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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모시는 분들..

.. 조회수 : 5,022
작성일 : 2014-09-03 21:17:42

죄송합니다.

글 조회수가 너무 많아져서 많이읽은글 갈까봐 제 댓글과 내용은 펑할께요.

댓글 감사합니다.

IP : 175.117.xxx.17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너 마을 아줌마
    '14.9.3 9:19 PM (222.109.xxx.163)

    그닥...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 2. 돌아가며
    '14.9.3 9:20 PM (110.70.xxx.204)

    모셔야죠. 애봐줄때 공짜로 봐준거 아닐거고 그리치면 대한민국 딸들 다 부모모시게요

  • 3. ...
    '14.9.3 9:20 PM (175.215.xxx.154)

    장남집에서 오래 사셨으면 계속 사시면되는데
    차남이 왜 모시겠다는건가요?

  • 4. 남편
    '14.9.3 9:21 PM (122.40.xxx.41)

    헐 이네요.
    전쟁을 하세요.
    좋을거 아나 없습니다.

    걸어서5분거리면 충분하네요

  • 5. ....
    '14.9.3 9:21 PM (121.181.xxx.223)

    둘째라고 못모신다는건 말이 안되구요..저도 돌아가며 모셔야 한다고 생각..싫으면 이혼하고 모셔라 하세요..보통은 집 나오라고 하겠는데 친정에서 해준 집이라니 남편이 보따리 싸서 나가고 어머니랑 둘이 살집 알아보라고 하면 되겠네요 뭐

  • 6.
    '14.9.3 9:22 PM (115.139.xxx.121)

    좋은면이 뭐가있지??????????
    남편참 이상주의자군요. 대부분의 한국남자들이 저렇긴 해요. 남자들은 겪어봐야 알더군요. 나중에 장모님 드립은 참....자기가 집에서 수발 들거랍니까??

  • 7. 돌아가며 모셔야죠
    '14.9.3 9:24 PM (175.223.xxx.188)

    시댁에서 집해주면 친정엄마 오갈때 없어도 못모시겠네요

  • 8. ...
    '14.9.3 9:24 PM (175.215.xxx.154)

    애들 자랄때는 필요하니 모신거고
    지금은 상황이 변해서 못모시겠나봐요?
    그때 둘째 찾는 형님네 괘씸해서 어떻게 모셔요

  • 9. 스트레스
    '14.9.3 9:24 PM (175.223.xxx.228)

    부정적인 면만 한가득

  • 10.
    '14.9.3 9:30 PM (61.255.xxx.86) - 삭제된댓글

    스스로 님 부모님과도 못 산다고 하셨으면
    시어머니와의 합가에서 장점은 단 하나도 없을 거에요.
    저 신혼 초에 같은 건물에서 산 앙금 아직도 있습니다.
    시어머니 정말 좋은 분이셨는데도
    같이 산다는것 자체가 정말정말 힘들었어요.
    그때 같이 안 살았다면 지금 훨씬 친밀했을거라는 생각 아직도 하네요.
    님이 나름 대안도 제시하셨는데 남편분이 무조건 우기는 건 많이 이기적으로 보여요.

  • 11. 아 진짜
    '14.9.3 9:32 PM (223.62.xxx.24)

    오래 사는게 고통인데 뭐 그리 인사말들은
    오래오래 사시라고 하는지 원~
    70넘으면 그냥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 12. 에휴
    '14.9.3 9:46 PM (121.125.xxx.227)

    10년간 모시고 살고 있어요.
    스트레스로 제가 먼저 저세상 가지 않을까 싶네요.

  • 13. 글쎄
    '14.9.3 9:53 PM (39.117.xxx.200)

    제가 보기엔 미혼시누가 모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 14. @@
    '14.9.3 9:55 PM (122.36.xxx.49)

    딱 원글님 질문에만 대답드리자면 긍정적인 측면이요? 없어요...네버!!!
    같이 산지 15년...제 성격도 배배 꼬여가고 부정적인 사람이 되어가요. 피해망상증도 생긴것 같고요.
    제 나이 어느덧 사십대중반..근데도 아직까지 집이 감옥같아요.
    제 맘대로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네요..외출도, 외식도, 쇼핑도...가슴속에서 뜨거운 불덩어리가 치밀어올라와요.

  • 15. 가까이 사는 정도면 됐지ㅡㅡ
    '14.9.3 9:57 PM (211.186.xxx.183)

    홀로 계셔두 가까이 살면 넘넘 충분하잖습니까~?

  • 16. 그렇게 따지면
    '14.9.3 10:08 PM (223.62.xxx.4)

    시어머니가 애들 봐주신 년수 만큼만 딱 모시고 살면 되겠네요. 뭐~ 돌아가면서 모실 필요도 없고 젤 좋은건 요양원에
    모시는거죠. 젊은사람 홧병나서 죽을일 있나요?
    원글님 절대 굽히지 말고 시어머니 모셔오면 안산다고 하세요. 그리고 아이 문제 저는 무자식이 상팔자라 믿습니다!

  • 17. 님이
    '14.9.3 10:10 PM (39.121.xxx.22)

    직장구해서 나가는수밖에 없어요
    애없고 전업이니 만만해보이는거죠
    큰집은 애가 셋이니
    시모는 님 애같이 돌보라는거잖아요

  • 18.
    '14.9.3 10:15 PM (175.223.xxx.228)

    아이가 없이 사셨다면 모시는 거 더 힘듭니다
    여러가지 이유로요ᆞ
    그리고
    일단 집안이 시끄러워집니다ᆞ티비소리 등등

    장점이라면 먹을 게 넘치네요ᆢ
    시누이 다른아들들이 보내는 음식이요

  • 19. 노인을 돌아가실 때까지 모신다는건
    '14.9.3 11:06 PM (203.226.xxx.156)

    형극의 길 ᆢ노인80세 이상되면 씻는걸 안하려듭니다 냄새나고 고집부리고 아프다고짜증내고 특히 옆에서 돌봐주는사람 잡습니다 혼자선 멀쩡하다가도 자식들오면 다죽어가는듯 비틀 관심병이죠 노인은그래야관심가져주니까요 아기는귀엽기나하지ㅠ 에혀ᆢ 오래살아 늙어죽기까지가 이렇게 추한지 노인을바로곁에서 모셔본 사람만이 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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