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잊지않아요) 갈비찜 비법 풀어주세요~

.. 조회수 : 984
작성일 : 2014-09-03 09:19:36

나라 돌아가는 꼴은 홧병나지만 추석은 다가옵니다.

 

갈비찜 한지 10년.

82 도움 받아 늘 맛있다는 칭찬 듣지만 명절 전 갈비할 생각에 오늘도 가슴 한 구석이 답답합니다.

늘상 하는게 아니고 일년에 딱 두번 하다보니 그런가 봐요.ㅋㅋ

이번에도 늘 하듯이 핏물빼고 한번 데쳐내고 푹 끓여 식힌 후 기름 걷어내고,

양념해서 다시 졸여 낼 예정.

올해는 무랑 대추,은행만 넣으려구요.

밤은 먹을때는 맛있지만 집에서 해 가다 보니 먹을때  다 부서져서 지저분 하더라구요.

 

본인 갈비찜은 이래서 맛있더라 하는 비법있으시면 알려주실래요?

참고해서 확실한 레시피를 정해 보려구요.

 

한동안 인터넷 안되는 곳에 있어야 해서 미리 답변 감사~~

IP : 180.70.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9.3 9:35 AM (211.237.xxx.35)

    레시피는 원글에 쓰인게 맞는것 같고요.
    양념장이야 뭐 불고기 양념장하고 비슷하니 잘 아실듯..
    부서지는 문제는 오래 조리니까 채소가 부서지죠 보통은..
    무나 당근 밤등을 깎을때 모서리를 치세요 동글동글
    그리고 밤이나 은행 대추등은 두번째 조릴때 즉 먹기직전 데울때 넣으세요. 그래도 충분히 익어요.
    그리고 마른청양고추 넣으면 칼칼하고 맛있습니다.

  • 2. ...
    '14.9.3 11:40 AM (118.221.xxx.62)

    무 대추 밥 이런건 나중에 넣어야 이뻐요
    시판 갈비양념반에 물 간장 마늘 섞으면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고요
    핏물빼서 압력솥에 한번끓여서 대추밤 넣고 센불에서 졸여줍니다

  • 3. 며칠전에 했음
    '14.9.3 11:41 AM (1.230.xxx.1)

    핏물을 빼고 한번 끓여서 기름제거 ,, 양념에 버무려서 세시간정도 놔두었어요
    고기만 압력밭솥에 한번 요리하고 (물 안넣어도 흥건함)
    무를 모서리 돌려깍기를 한다음에 커다란 냄비에 밑에 깔고 고기넣고 물 넣고 끓여요
    고기를 너무 오래 끓이면 질겨지고 맛이 없잔아요, 중간에 고기를 건지고 무에 양념 밸때까지 조려줘요
    이때 전 대추랑 밤 은행 넣었습니다. 그리고 청량고추 두개 잘게 썰어서 넣었어요
    먹을때 섞어서 다시 끓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634 택배 좀 여쭤요. 9 ㅇㅇ 2014/09/03 1,032
413633 현실에서 사라져 버리고 싶어요.. 7 떠나 2014/09/03 1,295
413632 입주도우미 중간정산 맞는지 계산 확인 부탁드려요 9 계산 2014/09/03 1,171
413631 "역대 변협 회장단 '과거' 보니 오히려 편향적&quo.. 2 샬랄라 2014/09/03 627
413630 레이디스코드 사고는 뒷바퀴가 빠진게 원인인가봐요. 1 흉기차 2014/09/03 2,665
413629 샤넬 면세쇼핑은 어디가 좋을까요? .. 2014/09/03 1,004
413628 친오빠가 결혼하는데 축의금은 누구에게 줘야할까요 14 poporo.. 2014/09/03 3,459
413627 시내버스 환승시간.. 2 걷기 2014/09/03 3,612
413626 탈모효소 사용후 효과 보신분 있나요? 6 슬이맘 2014/09/03 1,783
413625 대전이나 논산쪽에 중성화 수술 저렴하게 할 수 있는 곳 있을까요.. 1 길고양이 2014/09/03 2,408
413624 아로나민 씨플러스 어때요? 2 피곤 2014/09/03 2,009
413623 사람사는 세상 맞나요? 8 최악 2014/09/03 1,364
413622 주가와 거래량과의 상관관계 좀... 21 주식 2014/09/03 1,601
413621 9개월 아기가 하루의 반은 책만 들여다보는데요. 제가 못놀아줘서.. 13 애엄마 2014/09/03 3,241
413620 리버를 아츠 칼리지가 학비가 저렴한 편인가요? 3 ... 2014/09/03 1,532
413619 화재 우려 때문에 아파트 고층 피하시는 분 있으세요? 6 가을비 2014/09/03 2,371
413618 은근 짜증 나는 시댁 3 짜증 2014/09/03 2,601
413617 이런 증상 혹시 틱 증상인가요? 1 ........ 2014/09/03 799
413616 추석때 시댁에 안내려 가는데.. 전화로 뭐라고 인사 드리나요??.. 5 추석인사 2014/09/03 2,563
413615 권리세 어떻게 됐나요? 17 샤론 2014/09/03 13,267
413614 디지탈피아노 추천 부탁드립니다 5 ... 2014/09/03 921
413613 명절음식 적게 먹고 살안찌기 힘들어요 8 개대 2014/09/03 1,940
413612 해외출장만 가면 전화통화 거부(?)하는 대표땜에 아침부터 뒷목 .. 4 안알랴줌 2014/09/03 1,274
413611 밤새 안녕한가요... 갱스브르 2014/09/03 837
413610 체대생 4명이 한 아가씨를 폭행에 성추행까지 했는데... 3 폭행 2014/09/03 3,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