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조회수 : 3,096
작성일 : 2014-09-03 08:34:07





IP : 125.186.xxx.4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9.3 8:38 AM (116.125.xxx.180)

    학원 끊고 과외하세요
    의지가 없는 애는 쌤이 붙들고해야해요
    일대일 못하면 이대일이라도 학원보단 낫죠

  • 2. oops
    '14.9.3 8:38 AM (121.175.xxx.80)

    북한도 무서워서 남침을 못한다는 중2병의 대표적 전형 같은데요.

    어차피 그래봤자 그 불치병도? 1,2년 입니다.
    너무 애걸복걸 속끓이지 마시고,
    조금 느긋하게(그러나 항상 엄마가 자기 곁에 있다는 생각은 들겠끔) 묵묵히 지켜 보시길....

  • 3. 그러지마세요
    '14.9.3 8:38 AM (221.167.xxx.216)

    잘한 아인데
    뭔가 힘들고 아푸단것 같아요
    아무도 자기 맘 모를것 같아 그런거예여
    힘드시겠지만
    더 보듬어 주세요

  • 4.
    '14.9.3 8:39 AM (116.125.xxx.180)

    중딩이라 금방 올라요 걱정마세요

  • 5. ..
    '14.9.3 8:42 AM (223.62.xxx.38) - 삭제된댓글

    제가 걱정하는건 성적떨어지는거 그게 다가 아니예요
    인성이요 누워만있고 인터넷 연예인 커뮤니티에서 그들의 얘기 진리 모든인성 사회성을 그곳에서 배우고 공유하는거같아요
    제가정교육 뭐든 엄마는 잔소리고 그곳의 커뮤니티는 진리인거죠
    학교 단짝 친구도 없어요
    친구들중 본인과 코드가 안맞으면 무시하고 시시해합니다
    또 자기가 아주 이쁘고 날씬한줄 알아요
    남 의식도 많이하고 걸을때도요
    지금 아이가 단순히 사춘기인건지 혼란스러워요

  • 6.
    '14.9.3 8:45 AM (116.125.xxx.180)

    애들 다 그래요 요새..
    공부에 스스로 매진할만한 의지..그게 아무나 되나요

  • 7. 우리랑
    '14.9.3 8:46 AM (121.133.xxx.118)

    저희애도 안 그러던 아이가 무던히도 속 써여서 몰래 운 날이ㅠ
    그런데 중3이 되어서 아이가 다시 슬슬 예전모습으로 돌아오니 저도 뒤돌아볼 기회가 생겨서 보니 다른 맘들도 맘고생 다들 했드라구요~~

    지금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자기가 가고 싶은 학교를 못 가서 속상한 모습보니 저도 맘이 불편해요~

    그러고나니 휠씬 엄마말도 귀 담아듣고 좀 정신차려서 공부도 열심히 하려고 하니 맘은 기쁘나 갈길이 머네요^^

    기운내시고 지치지마시고 기다려주세요^^

  • 8. 빵순
    '14.9.3 9:18 AM (108.34.xxx.248)

    우리애도 중 2때 시작했는데.. 지금 고2인데 아직도예요. 미칠거 같지만.. 어쩌겠어요... 대학가야 철든다 얘기 있어서 시간가기만을 기다려요

  • 9. 우울증
    '14.9.3 9:35 AM (121.163.xxx.51)

    친구 문제나 공부에 탈진되어서 우울증이 온거 같아요
    친구문제인지 먼저 점검 하시고 그게 아니면 일단 쉬게 하세요
    학원 과외 다 쉬운 것으로 바꾸고 운동 시키고 맛있는거 사주고 잠 많이 자게 하세요
    중2면 아직 기회 많으니 일단 한박자 쉬어 가세요

  • 10. ....
    '14.9.3 10:09 AM (223.62.xxx.223)

    어디에서 읽었는데 뇌가 크는 증상이 사춘기라더군요..
    그래서 그들도 자신의 감정을 주체못하고 당황스러워하는 과정이 사춘기라고......지나면 낳아지지 않을까요?....
    우리아이는 사춘기는 심하게 앓지는 않는데......그냥쭉 초딩 정신연령으로 갈것같아 그것도 겁나요....

