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전사 하사 2명, 증평서 포로체험 훈련 중 질식사(종합2보)

세우실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14-09-03 17:37:25

 

 

 

 

특전사 하사 2명, 증평서 포로체험 훈련 중 질식사(종합2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9/03/0200000000AKR2014090300795106...

특전사 하사 2명, 포로체험 훈련 얼굴에 뒤집어 쓴 것은?
http://news.tf.co.kr/read/life/1406266.htm

 

 
통풍이 잘 돼서 숨쉬기 괜찮은 두건으로 해야 하는데

통풍도 안되는 두건 뒤집어 씌우고 한 시간 이상 방치시켰고

살려달라고 30분 동안 얘기했는데도 진짜라고 생각하지 않아 결국 두 명이나 질식사하게 만든 겁니다.

이게 딱 들어서 이해가 되는 상황인가요?

 

 

―――――――――――――――――――――――――――――――――――――――――――――――――――――――――――――――――――――――――――――――――――――

”어떤 문제도 올바르게 해결되기 전에는 결코 해결되지 않는다.”

              - 윌콕스 -

―――――――――――――――――――――――――――――――――――――――――――――――――――――――――――――――――――――――――――――――――――――

IP : 202.76.xxx.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3 5:40 PM (118.36.xxx.253)

    세상에 너무 끔찍해요. 말 그대로 군부대에서 생으로 사람을 죽인거잖아요...
    폭행도 아니고 그냥 아예 죽으라고 비닐 둘러쓰고 쌩으로 살인한거나 마찬가지.......
    살려달라고 하는동안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아니 특전사 훈련 씩이나 되는데 정말 고통스러울때는 어떻게 하자 라던가
    그런 최소한의 안전조치도 안했다는게 이해가 가세요???

    그냥 사람을 생으로 질식사를 앉아서 시킨거에요..

  • 2. .......
    '14.9.3 5:40 PM (118.219.xxx.169)

    이건 훈련이 아니라 살인이에요.

  • 3. Qq
    '14.9.3 5:49 PM (211.170.xxx.35)

    나라가 미치지 않고서야 전시도 아닌데 젊은이들이 계속 죽는게 말이 되나요?
    다키운 자식 나라 위해 보냈더니 죽음으로 답합니까?
    몇년후면 저도 아들 군대보내는데 제발 곱게 보내달라고 무릎이라도 꿇고 빌어야겠네요.
    이래서 자칭 사회지도층인 국개의원들 및 돈있는 사람들은 군개 안보내는거겠죠!
    그리고 빽없고 돈없는 우리한테만 의무를 다하라고 하네요 ㅠㅠ

  • 4. 그것도
    '14.9.3 5:51 PM (122.40.xxx.41)

    특전사 하사를 저리 허망하게 죽게 두다니 .. 미쳤어요 정말

  • 5.
    '14.9.3 6:13 PM (112.152.xxx.52)

    내놓고 죽인ᆢ참 갈수록ᆢ군대얘기 알수록 피가 꺼꾸로 솟는거 같아요ᆢᆢᆢᆢ세상에ᆢ그냥 죽인거네요ᆢ이틀이나 굶겨서 아들가진 입장에서보면 정말 미칠입장이예요ᆢ그 부모는 맘이 어떨지ᆢ세상에ᆢ그 꽃같은 나이에

  • 6. ...
    '14.9.3 6:18 PM (203.226.xxx.85)

    이거 진짜 욕나오네요.
    이거 그냥 살인 아닌가요??

  • 7. 미친
    '14.9.3 6:23 PM (112.145.xxx.27)

    나라에 미친 군대입니다.
    젊은이들을 이리 어이없게 죽음으로 내모는 나라....

  • 8. 미친것들
    '14.9.3 6:38 PM (221.148.xxx.115)

    내가 보기엔 전쟁나면 나갈놈 한놈도 없구만... 훈련이라고 지랄맞게도 하네... 좀 생명에 대한 교육부터 좀 했으면 좋겠어요 ...

    분명 원칙으로는 숨쉬어지는 두건이었겠죠 그러나... 납품할때 또 또또 .... 변경되었겠지요 ...

    어떤놈 주머니에 들어갔을까...

  • 9. 장군먼저
    '14.9.3 6:41 PM (220.72.xxx.48)

    포로로 잡혔을때 정보를 누설하지 않게
    고문을 견디는 훈련을 처음 도입했다는데!!!!!!

    말단 하사가 정보가 있으면 얼마나 있다고 저런 훈련 받다가 죽어!!!!
    정보 많은 윗선 장교들이 먼저 훈련 받아야지 !!!

  • 10. 이해안됨
    '14.9.3 6:46 PM (175.210.xxx.243)

    대체 그 죽은 하사들한테 평소 어떤 억하심정이 있었길래 살려달라고 하는데도 그대로 내버려뒀답니까?
    윤일병 부대에서 저런 체험했다면 윤일병을 포로로 실험했을거 아닌가요??

