좋아요? 그래버렸네요ㅠㅠ
    그냥 그런 사람들은 노처녀, 노총각의 어떤 행동이나 말에 대해 상황도 생각하지 않고 그냥 결혼과 연결시키더라구요. 그냥 무식하면 답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원글님도 너무 참지만 말고 심한 사람에게는 적절하게 대응하세요~~~

  • 24. 뿌니
    '14.9.3 11:14 PM (122.36.xxx.50)

    ㅋㅋㅋ 삶이 구질구질 할수록 남을 측은하게 보는듯 ㅋㅋㅋㅋ 물론 최상은 행복한 가정에 경제적 풍요로움동반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삶이지만 ㅋㅋㅋ 노처녀 측은하게 여기는 늙은아짐들 치고 행복한 사람 못봤음요^^그리고 30대중반이면 그렇게 걱정할 나이도 아니지 않나요? 저도 33살 결혼했는데 가끔 미혼시절 그립습니당!ㅋ

  • 25.
    '14.9.3 11:15 PM (120.144.xxx.87)

    마흔의 애 키우는 전업인데요

    나이든 처자들 측은한 마음은 없는데

    혼자 산다는 소리 들으면 걱정은 돼요.

    요즘 세상이 하도 흉흉하고, 혼자 사는 여성을 상대로 일어나는 범죄가 많아서요.

    그거 외에는 별로...

  • 26. 닥out
    '14.9.4 3:20 AM (50.148.xxx.239)

    진정 부럽습니다...

  • 27. very_kiss
    '14.9.5 7:14 AM (110.10.xxx.204)

    사람 나름인거 같아요 탄탄하게 살 경제적 기반이 있고 자기 취미와 확신이 있는 당당한 분들은 외롭겟다 싶어도 초라하고나 안스러워보이진않죠. 이게 모두 없으신 사오십대 싱글은 사실 많이 초라해보여요 청승맞아보이기도하고요 또 그런 분들이
    강단이나 철도 눈치도 좀 없더라구요. 저도 삼십대 후반 싱글인데 그런 모습아니려고 많이 신경쓰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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