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세아이 유치원 등원문제 고민..

.... 조회수 : 2,388
작성일 : 2014-09-03 21:29:55

아이가 대기하고있던 병설유치원에서 여름방학 끝나고 자리가 났으니 등원하라고 연락이 왔어요.

혹시나 해서 대기한건데..진짜로 연락와서 놀랬어요.

문제는 그 초등학교가 집에서 마을버스로 4정거장, 어른걸음으로 15~20분 거리입니다.

 

자가용으로 데려다주면 제일 좋은데, 집에 차도 없고 면허도 장롱면허에요.

 

오늘까지 총 3번 등원했는데 아이는 다행히 좋아하네요.

문제는 등원때마다 제가 스트레스 받아서 ㅠ.ㅠ 지금까지는 택시 두번+마을버스 1번 타고 등원했어요.

하원은 별 문제 안되는데 등원이 힘드네요.

 

제 생각은

 

1. 마을버스로 등원한다. 악천후에는 휴원하거나 택시 이용

 

2. 튼튼하고 안정감있는 유모차를 새로 구입하여 유모차로 등원한다. 이 경우 겨울에 바람이 세게불거나

추워도 비교적 춥지않게 이동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 자가용을 구입한다. 운전연수도 새로이 받는다.

 

4. 걸을수 있으면 걷는다. 빡쎄게 체력훈련 시키기 -_-;; 이경우 걷다가 다른데로 새서 등원에 한시간은 족히 걸릴듯.

 

5. 자전거를 구입해서 , 유아용 수레(자전거 뒤에 붙여서가는 작은유아용 수레)로 아이를 데리고 다닌다. 날씨 맑은날만 가능.

 

6. 성인용, 유아용 자전거로 모녀가 나란히 등원. 그러나 아직 아이가 자전거를 원활히 못타서 주로 내가 아이자전거를 끌어줄듯.

 

아아아아...아침엔 시간에 쫓겨서 헐레벌떡하는데 대체 제가 어떻게해야 아이도 편하게 잘 다닐수있을까요??

아이도 유치원 좋아하고 원비도 거의 무료고 선생님도 좋고 다 좋은데 등원이 문제에요 ㅠ.ㅠ 지혜를 나누어주세요.

여기는 엄마들끼리 돈걷어서 스쿨버스 운영하고 그런건 없더라구요.

 

IP : 49.1.xxx.1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즐겁게
    '14.9.3 9:44 PM (210.178.xxx.225)

    제 생각에는 등원 할때는 엄마와 마을 버스
    데려다 주고 엄마 혼자 집에 올 때와 데리러 갈때는 바쁘지 않는한 운동삼아 걸어요.

    그리고 데리고 올때는 마을 버스요.

    또는 길이 안전하거나 자전거 길이 있으면 엄마가 자전거에 아이를 뒤에 태워서 다니면 제일 좋아요.

    아침에 다른 일 접어두고 여유있게 즐겁고 데려다 주어도 좋은 추억이 될거에요.

  • 2. ....
    '14.9.3 9:58 PM (49.1.xxx.102)

    즐겁게 님 말씀대로 저 혼자 집에 올때와, 데리러갈때는 걸어가요. 원래도 걸어서 다니던 길이거든요.

    데리고 올때는 유치원 근처 마트문화센터에서 간식먹고, 수업하고, 같이 수업하는 동네친구들하고 놀면서
    걸어와요. 힘들어하면 안고 오기도 하구요.

    길은 자전거 길은 아닌데, 그냥저냥 도로에 차도 많이 없고, 도보블록에도 사람이 많지가 않아서 자전거 타기엔 수월한 길이에요. 워낙 동네가 자전거 많이 타고다니는 동네기도 하구요. 근데 제가 자전거에 유아용의자 설치해서 뒤에 태우고다니는건 위험할것 같아서 자전거에 달고다니는 수레를 제안한거에요. 선수출신 아닌이상 아이랑 같이 타다가 자칫잘못해서 넘어지면...으윽. 상상하기도 싫네요.