  • 11. ...
    '14.9.3 10:17 AM (118.221.xxx.62)

    전형적인 사춘기 오며 하는행동들입니다 ㅡ제 딸이나 친구들 보면 다 비슷해요
    제 아이는 이학년 일학기까지 그랬어요
    그나마 아이가 일등이었다니 정신차리면 좋아질거에요
    한동안은 냅두세요 제 경우는
    깨우는거 지쳐서 난 안깨운다 했더니 더 잘 일어나대요 안되면 지각. 해도 되요 벌점받아서 매일 깜지에 청소하면 되고요
    키 안크는거 니몫이 원망말아라 하고요ㅡ 비타민, 칼슘제는 챙겨먹였어요 아침꼭 주고요
    지맘이 좋을땐 ㅎㅎ 거리다 좀 싫은소리 하면 발구르고 인상쓰고..
    부모가 더 강하고 굳게 버티셔야해요 입 닫고 기본만 해주며 지켜만 보세요시간이약이에요

  • 12. ....
    '14.9.3 12:40 PM (112.155.xxx.72)

    엄마가 너무 통제를 해서 우울증이 온 케이스 같네요.
    애를 데려갈 것 까지는 없고 원글님만 어디 좋은 정신과의사
    찾아가서 자기가 얼마나 애를 닥달을 해 왔는지 점검을 해 보시고
    좀 방임해서 키우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중학교 때에 터지는 게 낫지 남자애들은 고삼 대학교 때에
    터져서 이럴 경우 히키코모리가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811 아파트 중문 어떤게 더 좋은가요? 2 해야지 2014/12/15 2,294
445810 경리는 회사마다 꼭 필요한 사람인데 왜 무시받는 경우가 많은가요.. 5 경영회계 2014/12/15 3,318
445809 땅콩과 윤회설 11 건너 마을 .. 2014/12/15 2,176
445808 제 외모 자랑할께요 ㅎㅎㅎㅎ 88 내가 제일 .. 2014/12/15 18,658
445807 불법 포차 때문.. 속상하네요... 2 hl 2014/12/15 1,614
445806 아빠어디가 나오기전에 윤민수씨 알고 있으셨나요..??? 5 아이블루 2014/12/15 3,934
445805 시부모님 잔소리에 머리가 아프네요 4 자화상 2014/12/14 2,212
445804 50대 남자교수님 선물 뭐가 좋을까요? 20 happy닐.. 2014/12/14 24,473
445803 신해철49제 5 슬프다.. 2014/12/14 1,341
445802 번역료요 3 수선화 2014/12/14 1,098
445801 허지웅 토론하는 태도 별로네요 허세끼도 있는 것 같고요 31 속사정쌀롱 2014/12/14 7,258
445800 베개 속통 어떤거 쓰시나요? 제발 추천좀요. 3 ... 2014/12/14 1,574
445799 삼보 모니터 70인치 사려고 하는데요, 벽걸이 형과 틸팅형(각도.. 2 궁금 2014/12/14 2,516
445798 병원에서 피부색이 온통 녹색인 분을 봤는데 3 ... 2014/12/14 3,084
445797 sbs스페셜 우리에게 미래가 있을까요? 암담하네요 44 루비 2014/12/14 14,019
445796 느닷없이 최경위는 왜 자살한건가요? 9 관심없나 2014/12/14 2,223
445795 살 체질마다 빠지는 계절도 다른가요..?ㅋㅋㅋ 5 .. 2014/12/14 1,723
445794 강아지가 너무 키우고 싶어요.. 제상황이.. 25 ㅜㅠ 2014/12/14 2,102
445793 쇼핑 대체할 수 있는 재미가 뭐 있을까요 11 ㅇㅇ 2014/12/14 2,278
445792 젊은나이에 질건조증 질아토피 사랑이희망이.. 2014/12/14 2,468
445791 비틀즈 노래 들을수 있는 음악사이트 없나요? 2 girl 2014/12/14 617
445790 아이의 이상한 행동 5 2014/12/14 1,739
445789 파리바게* 치즈케이크 냉장실에서 몇일 보관 가능할까요 4 치즈케이크 2014/12/14 998
445788 엄마가 하시는 말씀인데요. 무슨 심리인지요... 6 생각이안나요.. 2014/12/14 1,476
445787 물어보는 말만 댓글 달렸으면 11 댓글 2014/12/14 1,007