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초중반 정도 되시는 분들 화장 어떻게 하고 다니시나요?

화장 조회수 : 3,897
작성일 : 2014-09-03 21:42:21
제나이 마흔셋...전 지금껏 피부과는 커녕 맛사지샵에도 가본적 없는데요..(제가 좀 이상한가요????)

화장도 아이오*쿠션으로 한번 두드리고 립글로스 바르구요..끝이예요.

제나이에 아이섀도우 마스카라 진한 립스틱하면 나이가 더 들어보이는것 같고..

젊었을때부터 이런 화장은 특별한 날에 가끔 하는 정도여서...

제가 너무 초라하고 나이들어 보이게 하고 다니는 걸까요? 

IP : 121.167.xxx.2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침 삼분화장
    '14.9.3 9:56 PM (175.223.xxx.228)

    눈썹정리하는 의미로 갈색섀도우 바르구 볼터치
    살짝발라요ᆞ코랑 이마에 하이라이터 해주구 눈엔 아이라인 반영구해서 섀도우 마스카라 생략해도 눈이 흐려보이지않게하구요ᆞ입술에 디올립글로즈 발색 잘 되는 거 바릅니다 ᆞ입술이 넘 흐릿해도 나이들어보이거든요ᆞ

  • 2. 가을
    '14.9.3 9:59 PM (14.32.xxx.100)

    마스카라 무조건 해여...
    눈이 쳐져서 ㅠ

  • 3. ♡♡♡
    '14.9.3 10:05 PM (110.47.xxx.185)

    전 cc바르고 아이라인은 꼭 해여 립스틱도 꼭 바르게됩니다 전화장안하고는 사실 잘 안나가여 아퍼보이는거같구 엘레베이터에서 거울보면 초라하고 좀 그렇더라구여

  • 4. 밍여사
    '14.9.3 10:12 PM (121.157.xxx.46)

    30대까지는 색조 안해도 어려보이고 이뻐보였어요.
    근데 40이 넘어가면서 그게 초라해보이고 안이쁘더라구요.
    그래도 그 습관을 못버려서 비비만 하고 다녔는데..
    어느날 색조를 우연히 하게 됐는데요. 이젠 안하곤 못나가요 ㅎㅎ
    색조하는게 훠얼씬 이뻐요.
    입술만 해도 얼굴이 뽀얘보이고, 볼터치만 해도 생기있어보이고
    눈도 색조 파랗고 이런거 말고 라인위주로 해주면 눈동자도 커보이고 흰자도 맑아보여요.
    넙대대해진 옆 얼굴에 어둔색으로 발라주면 확실히 갸름해보이고
    그 스폰지로 코 상부 옆날에 살짝 지나가주면 코도 높아보이고..
    이 모든게 합해져 봐요. 성형화장이란 말이 무슨 얘긴줄 알게 되요.
    처음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어색했는데 이젠 20분도 안걸리고
    친구들이 화장의 달인이라고 ㅎㅎㅎㅎ
    색조 화장품 하나 둘씩 사면 또 얼마나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암튼 함 해보세요.
    유투브 같은거 보고 따라해보면 많이 늘어요

  • 5. ...
    '14.9.3 10:22 PM (223.62.xxx.32)

    쉐도우 마스카라해요..
    또렷한 눈매~
    입술도 화사한 색....
    맥이나 바비브라운 가서 몇가지 사면 알려줘요~

  • 6. ---
    '14.9.3 10:23 PM (115.41.xxx.44)

    피부 칙칙해서 안할 수가 없어요. 초라해보이고 이목구비 이쁜 것도 소용없다는. 눈도 작아지더라구요..; 저 누가 봐도 눈 크고 이쁘다 했거든요. 언제부터 그 소리를 못 듣는다는.

