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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냥이는 '먹튀'라는 아들 ㅎ

안알랴줌 조회수 : 1,584
작성일 : 2014-09-03 16:07:11
키우는 강아지와 길냥이 사료를 큰 포대로 사 놓고 통에 덜어놨다 줍니다.
엊그제 같이 사료를 덜던 녀석이 
'고양이는 완전히 먹튀'랍니다. ㅎㅎ
밥만 먹고 사라진다고...

저는 그랬습니다.
고양이는 조용히 먹고 남기는거 없이 가지 않느냐고
우리 뚱(강아지)는 떵을 남기지 않느냐고 난 냥이가 더 바람직하다고 했습니다. ^^


IP : 125.7.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3 4:44 PM (210.115.xxx.220)

    아드님도 원글님도 너무 웃겨요ㅎㅎ 아드님 상상력에 빵터졌네요. 귀여운 아드님...동물을 사랑하는 멋진 남자로 클것 같아요~^^

  • 2. ..
    '14.9.3 4:52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간만에 살짝 웃네요^^

  • 3. 15키로 포대로 사 놓고
    '14.9.3 5:46 PM (1.254.xxx.88)

    지하실 보이는곳에 떡 하니 은박지 그릇 놓고 대놓고 먹이 주고 있어요.
    남편과 애들이 자기가 알아서 그릇에 사료 없으면 퍼 놓고 오네요...ㅋㅋㅋ
    우리동인지는 모르겠으나,,,가끔씩 다른 사료들도 쌓여있기도 합니다. 길냥이들이 대놓고 다니는 아파트는 우리아파트밖에 없을거에요. 길냥이들이 내가 여기 온지 5년째인데 여태 큰 길냥이들 그대로 다 보여요....

  • 4. 읽다 풋 웃음이
    '14.9.3 5:54 PM (121.135.xxx.133)

    터져버렸어요.
    먹튀 맞네요.
    윗님 아파트는 어디신지 진짜 부럽습니다.
    그동네 냥이들이야말로
    전생에 나라를 구했군요.

  • 5. 윗님...
    '14.9.3 5:54 PM (39.115.xxx.6)

    정말 부럽네요.. 어느 동네인가요? ㅠ
    동네주민들 다 복받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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