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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싫어 조회수 : 1,118
작성일 : 2014-09-03 11:08:56
1층 살아요.
다른 불편함 진짜 다 감수할 수 있는데
베란다로 훅 들어오는 담배 냄새는 고통 그 자체네요.
게다가 젖먹이까지 있어서 더 신경쓰입니다.
베란다 문 열고 혼자 수유하는데 담배 냄새라도 들어오면 움직이지도 못하고 고대로 맡아서 이제는 아예 베란다 문 닫고 생활 중이고요.
아파트 게시판에도 써 보고 베란다 문 바로 앞서 피우는 인간들한테 냄새 들어온다고 얘기도 해 보고 해도 소용도 없고
경비아저씨한테 말하려했는데 경비도 현관 입구서 펴대네요.
여기서 피심 냄새 난다고 하니 거기서는 안피고 딴데서 또 하루에도 몇번씩 펴대네요.
물론 멀리서 펴도 바람따라 냄새 다 들어오고요... 휴...
정말 담배 냄새 지긋지긋합니다.
얼른 이사가고 싶은 생각뿐 ㅠㅠ
아파트에서 무조건 밖에서 피는 것도 능사가 아니라는 거 말하고 싶었네요.........
IP : 118.36.xxx.8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4.9.3 11:17 AM (121.175.xxx.80)

    비흡연자에게 담배냄새는 정말 심각한 공해죠.
    흡연자들이 담배를 필 때마다 한순간만 비흡연자를 생각하면 좋을텐데요...

    그런데 한편으론 흡연자의 흡연권이란 측면도 생각하게 됩니다.
    담배에 부과되는 그 엄청난 세금을 흡연시설 보강등...
    자신들의 고객인 흡연자를 위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압력을 행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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