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부흥집회 비디오보고 충격받았습니다

호박덩쿨 조회수 : 2,663
작성일 : 2014-09-03 16:23:37
오늘 부흥집회 비디오보고 충격받았습니다


오늘 판도라에 부흥집회 비디오가 올라왔길래 함 봤더니 충격 그 자체더군요


“사마리아 강도= 영적으로 마귀”
“강도만난 사람= 영적으로 나”
“여리고= 세상길”


뭐 개신교 특히 s계열 부흥집회는 뭐든지 성경말씀을 추수꾼들처럼 영적화 시키기로 유명한
집단인줄 잘알고 있지만 분별력 없는 맹신자들이 눈이 머는걸 더 이상 볼수없어 메스를 댐!


이거 정말 큰일 아닙니까?


사마리아 강도 구절은 예수님이 사랑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당시 맹신자들을 위해서 예표를
설정해 둔것인데 이것마져 구부리고 과도히 왜곡해서 나 즉 “사적신앙의 도구”로 만들다뇨?


이러니까 개신교가 돈밖에 모르는 바알신교라고 욕을 먹는겁니다


설교도중에 “돈이 제일이다”라는 대목도 나오더군요
돈이 제일이니 결국 귀결은 바치라는 거죠 하나님께!
우리제단은 매번 예배때마다 헌금 걷는다는 소리도요


정말 모든 개신교를 함께 도매금으로 욕먹게 만드는 ‘악의 축’인거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이웃에게 행해야할 사랑의 구절마져 사적신앙의 도구로 만들어서 오직 축복받고
헌금 바치게 하는데에만 악용하는 복음주의 교회들이 오늘날 개신교를 욕먹게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구절은 사랑의 구절 그대로 “네 이웃에게 실천해야할 대목임으로 영적화 하지마시고
있는 그대로 제대로 전달해서 "천주교처럼 헌금의 25% 정도는" 그런 쪽으로 써 줘야 하는게
아닌가요? 그러기 싫어서 일부로 영적화 시켜버리는 겁니까?



성경말씀이 전부 개인의 길흉화복 즉, 기복이나 구하는 “사적신앙의 도구 이냐구요?”





IP : 61.102.xxx.2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3 4:39 PM (223.62.xxx.27)

    정신병원에 가실 분들 많아보이죠~

  • 2. 호박덩쿨
    '14.9.3 4:41 PM (61.102.xxx.221)

    댓글ㄷ들 고맙습니다

  • 3. 개독 목사들 공부는 했나..
    '14.9.3 4:49 PM (203.249.xxx.7)

    개독 목사들 공부는 어디서 했나 싶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Wwa5S9gFCzQ

    연대, 숭실대 기독교학과 교수님들이 십일조에 대해 이야기한 동영상인데요.
    개신교가 십일조나 헌금에 목숨거는 것과 너무 다르더라고요.
    지극히 신자 아닌 보통 사람들도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진짜 제대로 공부한 분들은 이런데
    개독 목사들은 어디서 뭘 공부했는지...쯔쯔...

    돈 밝히는 목사들한테 현혹된
    교회 신자들이 꼭 봤음 싶어요.

  • 4. 호박덩쿨
    '14.9.3 4:57 PM (61.102.xxx.221)

    윗링크 이성적인 신학교수님들이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592 시기질투 받지 않고 성공한 사람이 6 sg 2014/09/17 2,237
417591 강아지가 주로 생활하는 거실바닥,, 어떤제품어떤향 스프레이가 좋.. 4 강아지 2014/09/17 1,379
417590 토란대 껍질 까지 않아도 되나요? 3 토란대 말리.. 2014/09/17 1,016
417589 일주일도 안돼서 3키로 가까이 빠진거 같아요...^^ 7 사과 2014/09/17 3,619
417588 허리 아프신분들 많으신데요...허리 건강법 11 디스크예방법.. 2014/09/17 3,137
417587 마트 갈때마다 정말 안타까워요 82 .... 2014/09/17 23,307
417586 치명적 매력이란게 2 cl 2014/09/17 2,347
417585 싱크홀 부르는 노후 상수도관교체 예산 전면 삭감 .... 2014/09/17 650
417584 항생제가 여드름에도 효과가 있나요? 8 ... 2014/09/17 19,732
417583 내가 궁핍한 이유? 1 닥시러 2014/09/17 1,221
417582 송일국 김정난 나왔던 인생화보란 드라마 너무 재밌었던 기억나요... 2 .. 2014/09/17 5,727
417581 짜짱라면은...... 8 짜장라면 2014/09/17 1,083
417580 30대중반 여성의류 브랜드 추천좀 해주세요.. 5 여성의류 2014/09/17 12,839
417579 무덤까지 가져갈 비밀 37 문득생각나서.. 2014/09/17 25,040
417578 자궁안의 혹이 커졌다 작아졌다 할 수도 있나요? 3 2014/09/17 1,646
417577 애기 미아방지 팔찌하려는데요~ 이름(최철홍)말고 전화번호만 적으.. 5 홍이맘 2014/09/17 1,236
417576 한전 등 공기업vs 7급공무원 .. 8 아아 2014/09/17 12,353
417575 싱크대 교체후 후드에서 음식냄새가 나요. elli 2014/09/17 999
417574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9.17] - 박근혜의 9.16 망언, 조.. lowsim.. 2014/09/17 674
417573 꾸준함은 어떻해야 생길까요? 8 아들만셋 2014/09/17 1,258
417572 대학교 시간강사 연봉 7천만원이 가능한가요? 14 ㅇㅇ 2014/09/17 12,045
417571 무겁고 힘든건 저와 언니 시키는 형부 16 보이네 2014/09/17 3,709
417570 회사 다른 부서 차장 빙부상 3만원 5만원 어떤게 적당한가요? 2 .. 2014/09/17 1,412
417569 혹시 이게 뭔지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4 무엇에쓰는물.. 2014/09/17 1,314
417568 매일 야근하는 남편 회사 간식 뭐가 좋을까요? 2 푸른 2014/09/17 8,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