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랬을까요?
당시 인터넷 글들을 보면
" 나 여자"라고 밝히면서 쓴 글들을 보면 마치 이 사회가 망할것처럼 써 놨더라구요.
당시 내가 딸을 낳고 식당에 갔는데
식당티비에서 마침 호주제페지를 다루는 프로를 하고 있었어요.
옆 테이블에서 밥을 먹던 40대 아줌마...
" 우리 아들 어떡하냐"...하면서 발 동동 구르던 모습도 생각나구요..
마침 내가 딸을 낳아서인지..그 분의 그 말이 잊혀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때 호주제 반대했던 여자분들도 여기 계시죠?
왜 반대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