    눈 아이라이너 꼭 하고 비비 크림 꼭 가볍게라도 바르고 나가요. 정말 쌩얼로는 내가 보기도 칙칙해서;

  • 7. ...
    '14.9.3 10:39 PM (121.181.xxx.223)

    저는 원래 라인 마스카라 섀도우 다 했기때문에 요즘은 섀도우 안할때도 있지만 (간단하게 할때) 할건 다 해요..저는 눈화장 하고 안하고 차이가 나는 편이라 합니다..(화장을 꾸준히 했기땜에 빠른시간에 나에게 어울리는 메이컵 완성이 되요..)

  • 8. 44세
    '14.9.3 11:19 PM (222.232.xxx.70)

    저는 반영구 아이라인이랑 눈썹했어요...완전 만족해요.

  • 9. ...
    '14.9.3 11:58 PM (220.94.xxx.165)

    메베바르고 에어쿠션두드려주고 눈썹그리고 아이라인그린후 립스틱.
    아이섀도우나 마스카라 볼터치는 이제 안어울리는것같아서 생략하구요.

  • 10. 저랑동갑이시네요
    '14.9.4 1:13 AM (211.36.xxx.195)

    전 평상시엔 기초하고 나서 에어쿠션 바르고 립글로즈 바르고 끝..
    아참. 반영구 아이라이너 했어요. 눈매 또렷해보이니 좋은거 같아요.
    눈썹은 안그려도 될정도로 진한편이어서 안건드리구요.. 입술도 붉은편이라 크게 신경 안써요.

    좀 신경써서 할땐 눈썹에 섀도 좀 발라주고 마스카라정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340 덧없는 질문같지만, 쓸만한 중고장롱 구하는 방법 아시는 분..... 4 초짜 2015/01/18 1,356
458339 식기세척기를 살려고 하는데요...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13 청색책 2015/01/18 3,731
458338 줄넘기 18일째 후기.... 14 상상맘 2015/01/18 10,760
458337 힘든 주말 보내고 혼자 맥주 먹는데 하이킥 하네요~ 혼자 2015/01/18 680
458336 나자신보다 ..배우자 혹은 애인을 더 사랑할수도 있는건가요 ? .. 3 바에 2015/01/18 1,539
458335 (급질!!!!!!!!)청국장 뭐 섞어서 끓이는 건가요? 맛이 안.. 14 살려주세요 2015/01/18 3,109
458334 남자를 사랑하면 혈육같은 그런 진한 느낌이 드는데 4 ㅇㅀ 2015/01/18 2,319
458333 이제 잊을 거예요 5 .. 2015/01/18 1,050
458332 오선생을 만나면 도대체 어떤 기분과 비슷한가요? 24 궁금증 2015/01/18 58,490
458331 남편이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던져요 26 .. 2015/01/18 11,719
458330 육아블로그 추천부탁드려요 4 울딸은세살 2015/01/18 2,042
458329 길에서 미친 아줌마봤어요... 1 미쳤나봐 2015/01/18 2,292
458328 도대체 전망있는 전문직은 뭐가 있나요 26 e 2015/01/18 13,130
458327 게으름 어떻게 극복하나요? 10 fionil.. 2015/01/18 3,301
458326 어린이집 전업 직장맘에 대한 생각 6 논점 벗어남.. 2015/01/18 1,499
458325 내일아침 괜찮을까요..도로 2 눈트라우마 2015/01/18 1,361
458324 찐밥이 밥솥밥보다 소화가 잘되나요 1 밥순이 2015/01/18 1,422
458323 자기 전에 떡 먹으면 안되는 거였어요? 헉... 16 헉헉 2015/01/18 7,137
458322 기가 막혀서... 1 ㅎㅎㅎ 2015/01/18 829
458321 전 남친이 오랜만에 연락해서 9 궁금 2015/01/18 4,395
458320 결혼체질 아닌사람은 진짜 2 ㄱㄱ 2015/01/18 1,631
458319 캐쉬 피에스타 혹시 해보셨나요? 혹시 2015/01/18 588
458318 애 낳고 전업하기 힘든 직종들 9 애정 2015/01/18 2,716
458317 오늘 산 패딩 인데요 6 패딩 2015/01/18 2,587
458316 언제부턴가 1 아휴 2015/01/18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