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근처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오면 어떤가요?

궁금 조회수 : 2,535
작성일 : 2014-09-03 16:06:21

저는 오래된 5층짜리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요

저희 아파트 옆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와요.

 

 

지금 공사시작단계고요.

 

 

엄마랑 저랑 저 아파트 다 지으면 그리로 이사가자~~^^

면서 돈도 없으면서 꿈만꾸고 있는데요..

 

 

저녁에 쓰레기 버리러 나갔더니

주민분들도 삼삼오오 모여서

우리 저리로 이사가자~~면서 하하호호 하더라고요.

 

 

그러다 갑자기 드는 생각이

그럼 우리 아파트 사람들 비슷한 시기에 다들 집 내놓겠죠?

하지만 팔릴 가능성 있을까요?

 

집이 팔려야 새 아파트 들어갈수 있을텐데

좋지도 않은 5층 아파트가 매물로 나와도

살려는 사람은 거의 없겠죠??

-_-;;

옆에 새 아파트가 들어섰는데.....

 

 

그럼 잘 안필릴꺼고.......

새아파트로 이사는 물건너 간거 같아서

좋다 말았네요..

ㅠㅠ

 

집 근처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오면

옆에 오래된 아파트는 잘 안팔리겠죠??

 

 

IP : 211.210.xxx.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9.3 4:14 PM (223.62.xxx.21)

    새 아파트는 많이 비싸요.
    현재 아파트 가격이 새 아파트 전세값과 비슷할 듯.

  • 2. 커피믹스
    '14.9.3 4:47 PM (182.215.xxx.68)

    저 같은 경우였는데 집값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오히려 위화감만 생기고 새아파트랑 오래된 5층 아파트랑 경제적인 척도만 될뿐 입니다.
    애들 학교에서도 그 아파트랑 섞이게되니 별로 좋은점 보단 나쁜점이 기억됩니다.

  • 3. 집값이
    '14.9.3 5:46 PM (112.173.xxx.214)

    살짝 떨어지긴 하던대요.
    매물이 비슷한 시기에 많이 쏟아지니..
    그만큼 안팔리기도 하구요.
    이사 생각있으시면 지금이라도 매매 놓으시고 전세 사시다 옮기시는 게 좋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658 영화 '변호인' 실제 주인공 휘발유 뿌린 혐의 징역 1년 선고 ... 2014/09/04 1,286
414657 웃기는 학부모 1 2014/09/04 1,409
414656 수능영어 절대평가면 공부방식은 어떤식으로? 12 궁금 2014/09/04 2,899
414655 유럽 사람들 한국에서 사는거 의구심이 들어요 .. 56 코지 2014/09/04 18,703
414654 점점 일자리가 줄어드네요. 8 ..... 2014/09/04 2,291
414653 왜 직장서는 되는데, 집에있는 컴퓨터로는 82쿡 로그인이 안될.. 3 .. 2014/09/04 1,016
414652 굴욕?... 2 갱스브르 2014/09/04 670
414651 6개월 휴식이 생기면 머할까요? 2 잠시자유부인.. 2014/09/04 835
414650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9.4) - 교육부 지시, 필수 한국사 교.. lowsim.. 2014/09/04 520
414649 진짜 거지 같은 집을 산 거 같아요 7 도와주세요 2014/09/04 5,595
414648 송광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에 관한 설문조사 7 꼭 참여!!.. 2014/09/04 809
414647 몰수 할 해외 재산 더 있으면... 리아 2014/09/04 749
414646 가정용 프린터기 혹은 복합기 저렴한거 추천부탁해요 4 궁금 2014/09/04 3,938
414645 동그랑땡, 닭고기로 해도 될까요?? 3 저기. 2014/09/04 1,277
414644 팔순 친정엄마에게 대만여행 괜찮을까요? 5 대만여행 2014/09/04 2,022
414643 스물 중반 가방 좀 봐주세요 2 가방 2014/09/04 828
414642 깨지기 위해 읽는다 3 샬랄라 2014/09/04 733
414641 학교폭력 피해자로 산다는게 이렇게 힘든줄은 몰랐습니다. 6 모범택시기사.. 2014/09/04 3,222
414640 전문직 남자들과 선본 여자가 13 보고 2014/09/04 6,960
414639 70대 친정어머니 핸드폰 요금제 추천좀 부탁드려요 5 2014/09/04 1,272
414638 골다공증이라는데 어떤 약들 처방받으셨나요? 5 40대중반 2014/09/04 1,620
414637 '시국선언·조퇴투쟁' 전교조위원장 등 3명 영장 기각 7 세우실 2014/09/04 780
414636 아랫집에 물 셀 경우에요.. 5 ... 2014/09/04 1,417
414635 핸드폰 바꿔준다고 전화오는거요...괜찮은건가요? 6 핸드폰 2014/09/04 1,796
414634 사랑하되 소유하지 않는다는게 1 tk 2014/09/04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