  • 11. ...
    '14.9.3 6:53 PM (180.67.xxx.253)

    정의당 소속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예고편에서 유시민 전 장관은 “박 후보(박근혜 대통령)가 대통령이 돼서 잘할 수 있는 것은 의전 하나 밖에 없다고 말씀 드렸는데…”라고 운을 떼며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사람들이 엄청 죽고 감옥갈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불행히도 그렇게 돌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더 죽어야 하나요?

  • 12. 그린 티
    '14.9.3 6:56 PM (222.108.xxx.232)

    저도 아침에 스마트폰으로 이 기사 보고 경악.. 남편이 그러더군요. 포로에게 두건 씌우는건 질식사하라는 의미가 아닐텐데, 너무 생각이 없다고.. 군대는 일반 병사로 가도 문제, 부사관으로 가도 문제.. 도대체 아들 가진 부모들 하루 하루 속이 타들어가네요.

  • 13. ㅠㅠ
    '14.9.3 6:59 PM (175.118.xxx.182)

    말도 안 돼요. 어떻게 저런 일이...

  • 14. 미쳤군
    '14.9.3 7:34 PM (182.221.xxx.59)

    방수 처리된 폴리에스테르면 죽일려고 작정한거 아님 어찌 그걸 씌워 놓나요?? 포로로 잡은 실제 상황이라 해도 죽일 생각 아님 말이 안되는 두건인데.... 왜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계속 일어날까요??

  • 15. ....
    '14.9.3 7:36 PM (115.137.xxx.155)

    전 요즘 나라가 돌아가는게 ㅅ신기할뿐입니다.
    도대체 대통령은 어디있는지....
    하나하나 꼼꼼하 챙긴다면서요.

    경제이야기하지말고 제발 사람들 죽지 않게 해
    줬으면 좋겠어요.
    사람이 살아야 경제니 뭐가 있지....
    살아남기 시리즈도 아니고....

  • 16. 군대를
    '14.9.3 8:11 PM (122.36.xxx.73)

    어떻게해야하나요 ㅠ 미치지않고서야 응급처치할 인력도 장비도 없이 아무런 매뉴얼없이 일단 하고보자는저런 마인드가 어찌생길수있나요 ㅠ 진짜 박정희때로돌아간것같아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744 동서식품 이마트 환불건 상담내용 11 환불 2014/10/14 2,955
425743 [기획연재]북한의 지하자원⑤ 철저한 국가 통제 아래 수출까지 하.. NK투데이 2014/10/14 382
425742 담임선생님 결혼 23 초등 2014/10/14 3,792
425741 유체동산 경매에 대해 잘 아시는 분.. 2 조언 좀.... 2014/10/14 2,798
425740 1인용전기장판 어느브랜드가 좋을까요? 4 .. 2014/10/14 1,990
425739 집에 컴퓨터 없고 2 학생 있고 2014/10/14 667
425738 동서식품씨리얼 1 환불 2014/10/14 1,673
425737 고객을 진심으로 대하는 쇼핑몰 6 ㅇㅇ 2014/10/14 2,399
425736 교사이신 분들께 질문입니다 2 교사이신 분.. 2014/10/14 1,752
425735 "검찰'사이버 검열'은 유신,공안 통치 하겠다는 것&q.. 샬랄라 2014/10/14 362
425734 중문달면 따뜻할까요? 11 알려주세요 2014/10/14 4,191
425733 서울에 24평 아파트 5년째 가격변동이 전혀 없는데.. 4 별빛이흐르는.. 2014/10/14 2,532
425732 검찰은 보고, 엄마는 볼 수 없는 카톡.jpg 6 정말 2014/10/14 1,467
425731 실비보험 청구할때 서류..진료확인서와 진료챠트..둘중 어느거예요.. 4 돈 받자 2014/10/14 3,924
425730 키가 작아서 애들한테 함부로 당한다고 생각하는 초 3 남아.. 12 뭐라고 2014/10/14 2,281
425729 독일어 배우신 분 도와주세요! 2 ... 2014/10/14 889
425728 폐경의 전조증상이 어떤건가요? 5 40대 2014/10/14 4,805
425727 여행사 어때요? 4 2014/10/14 1,109
425726 돌직구 정치풍자 lte뉴스를 보려면 프랑스로 가야한다 3 뉴스혹 2014/10/14 463
425725 가죽코트 드라이클리닝... 추워졌구만 2014/10/14 2,336
425724 매실담근지4개월째인데요 3 질문 2014/10/14 994
425723 올해 처음으로 절임배추로 김장을 담그려고 합니다. 9 감떨어져 2014/10/14 2,037
425722 홍대, 합정, 상수 근처에서 늦은 저녁 먹을만한 곳 없을까요? 5 ... 2014/10/14 1,512
425721 공에 눈을 맞아서 흰자위에 빨간 혈관뭉침이 있는데 어떻하죠? 5 ㅠㅠ 2014/10/14 2,612
425720 제 대학동창이 암으로 오늘 세상을 떠났대요. 7 슬픈 소식 2014/10/14 4,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