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로 지인들께 나눠 드리려고 예쁜 유리병에 담아둔 매실액이 펑~~굉음을 내며 폭발...ㅠㅜ
유기농으로 정성들여 담은 매실액인데....ㅠㅜ
매실액 유리병에 담으면 안되는건가요?
1리터짜리 스윙병에 70%정도 되게 담았는데도 폭발을 했어요.
추석선물로 지인들께 나눠 드리려고 예쁜 유리병에 담아둔 매실액이 펑~~굉음을 내며 폭발...ㅠㅜ
유기농으로 정성들여 담은 매실액인데....ㅠㅜ
매실액 유리병에 담으면 안되는건가요?
1리터짜리 스윙병에 70%정도 되게 담았는데도 폭발을 했어요.
슬금슬금 제 꺼 점검하러 가요. 어찌 치우나요?ㅜ
뚜껑을 한번씩 열어줘야지요
아님 냉장보관하던지요
뚜껑 안열어주면 발효액이라 부글부글 끓어서 터져요
저는 8리터짜리 병 무려 두 개가
폭발한 경험이 있어요;;
그걸로 위로받으세요.
아마 유리병에 공기가 통하지 않고
가스가 꽉 차서 터진 것같아요.
설탕을 1:1 비율이 아니라 좀 더 넣어주셔야해요...1.2~1.5까지...위 아래 자주 저어주셔야 하고, 뚜껑을 너무 꽉 닫아두셔도 안되구요...처음에 담글때 물기가 있었을 경우에도 가스가 발생합니다.
너무 꽉 잠그지 않았어야 해요
발효액이라 터져버리죠..
한 70프로만 넣구요..냉장보관하세요...~
양파효소 걸러서 유리병에 냉장보관했는데,
폭발은 아니고 넘쳐서 흘렀더라구요.
그거 보고 보기엔 그냥 설탕물 같았는데 이게 효소긴 효소구나 했어요 ㅋ
매실은 유리병에 담그고 위에 면보자기 덮어 동여매 놓으니 공기 순환이 돼서 잘 발효되는 거 같아요, 내년엔 그리 담궈보세요.
비율의 문제와 발효기간의 문제라던데요
엄마가 만들어주신 매실액은 일년내내 베란다에 내어놔도 안터져요
유리병 플라스틱병 다양하게 넣어놔요
뚜껑 열어본 적도 없이 몇년째 먹어요
지금 가지고 있는건 저희집에서만 3년째네요
아무일 없었다는듯 걸레들도
방청소 시작합시다!
담번엔 꼭 잘하실 수 있을것임.
윗부분 얇고 촘촘한 천에 고무줄로 둘러주세요.
가스배출되도록요. 그 위에 먼지 쌓이지 않게 얼망한 뚜껑 얹져주시고 그런점에서 항아리가 가장좋죠. 맛도향도 최고임
선물하려고 스윙병에 담고 예쁘게 레벨까지 만들어 붙여 두었는데 폭발했어요. 완전 산산조각....온 부엌에 매실액이 ...튀어서 장난 아니에요.ㅠㅜ
근데 백화점에서 파는 매실액들 유리병에 넣어서 팔던데 그건 왜 안터지죠??
또 폭발할까봐 무서워서 선물도 못하겠네요...
이미 단지에서 다 발효시킨걸 유리병에 옮기기만 하는거예요.
안 다치신게 다행인듯 해요ㅠ-ㅠ 유리가 폭팔하다니~~저는 페트병에 보관 후 열다가 뚜껑이 뿌슝 하고 날라가는데 손에 맞았음 꽤나 다칠뻔 했네요. 매실은 옮겨놓은 후에도 계속 발효 되나 보더라구요 ㅠ
전 맨날 냉장 보관 하던 걸, 발효액이니 괜찮겠지 해서 상온 보관하고 뚜껑은 살짝 닫아 뒀었어요
그런데 아마도 그 전에 쓰고나서 뚜껑을 꽉 닫아둔 때였나봐요. (패트병)
열 때 그 뚜껑이 폭탄터지듯 뻥!하며 순식간에 날아가고,
그 뚜껑에 안경과 이마를 스치면서 맞았고
(안경 안쓰는 사람이었다면 눈 다쳤을수도.. 이마는 당연히 상처났죠..)
그 뚜껑은 다행이 천장에 맞고 떨어졌구요.
