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인사이 끝낼때 문의드려요

조회수 : 2,660
작성일 : 2014-09-03 19:52:16
일요일 만나고 집에오면서 생각했어요 그만보는게좋겠구나 하구요 만난지2년6개월 몇번에 고비가있었지만 헤어짐비슷한 말을하면 다시 잘해보자 했어요 그런데 이번엔 정말 여기까진가보다해서 톡으로 심정을 비슷하게전하고 어제긴통화하면서 정리하자고말했는데 그냥 듣고만있다가 응 한마디하더라구요 그런데 오늘전화가와서 끝낼때 끝내더라도 얼굴보고 얘기하자고하네요 그런얘길 만나서 하는건가요 ?만나면 더할말도못할꺼같은데...만나서 정리를해야하는건지 한번도 그런적이없어서 모르겠어요 남자분들은 만나서 정리하길 원하나요 주고받을것도 없거든요
IP : 175.223.xxx.1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3 7:54 PM (175.223.xxx.154)

    핸드폰으로 글 올렸더니 엉망이네요 읽기힘드시더라도 이해해주세요ㅠㅠ

  • 2. ..
    '14.9.3 7:55 PM (58.140.xxx.162)

    만나서 끝내고 싶은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죠. 남녀 차이는 아닌 것 같고요, 저라면 그냥 끝낼 것 같지만, 원글님 마음 편한대로 하세요. 일방적으로 상대방 하자는 대로만 해야하는 건 아니지요.

  • 3. ??
    '14.9.3 7:57 PM (58.236.xxx.3)

    힘드시겠지만...확실히 정리 하시는게 낫지않을까요..지금 맘이 맘이 아니시겠네요...힘내세요

  • 4. ...
    '14.9.3 8:00 PM (75.159.xxx.50)

    원글님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만나서 다시 어영부영 그렇게 될것 같으면 안가시는게 낫죠..
    만나서 하는 이별이 꼭 좋은이별법도 아니구요.

  • 5. ㅇㄹ
    '14.9.3 8:04 PM (211.237.xxx.35)

    근데 상대방이 못받아들이고, 헤어질때 헤어지더라도 얼굴이라도 보고 직접 듣겠다 하면
    만나는게 낫긴 해요.
    왜냐면 그걸로 계속 물고 늘어질거거든요.
    제가 보기에 남친은 헤어질 생각이 없고, 아니면 전화통화로 대답할 당시에야 헤어지자 해놓고도
    아침에 다시 생각하니 도저히 못헤어지겠다 싶은것 같은데
    만나서 얼굴 보고 얘기하자 이걸로 물고 늘어질게 뻔하거든요.
    안만나주면 찾아오기라도 하겠죠.
    어차피 보긴 봐야할겁니다. 그럴바에야 원하는대로 만나주고 헤어지는게 더 깔끔하긴 하죠.
    정말 헤어질 생각이라면 얼굴 맞대고라도 끝까지 원글님 생각을 고수해야합니다.

  • 6. ㅣㅣ
    '14.9.3 8:10 PM (203.226.xxx.110) - 삭제된댓글

    만나서 정리하자 할땐 아직 미련이 있는거예요 그때도 님마음 약해지지 않고 얼굴보고도 독하게 헤어지자 할 수 있다면 만나세요 이렇게든 저렇게든 마지막인사는 정말 아프고 쓰리죠 잘 마무리 하세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이별후이니 단단히 각오하시구요

  • 7. 오늘
    '14.9.3 8:38 PM (175.223.xxx.154)

    전화 안받으려다 일방적으로 내말만해서 받았거든요 아무렇지않게 잘잤냐 하더라구요 바로 말막고 변동사항없다 연락할일도 없으면좋겠다 했더니 만나서 정리하자는식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마음정리 하고 그때 다시연락하라고 했어요 그런데 님들 말씀 보니까 안보는게 좋겠어요 좋은말도아니고 아픈말을 또하고싶진 않구요 시간이 약이겠지요 ㅠ ㅠ

  • 8. 위로
    '14.9.3 10:03 PM (180.69.xxx.126)

    맺고 끊음은 확실히 하는게 좋지않을까요?
    인생에 일부분이었는데 트미하게 남기면 별로라는 생각입니다.

  • 9. 제리맘
    '14.9.4 12:57 AM (218.48.xxx.120)

    만나세요.
    깔끔하게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서로 갈 길 가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172 2명그룹과외 얼마를 받아야 할까요 2 ㄱㄱ 2014/09/23 908
420171 155에 54킬로인 중2 딸, 살이 너무 잘찌는데 병원 무슨 과.. 6 .. 2014/09/23 1,697
420170 손석희뉴스...다음이나 포탈에서보는건 시청률에 안잡히죠?? ㅇㅇㅇ 2014/09/23 436
420169 아토피가 어느날 갑자기 생길 수도 있는 건가요? 6 프로바이오틱.. 2014/09/23 1,856
420168 다는 안주나봐요 7 인생 2014/09/23 2,191
420167 욕실에 있는 작은 날파리 정체가 뭘까요? 4 해리 2014/09/23 3,315
420166 해찬들 된장중 맛낫던게 뭔지 기억이 안나는데... 1 구수한집된장.. 2014/09/23 1,020
420165 [세월호진상규명] 바자회 확실한 안내 1 청명하늘 2014/09/23 657
420164 친숙한 덫 1 갱스브르 2014/09/23 535
420163 회사 다니기 싫어요 6 아 싫다 2014/09/23 1,548
420162 아파트 바이올린 소리 3 2014/09/23 2,190
420161 올레kt 별포인트 어떻게 사용하세요? 13 궁금해요 2014/09/23 6,262
420160 헤어로션계의 최고봉!! 9 완전 좋아 2014/09/23 3,833
420159 영어로 배웅할 떄 어떤 말을 해야할까요? 3 두두림 2014/09/23 1,178
420158 홍대에서 정려원보고 깜짝 놀랐어요 35 //////.. 2014/09/23 67,614
420157 10월에도 우리나라에선 아이폰6 못 사나요? 1 아이폰 2014/09/23 696
420156 ................................ 42 2014/09/23 10,617
420155 지금 윗집 피아노 소리 참아야 하죠? 10 낮잠중 2014/09/23 2,070
420154 구로역에서 환승하려고 하는데요. 1 ㅇㅇㅇ 2014/09/23 1,319
420153 보건소에서 해 주는 검사 잘 아시는 분~ 2 . 2014/09/23 726
420152 센스있는 82님들 이것좀 해결해주세요!! 3 찐빵하나 2014/09/23 586
420151 재건축아파트 집이 두채인 경우 분담금?? 5 ... 2014/09/23 1,655
420150 혹시 천기누설에 나온 팽이버섯얼음 다이어트 효과 보신분 계신가요.. 1 글쓴이 2014/09/23 6,605
420149 법원등기물로 우편물 오는 종류가 무엇이 있는지요? 7 뭘지? 2014/09/23 34,461
420148 이번토요일에 장터.. 4 오복맘 2014/09/23 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