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배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싫어 조회수 : 957
작성일 : 2014-09-03 11:08:56
1층 살아요.
다른 불편함 진짜 다 감수할 수 있는데
베란다로 훅 들어오는 담배 냄새는 고통 그 자체네요.
게다가 젖먹이까지 있어서 더 신경쓰입니다.
베란다 문 열고 혼자 수유하는데 담배 냄새라도 들어오면 움직이지도 못하고 고대로 맡아서 이제는 아예 베란다 문 닫고 생활 중이고요.
아파트 게시판에도 써 보고 베란다 문 바로 앞서 피우는 인간들한테 냄새 들어온다고 얘기도 해 보고 해도 소용도 없고
경비아저씨한테 말하려했는데 경비도 현관 입구서 펴대네요.
여기서 피심 냄새 난다고 하니 거기서는 안피고 딴데서 또 하루에도 몇번씩 펴대네요.
물론 멀리서 펴도 바람따라 냄새 다 들어오고요... 휴...
정말 담배 냄새 지긋지긋합니다.
얼른 이사가고 싶은 생각뿐 ㅠㅠ
아파트에서 무조건 밖에서 피는 것도 능사가 아니라는 거 말하고 싶었네요.........
IP : 118.36.xxx.8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4.9.3 11:17 AM (121.175.xxx.80)

    비흡연자에게 담배냄새는 정말 심각한 공해죠.
    흡연자들이 담배를 필 때마다 한순간만 비흡연자를 생각하면 좋을텐데요...

    그런데 한편으론 흡연자의 흡연권이란 측면도 생각하게 됩니다.
    담배에 부과되는 그 엄청난 세금을 흡연시설 보강등...
    자신들의 고객인 흡연자를 위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압력을 행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299 헤리포트 원서 1 02:59:43 91
1667298 대형마트서 양말 원플원 자주 하나요? ..... 02:55:19 38
1667297 체포영장 집행과 경호처 육탄전 3 ,,,,, 02:42:54 403
1667296 한덕수때문에 환율 1460원 3 ... 02:28:54 454
1667295 꼬막을 삶았는데 써요 3 꼬막 02:25:09 208
1667294 아기 키우는 엄마예요... 1 .... 02:24:14 214
1667293 육사는 폐교해도 학군단 대체할 수 있지 않나요 7 삼사 02:08:09 365
1667292 왁스 부탁해요 노래 미쳤네요. 5 ... 01:47:08 763
1667291 원폭 개발자의 돌직구 3 ... 01:41:34 578
1667290 헐. 뉴스데스크앵커요.. 6 .. 01:27:36 2,593
1667289 김명신 빈곤포르노도 명태균의 지시였네요 7 ........ 01:27:12 1,904
1667288 노상원, 운전병도 사주보고 뽑았다… 현역 시절 운전병 충격 폭로.. 6 ㅋㅋㅋ 01:24:21 1,012
1667287 디저트39 케이크 원래 01:19:15 448
1667286 어디가 맞는지 모를땐 천주교 신부님 말씀을 따라라 5 ........ 01:19:00 688
1667285 멜크래요 2 ㅇㅇ 01:07:53 545
1667284 할머니 커트라인은 몇 살? 17 궁금 01:06:36 1,581
1667283 손주 돌봐주는 분들 계시죠? 2 01:00:48 655
1667282 요즘 여자들 결혼상대로 장점이 없어요 26 ㆍㆍ 00:50:21 2,365
1667281 이재명 일본 콕찝어 협력 언급은 쌔하네요 14 ㅇㅇ 00:46:13 1,478
1667280 브래드 셔먼 의원 "계엄령 선포할 국가 안보상 이유 없.. 4 light7.. 00:42:49 1,881
1667279 명동성당 미사 보실 분 지금 미사 해요 3 명동성당 00:34:29 833
1667278 너무슬픈기사..이븐날 일가족 4명 숨진채 발견 3 .. 00:30:59 3,119
1667277 정말 추하네요 15 oo 00:30:49 2,601
1667276 경상도여 제발 좀 깨어나소 36 ㅡㆍㅡ 00:24:44 1,923
1667275 탄핵하게 될 줄 알았어 4 00:24:39 1,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