당연히 소리는 어디 폭탄터지듯 엄청 크게 뻥~!!하며 아이 놀래키고..
그때 잘못 터져서 그 뚜껑이 제 눈이나 부엌등에 맞았으면 어떻게 됐을까 상상만 해도 끔찍해서
그 후론 매실발효액은 꼭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속상은 하시겠지만
그거 폭발할 때 잘못 옆에 있었다가 다치셨으면 무지 크게 다치셨을꺼예요..
그러니 다행이다.. 하시고 마음 가라앉히시고
다음번에 발효시키실 때 뚜껑 닫지 말고 보자기나 망 같은 걸 씌워서 발효 잘 시키시고
다 된거라도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시면 그런 일은 없을 듯 싶어요.
유리조각 날카로운 게 끈적거리면 어찌 치우실라나..ㅠㅠ
그래도
선물 받으신 분 댁에서 추석명절에 온가족 애들까지 모인 데서 터진 것 보단 낫다고 생각해야죠..
작년에 유기농매실 유리병에 담근 것....
서재에 있다가 굉음이 나서 주방에 나가보니까 완전 박살. 치우느라고 고생햇고.
제가 그 옆에 없길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매해 괜찮았는데 작년에 유리병에 너무 많이 담그고 중간에 그냥 가만 두어서 그런 것 같아요.
버리고 다른 병에 있던 것 겁나서.... 생협가서 큰 항이리 독을 사서 거기다 담그고 삼베수건으로 덮고 뚜겅 닫아 놓았어요. 숨을 쉬니까.... 다시는 그런 일은 없겠지요.
하여간 작년에 그 파편들 청소하느라 몸살났던 기억이 납니다.
매실 무서워요. ㅠㅠㅠ
발효가 덜되서 가스가 폭발한거에요
올해 담근거면 이제겨우 100일 될까 말까라 한창 발효 중일텐데..위험하죠
올 겨울 지나야 좀 안전해서 저는 김치통에. 담갔다가 일년 되서 걸러요
뚜껑을 꼭 잠그지 말고 얹어두는 정도로 해서 가스가 밖으로 배출되게 해 주어야해요. 아니면 가끔 뚜껑 열어서 가스 빼주고요.
이엠발효할때도 페트병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면 가스 빼려고 뚜껑 돌리는 것도 겁나더라구요.
전 과탄산을 녹여서 사용하려고 페트병에 넣어 흔들어서 잠시 두고 거실에 있었는데 세탁실에서 펑 하고 터져서 얼마나 놀랐나 몰라요.
1년 지나도 가스 나와요.
전 페트 병에 넣어두고 뚜껑 열어 주기 귀찮아서 뚜껑에 송곳으로 조그만 구멍을
뚫어 놨더니 신경 안써도 되고 좋아요.
유리병에는 뚜껑 안 닫고 랩으로 감싸고 이쑤시개로 구멍 몇개 뚫어 놨어요.
선물로 받은 매실패트병 몇개있는데
빵빵한게 가스가 꽉찬것 같아서
무서워서 뚜껑 못열어보고 있어요
EM발효하면서 펑 터진 경험 몇번있어서
무서워서 손도 못대고 몇달째 방치하고 있어요
여기 글읽어니까 더 못하겠네요ㅠㅠ
무슨매실을 익지도 않은 땡 매실만 팔아서ㅠㅠ
한가지 장점은 절대 폭발 안해요 ㅎㅎ
담에는 위에분 처럼 면보로 싸서 보관하세요~~
어짜피 위에 알류미늄 , 푸라스틱 뚜껑보담 낮겠죠~
전 매실만 4년째인데 한번도 터진 적이 없었어요.
정확히 100일 지나서 일반 유리병과 숨쉬는 매실전용유리병에 넣어서
그냥 김치냉장고에 바로 넣어두거든요.
새 스탠드 냉장고에선 맨아래 쌀통와인칸에 넣어둬요.
실온에 두니 아마..그 안에서 다시 발효되면서 그 압력을 못 이기고 터졌나봐요.
먹다 남은 음료패트병이나 음료수병을 여름철 온도 높은 차안에 두면 몇시간뒤에
터지는 것과 같은 원리에요.
매실청 유리병 폭발 사건 심심찮게 들리잖아요. 너무 뚜껑을 꼭 닫아 놓으셔서 그럴 겁니다. 안에 가스가 차서요.
