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부흥집회 비디오보고 충격받았습니다

호박덩쿨 조회수 : 2,839
작성일 : 2014-09-03 16:23:37
오늘 부흥집회 비디오보고 충격받았습니다


오늘 판도라에 부흥집회 비디오가 올라왔길래 함 봤더니 충격 그 자체더군요


“사마리아 강도= 영적으로 마귀”
“강도만난 사람= 영적으로 나”
“여리고= 세상길”


뭐 개신교 특히 s계열 부흥집회는 뭐든지 성경말씀을 추수꾼들처럼 영적화 시키기로 유명한
집단인줄 잘알고 있지만 분별력 없는 맹신자들이 눈이 머는걸 더 이상 볼수없어 메스를 댐!


이거 정말 큰일 아닙니까?


사마리아 강도 구절은 예수님이 사랑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당시 맹신자들을 위해서 예표를
설정해 둔것인데 이것마져 구부리고 과도히 왜곡해서 나 즉 “사적신앙의 도구”로 만들다뇨?


이러니까 개신교가 돈밖에 모르는 바알신교라고 욕을 먹는겁니다


설교도중에 “돈이 제일이다”라는 대목도 나오더군요
돈이 제일이니 결국 귀결은 바치라는 거죠 하나님께!
우리제단은 매번 예배때마다 헌금 걷는다는 소리도요


정말 모든 개신교를 함께 도매금으로 욕먹게 만드는 ‘악의 축’인거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이웃에게 행해야할 사랑의 구절마져 사적신앙의 도구로 만들어서 오직 축복받고
헌금 바치게 하는데에만 악용하는 복음주의 교회들이 오늘날 개신교를 욕먹게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구절은 사랑의 구절 그대로 “네 이웃에게 실천해야할 대목임으로 영적화 하지마시고
있는 그대로 제대로 전달해서 "천주교처럼 헌금의 25% 정도는" 그런 쪽으로 써 줘야 하는게
아닌가요? 그러기 싫어서 일부로 영적화 시켜버리는 겁니까?



성경말씀이 전부 개인의 길흉화복 즉, 기복이나 구하는 “사적신앙의 도구 이냐구요?”





IP : 61.102.xxx.2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3 4:39 PM (223.62.xxx.27)

    정신병원에 가실 분들 많아보이죠~

  • 2. 호박덩쿨
    '14.9.3 4:41 PM (61.102.xxx.221)

    댓글ㄷ들 고맙습니다

  • 3. 개독 목사들 공부는 했나..
    '14.9.3 4:49 PM (203.249.xxx.7)

    개독 목사들 공부는 어디서 했나 싶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Wwa5S9gFCzQ

    연대, 숭실대 기독교학과 교수님들이 십일조에 대해 이야기한 동영상인데요.
    개신교가 십일조나 헌금에 목숨거는 것과 너무 다르더라고요.
    지극히 신자 아닌 보통 사람들도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진짜 제대로 공부한 분들은 이런데
    개독 목사들은 어디서 뭘 공부했는지...쯔쯔...

    돈 밝히는 목사들한테 현혹된
    교회 신자들이 꼭 봤음 싶어요.

  • 4. 호박덩쿨
    '14.9.3 4:57 PM (61.102.xxx.221)

    윗링크 이성적인 신학교수님들이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430 닭과 귤의 공통점? 영재시험창의력문제입니당.. 15 ^^ 2014/12/22 6,572
448429 그럼에도 불구하고 견뎌야할까요? 7 빼빼로데이 2014/12/22 1,286
448428 초등 5학년 딸과 아빠의 감정싸움..ㅜㅜ으로 2 엄마 2014/12/22 1,856
448427 라됴에서 쫑국이 노래 나오는데 2 ..... 2014/12/22 688
448426 오메가3 추천해주세요 세노비스 어떤가요? 6 궁금 2014/12/22 15,593
448425 7, 11세 딸둘 방 같이 써도 될까요? 5 탄둘 2014/12/22 931
448424 그리스인 조르바 읽고 있는데 6 ㅎㅎ 2014/12/22 1,742
448423 침맞고나서 빨간 점 ㄷㄷ 2014/12/22 1,876
448422 초5 아들 사춘기면 이런가요?? 아들 2014/12/22 2,904
448421 법륜스님 말처럼 하신분이 계시죠 `성폭행 상담관련` 13 단풍닙 2014/12/22 3,441
448420 아쉬울때면 항상 문자질로 부탁하는 사람 들어주기 싫은데 거절하는.. 3 ...자기만.. 2014/12/22 1,388
448419 요즘 약국들 수입 어느정돈가요 9 dy 2014/12/22 5,794
448418 사실 군대 문제가 많이 큰거죠 go 2014/12/22 599
448417 16개월 딸 장난감 1 튼트니맘 2014/12/22 518
448416 통진당 해산이 그렇게 반민주적이라면.. 20 ㅎㅎ 2014/12/22 1,616
448415 가죽가방이 여름지나꺼내보니 쭈글해졌어요 2 복원되나요 2014/12/22 1,018
448414 자유여행으로 네명가족이 갑니다 69 1월에 일본.. 2014/12/22 7,199
448413 고속버스.터미널..그릇 상가 위치,,,좀 알려주세요~ 3 그릇 2014/12/22 1,950
448412 싱글 침대에 퀸사이즈 구스 이불 써도 될까요? 3 싱슬 2014/12/22 1,562
448411 미국에서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곳은 어디인가요 18 . 2014/12/22 4,541
448410 이*트에서 산 피코*브랜드 낙지 볶음밥에서 이물질이 4 황당 2014/12/22 1,842
448409 월요일인데 금요일 느낌이예요 3 ;;;;;;.. 2014/12/22 1,068
448408 손님 몰린 이케아.. 폐점 위기 주변상가 23 위기의자영업.. 2014/12/22 4,967
448407 줄서는 장난감 2 ㅇㅇ 2014/12/22 653
448406 논술로 대학 가는게 비중이 높나요? 5 .... 2014/12/22 1,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