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 집 강아지가 제 발을 핥아요^^;

가을비 조회수 : 5,599
작성일 : 2014-09-03 19:14:07

좀 지저분 하지만 제 우측 발에 약간의 습진이 있는데

소파에 앉아 있거나 침대에 함께 누워있으면 어김없이

제 오른쪽 발을 한참 핥아줍니다.

강아지들의 습성인가요?

왜 그런지 궁금해서 82쿡에 여쭤봅니당.^^

강아지는 네살된 시추 여아입니다.

IP : 222.238.xxx.1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14.9.3 7:40 PM (175.201.xxx.38)

    강아지도 제가 자고 있으면 아침에 안 일어나면 발등이나 손가락 핥아줄 때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모기가 잘 물리는데 모기 물린 자국 핥아준 적도 있네요.ㅋㅋ
    그게 나름 애정표현 같아요. 같은 개들끼리도 다친 부분 같은 데 친구 강아지나 어미가 강아지를 수시로 핥아주는 것만 봐도 그렇고요. 싫은 사람한텐 절대 안 그러죠.

  • 2. 흐음
    '14.9.3 8:07 PM (122.128.xxx.104)

    그렇군요.
    발도 아무나 핥아주는게 아니군요.
    시어머니가 키우는 말티즈에게 맨발을 내밀었더니 발가락 냄새를 콩콩 맡더니 고개를 돌리데요.
    그래서 반대편 발을 다시 들이댔더니 아예 화악 돌아누워 버리더군요.
    내가 발냄새가 그리 심한편은 아닌데도 그러더란 말이죠. -_-;;

  • 3. ..
    '14.9.3 8:16 PM (211.211.xxx.105)

    저희 개도 제 입냄새 발냄새 방구냄새에는 전혀 관심 없고 맡지도 않는데
    손 습진 냄새는 유심히 맡더라구요
    뭔가 이상이 있고 아프다는 걸 아는 건지

  • 4. ...
    '14.9.3 8:21 PM (14.91.xxx.122) - 삭제된댓글

    손가럭을 다쳤거나 어디 다쳐서 상처가 나면 꼭 핥아 주더라구요. 저는 '엄마 많이 아프지요?' 요런 느낌이던데요.

  • 5.
    '14.9.3 9:32 PM (220.76.xxx.23)

    울개는 뭐하는겨
    아침에눈뜨면 지 배고프다고 제 입을 핥아요ㅠㅠ
    아픈덴 신경도안쓰고 아프게 앞발로 내 맨살을 긁어요 것도 힘 빡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737 가슴떨리게 좋아하는 남자인데 성적인 끌림은 없을수도 있나요? 16 피망 2014/09/04 8,194
414736 김치냉장고에서 종가집 김치가 얼었는데 어쩌죠? ㅠㅠ 2014/09/04 1,118
414735 며칠전..서래마을 갔다가 5 시골 아줌마.. 2014/09/04 3,994
414734 의사선생님 계시면 좀 봐주세요. 3 미소천사.... 2014/09/04 1,254
414733 학군 좋은 곳 20평대 vs. 그외 지역 30평대 7 ㅇㅇ 2014/09/04 2,377
414732 도와주세요)) 핸드폰이 안터져도 너무 안터지는데.. 해결이 지지.. 2 짜증나 2014/09/04 859
414731 크게 사고난 차량을 속아서 산적이 있어요 2 진홍주 2014/09/04 1,351
414730 택시기사 아저씨와의 대화 ㅎㅎ 4 퍼왔어요 2014/09/04 2,549
414729 문을 옆으로 미는 수납장을 사고 싶어요. 3 못찾음 2014/09/04 1,725
414728 공기업 채용 제도 중 (스팩초월....)문제 있네요 2 ㅠㅠㅠ 2014/09/04 1,645
414727 동서에게 음식 해오라고 하는 게 나을까요? 12 음식 2014/09/04 3,609
414726 "술 한잔도 못하게 생겼다" 란 어떻게 생긴걸.. 3 별게다고민 2014/09/04 1,202
414725 성범죄 교원, 교단에서 영원히 퇴출된다 3 세우실 2014/09/04 679
414724 미스 미얀마 측에서 거짓말을 한것 같네요 43 .. 2014/09/04 18,676
414723 갈비찜 만들때... 미리 양념 재워나도 되나요?? 초보에요~~ 9 점네개 2014/09/04 2,334
414722 무서운 영화 싫어하는데..혹시 캐리 라는 영화 많이 무섭나요 13 궁금한영화 2014/09/04 2,000
414721 강아지 산책도우미 했어요~ 17 aa 2014/09/04 5,038
414720 중계동 살기 어떤가요? 3 이사 고민 2014/09/04 12,452
414719 소금 제거해버린 미역줄기 보관 어떻게 하나요? 2 미역미역 2014/09/04 3,033
414718 샌드아트 공연 어떤지 궁금합니다 2 바람 2014/09/04 897
414717 나비와 나방을 잡아야 해요. 4 숙제 2014/09/04 1,064
414716 배송하는 문제때문에 걱정이 많아요. 2 소파구입했어.. 2014/09/04 1,266
414715 이 영상보고 빵빵터지네요 ㅋㅋㅋ 똥또르 2014/09/04 1,749
414714 포장이사비용 적정한지 문의 좀 할게요 6 11 2014/09/04 1,546
414713 학교에서 죽먹으로 싸우고왔는데... 11 중1남자 2014/09/04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