전 원래 처음부터 장독에 담았거든요. 면보 하나 씌우고 뚜껑 닫아 두는데 아무일 없어요.
요즘 독은 약간 불안해서 오래된 예전꺼 약간씩 이가 나간 부분도 있지만 아껴 아껴 쓰고 있어요.
내년부턴 옹기 하나 구해서 거기다 해보세요. 아주 잘돼요.
위에 댓글 달았는데
참..저도 옹기에서 발효시키고 나서 유리병에 넣어서 김치냉장고에
먹을 때까지 영원히 보관해요.
작년에 많이 담궈서 올해는 안 담그고 작년 남은 몇병 하나씩 꺼내서 먹는 중이에요.
유리병 터진 거 간신히 치우고 돌아서는데 옆에 병도
퍽 하며 또 터진 사람도 있어요.
14층 아파트 살던 어느 여름 어스름 저녁
폭탄 터지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단지 내 도로에서 무슨 일이 났나 하고 말았는데
몇 시간 뒤 우연히 베란다 나갔다가
깜놀....시뻘건 베란다
베란다 유리 안 깨진게 다행
뒀던게 터져서 깜놀했다는
다행히 많이 아 담궜고 터진후에 나름 꼼꼼히 닦았는데 몇달후에 보니 유리창 샷시 윗쪽까지 튀었더라구요 파괴력이 엄청나요
중간 중간 한번씩 열어서 뒤적여 줘야 해요.
액기스 보통 6개월인데 한달에 한번정도는 열어서 섞어주면 폭발할 일은 없는데...
발효가 덜되서 그래요
내용물 걸러내고도 가끔 저어주며서
거품이 더이상 나지않을때까지 기다려서
보관병에 넣어밀폐해요.
설탕을 적게넣으면 빨리 발효가되고 젓는중에도 넘칠수있고
설탕을 너무 많이넣으면 발효가 안되서 그냥 엑기서 설탕추출액으로 남는다고 알고있어요.
헐 저도 아찔했던 경험이 떠오르네요 발효 다 시킨 매실액을 패트병에 덜어놨었는데 그 패트병을 여는데 뚜껑이 정말 총알같은 굉음을 내면서 천장으로 뻥하고 치솓아 올랐어요.. 천장에 자국 났구요.. 만약 그 뚜껑이 얼굴에 맞았으면 어쩔뻔했는지 생각만해도 아찔해요..
그 후로는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그거 원글님 댁에서 터졌으니 그나마 다행이었다라고 생각하며 스스로 위로하세요.
선물받은 사람네서 그랬다면 어쩔뻔 했나요. 생각만 해도 제가 다 아찔하네요.
매실액이든 양파액이든 뚜껑을 꽉 닫아 놓으면 가스가 계속 고여서 터지기 십상이에요.
특히 기온이 많이 오르는 5월에서 10월까지는 마냥 넋놓고 바라만 보면 안 돼요.
캔콜라나 맥주도 뜨뜻미지근한 상태에서 열면 그냥 끓어넘쳐버리잖아요.
매실액도 그렇게 더위에는 탄산이 끓어요.
담글때는 숨 쉬는 항아리가 제일 안전하고요,
일단 거르고 난 후에는 무조건 냉장고에 보관해야 돼요.
선물할 때도 받는 사람한테 집에 가는 즉시 냉장보관하라고 미리 얘기해주어야 해요.
저 위에 어떤 분이
그럼 병에 넣은 매실원을 마트에서도 판매하는데 무슨 비법이라도 있는 걸까, 궁금해하시던데요,
그건 일정 온도로 끓여서 가능한 거예요.
이렇게 매실액을 끓이고나면 솔직히 맛이 떨어져요.
떫떠름한 맛이 받쳐오르고 향도 죽지요. 그래도 이렇게 하면 쉽게 팔 수 있으니까 대개는 그리들 할 밖에요.
이런 걸 잘 아는, 시골에서 직접 매실 농사지어 직접 매실액을 판매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끓이지 않아 맛과 향을 살리는 대신 판매하면서, 받으면 꼭 냉장고에 보관하시라, 는 당부를 잊지 않기도 하던데요.
파는 매실액은 폭발을 방지하기 위해 거의 끓였을 것 같아요
끓이면 맛은 큰 변화가 없겠지만 몸에 좋은 효소가 다 죽어버려
큰 의미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