  • 3. ㅇㅇㅇ
    '14.9.3 10:07 PM (175.223.xxx.169)

    일단 걷구요
    가을동안 날씨 좋으니까요 ..
    경차하나 사서 가을동안 연수를 받을거 같아요
    연수 할 때 유치원 하원길 마트 주차장 다시 집
    이것만 충분히 연습해놓구요
    점점 실력을 늘리세요
    저도 그렇게 했는데 급할때 너무 좋아요
    겨울에 한파치면 택시잡는것도 힘들어요

  • 4. ...
    '14.9.3 10:09 PM (115.22.xxx.16)

    일단 걸으며 가을을 즐기시고요
    연수하셔서 겨울엔 자차로!!

    아이와 하루 20분 걷는 거 낭만적인데
    겨울엔 추워요 ㅎㅎ

  • 5. 원글
    '14.9.3 10:34 PM (49.1.xxx.102)

    진짜 지금은 괜찮은데 겨울이 걱정돼요. 원래 9시가 등원시간이고 9시반이면 수업시작인데
    그시간엔 택시도 별로 없고 안잡혀요. 마을버스도 원래 택시 기다리다가 버스가 먼저오길래
    탄 거였거든요. 아무래도 아침등원은 마을버스로 하고, 하원은 엄마품인걸로 잠정확정인가 봅니다.
    님들 말씀대로 경차하나 사서, 연수받고 아이 등원시켜야겠어요. 겨울엔 아이가 너무 불쌍할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597 월세는 세입자가 갑인가요 집주인이 갑인가요? 9 2014/09/06 4,281
416596 서울인데 1년 집 빌려줄수 있을까요.. 11 00 2014/09/06 3,696
416595 돼지생갈비 3만원치 샀는데 6 지방시러 2014/09/06 2,761
416594 공군간부들 집단 성폭행은 또 뭐죠? 4 ???? 2014/09/06 3,904
416593 제사는 없지만 4 놀자고 2014/09/06 1,891
416592 해파리 냉채 겨자소스 레시피좀 추천해주세요! 13 질문! 2014/09/06 3,165
416591 시계보관법 2 로즈버드 2014/09/06 1,858
416590 바오바오백 피라미드 어떨까요? 2 플리츠 2014/09/06 2,778
416589 퇴근하자 1 2014/09/06 1,126
416588 양장피 잡채땜에 사서 고생이네요... 7 .. 2014/09/06 2,712
416587 곧 출산예정인데, 퇴원 시 옷차림 등등 조언 좀 주세요~ 9 아,,막막해.. 2014/09/06 2,059
416586 신혼 힘들때 이혼했음 어땠을까 생각이 드네요 4 .. 2014/09/06 4,304
416585 영화 클로저 보다가 의문이 들어서요 보신분 2014/09/06 1,555
416584 나도 늙은게 분명해 1 중늙은이 2014/09/06 1,685
416583 좋아하면 막나가고 포기하면 눈치보고 4 000 2014/09/06 2,199
416582 울릉도 산더덕,귀한 건가요? 5 라면반상자 2014/09/06 2,000
416581 부엌일 정말 하기 싫어지네요 21 부엌일 2014/09/06 8,114
416580 나한테 주는 추석선물로 화장품 살거예요! 뭐살까요? 6 ㅇㅇ 2014/09/06 2,334
416579 살면서 진정한 대기만성 보신적 4 tkf 2014/09/06 2,921
416578 자영업 몇년.. 정신이 갈수록 피폐.. 24 ㅁㅁ 2014/09/06 17,374
416577 마트 양념된 한우불고기에 미국산 섞일수있나요? 2 2014/09/06 1,790
416576 고무팩 좋나요?? .. 2014/09/06 1,464
416575 차라리 아이패드 에어를 사서 기존 아이폰이랑 연동해서 쓰면 어떨.. 1 아이폰 2014/09/06 1,987
416574 캠핑장 2 캠핑장 2014/09/06 1,599
416573 상냥한 엄마 11 다시한번 2014/09/06 5,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